[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하나은행은 27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함께 고객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중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자산을 출연해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에 기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하는 자산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은 공익법인 설립에 관심 있는 자산가들에게 법무법인 태평양과 태평양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과 협업해 ▲공익법인 설립 관련 법률 자문 ▲공익법인 관련 대고객 세미나 및 상담 ▲공익법인 운영 자문 등을 제공하는 금융 ESG 차원의 새로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통해 공익법인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 수립, 세무 및 법률 지원, 투자 관리 등 설립부터 운영까지 맞춤형 자문을 통해 공익법인의 재정적 안정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은 “대형로펌 중에서도 공익법인에 특화된 태평양과 협업해 손님의 사회공헌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하나 패밀리오피스 원 솔루션’ 서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가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SCHD)’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ETF 상품 가운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7일 기준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은 6,749억원이다. 이는 국내에 상장된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 5종(환헤지형 포함) 중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금액 1위에 해당된다. 해당 ETF는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작년 6월 20일 상장 이후 1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27일 현재 순자산은 1조2,581억원으로 동종 상품 5종 중 가장 많다.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는 10년 이상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해 왔으며 배당성장률이 우수한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하는 월분배 ETF다. 상장 이후 월평균 34.8원의 분배금을 지급했으며 현재 3.74% 수준의 연 분배율을 기록중이다. 해당 상품의 기초지수는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로 미국에 상장된 ‘Schwab US D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신한금융그룹이 탁구 신유빈, 유도 허미미 등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메달리스트 7명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지난 11일 막을 내린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훌륭한 성과를 낸 후원 선수들을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탁구 국가대표팀 신유빈, 전지희와 함께 유도 국가대표팀 김민종, 김지수, 김하윤, 이준환, 허미미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포상금을 전달 받으며 신한금융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메달 색과 관계 없이 개인전(복식 포함)은 선수당 1천만원, 3인 이상 단체전은 팀당 2천만원, 단체 종목은 팀당 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체 올림픽 포상 프로그램 신설과 함께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스포츠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탁구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한 신유빈은 14세였던 2018년부터, 유도에서 2개 메달을 획득한 재일교포 허미미 역시 신한금융의 자체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지원 받으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의 북미주식형 펀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가 탁월한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UH)’의 1년 수익률은 37.42%로, 55개 북미주식형 펀드 평균수익률(21.4%)을 크게 웃돌면서 전체 1위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 역시 각각 16.51%, 27.48%를 달성하며 북미주식형 펀드 ‘톱3’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KB 미국대표성장주 펀드’는 현재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을 포함한 경쟁력 높은 미국의 50여개 대표기업을 편입하고 있다. 펀드는 글로벌 산업 내 주도권이 높거나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는 기업, 그리고 우수한 실적과 함께 주주환원이 활발한 우량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투자한다. 펀드는 또 시장 상황에 따라 중소형주와 경기 방어주의 비중을 조절해 알파(α) 수익을 창출한다. 최근 편입 비중을 살펴보면 업종별로는 정보기술(IT)이 48.78%로 가장 많고 경기소비재 14.24%, 통신서비스 12.72% 등의 순이다. 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27일 ‘KDB NextONE 부산’에서 전국 8개 지역본부 및 해양산업금융본부 본부장과 60여개 영업점 점포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영업점 점포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➀직접 투·융자-➁플랫폼-➂재간접펀드로 이어지는 동남권 벤처생태계 3축 지원체계 구축 및 KDB Smart Ocean Infra & Shipping(SOI & SOS) Fund를 통한 친환경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 등 산업은행의 지역경제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영업점 업무추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산업은행은 국가 경제 재도약을 위한 효과적 지역성장 정책 추진을 위해 2023년 2월 조직개편을 통해 국내 지점과 해양산업 금융지원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하였고, 동남권 산업구조의 저탄소화, 혁신․벤처생태계 조성, 지역특화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할 투․융자 복합금융 업무 강화를 위해 동남권투자금융센터를 신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부산에 위치한 해양산업금융본부내 해양산업금융2실을 신설하여 중소․중견 해운사의 친환경·스마트 선대전환을 지원하는 등 해양특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금융감독원이 갈수록 지능화하는 민생침해 보험사기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보험업계와 손잡고 보험사기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세부적 이행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보험사기 대응조직(SIU) 담당 임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 취지에 맞게 보험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세부 이행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금감원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는 간담회에서 "법개정 취지에 맞게 금융감독원과 보험업계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다져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특별법 시행에 맞춰 경찰청·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과 협의해 마련한 실무 기준 등을 설명했다. 또 보험사기 알선행위 등은 경찰과 사전 협의한 기준에 따라 수사를 의뢰하고 관련 광고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를 요청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세부 사항을 규정화하고 관련 시스템 및 업무기준을 정비해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개정법에 따라 보험사기 행위를 알선·유인·권유·광고하는 행위만으로 처벌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한국산업은행은 26일 농협중앙회와 함께 경기 연천군 관내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산업은행 신입행원 80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4곳의 농가에서 사과따기, 적엽작업, 사과밭 반사필름 깔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활기찬 농촌을 조성하는 ‘농촌상생’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켰다. 이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서 참여하여 연천쌀로 만든 식품 꾸러미를 나누는 등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앞장섰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인력이 부족한 영농철 농가에 이번 일손돕기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대표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이용중인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 2백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사업장 운영 때문에 별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4천7백여명의 자영업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사분석팀 정기헌 박사가 금리와 경제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마케팅 전략을 강의했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서는 신한은행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지원상담 현장 부스도 운영했다. 신한은행은 자영업자들에게 유용한 금융상품을 안내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직원들은 보증 및 컨설팅에 대한 상담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인천공항 환전 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금액 제한 없이, 외화를 사거나 팔 때 모두 환율우대 가능하며 대상자는 우리은행 인천공항 영업점,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내국인 고객이다. 이벤트에 참여 하려는 고객은 공항 환전소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WON뱅킹 ▷생활혜택 ▷혜택/이벤트 ▷이벤트 ▷환저니가 쏜다! 인천공항 전용 환율우대 쿠폰! 이벤트를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고, 랜덤 추첨을 통해 환율우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총 17개 국가 통화를 환전할 수 있으며 주요통화 기준 최대 80%까지 환율우대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중 추첨을 통해 2,800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은 △여행용 키트 △환전파우치 △위비프렌즈 볼펜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인천공항 환전소 이용 고객님들께 환율우대 뿐 아니라 즐거운 경험까지 제공하고자 기획한 파격 환전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서비스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는 모바일 앱 뱅킹 iM뱅크 앱을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주류구매 전용카드’ 비대면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류구매 전용카드’는 지난 2001년 7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주류 거래의 투명성 확보, 주류업체의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판매업자와 구매업자간 주류 매매 관련 대금결제를 위한 직불카드로, 소매상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기존에는 주류구매 전용카드의 발급을 위해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으나, iM뱅크는 은행권 최초로 비대면 발급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이 iM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주류구매 전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주류구매 전용카드 최초 신규 고객의 경우 영업점이나 iM뱅크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 보유한 사업자번호의 재발급 및 추가발급은 영업점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주류구매 전용카드 신규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앱 로그인 후 전체메뉴에서 ‘서비스’ 선택 후 주류구매전용카드를 클릭해 신규발급신청/카드사용등록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공정한 주류 거래를 위해 발급하는 주류구매 전용카드의 비대면 발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