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우리은행이 올 하반기 은행권 가운데 처음으로 14일부터 총 210명 규모의 신입행원 채용을 시작한다. 채용 부문은 △기업금융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디지털/IT △보훈특별채용 △장애인 특별채용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 우리 히어로 부문은 △서류전형 △1차/2차/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또 디지털/IT 부문의 경우 1차면접과 코딩테스트를 함께 실시한다. 총 3번의 면접전형을 통해 직무역량뿐 아니라, 금융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인재는 입행 후 미래 영업전문인력 선발 과정인 ‘차세대 RM(기업금융)·PB(자산관리) 사전양성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디지털/IT 부문 인재의 경우 1년간 영업점 근무를 통해 영업현장의 프로세스를 익히고 관련 본부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 히어로’부문은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도전정신과 책임감, 직무 적합도를 심층 평가해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전역(예정) 장교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더욱 의미가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8월부터 퇴직연금 개인고객 전부를 대상으로 투자전략리포트 제공 및 1:1 대면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 :1 대면 컨설팅을 받게될 대상은 퇴직연금 개인고객 8만7,388명에 달한다. 신한투자증권 기존 VIP연금컨설팅을 확대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DC/IRP 고객 8만7,388명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은 투자상품솔루션부의 포트폴리오, 세무 전문가를 통해 투자전략리포트 제공 및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지점PB 관리자가 매칭되어 있는 고객의 경우 전담PB와 전문컨설턴트가 함께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차별화된 퇴직연금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 2020년부터 VIP연금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절세혜택관련 VIP연금보고서를 제공해 1:1 연금설계를 도와 은퇴설계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3년 2개월간 시행한 VIP 연금컨설팅에서 총 112건을 기록하며 연금자산에 대한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또 모바일 가입고객도 관리자가 매칭되지 않는 비 관리고객의 경우, 디지털 연금 자산관리 센터 베테랑 투자전문가로 구성된 연금 디지털PB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13일 ‘KDB Smart Ocean Shipping Fund’(이하 KDB SOS펀드) 1호 사업으로, 친환경 벌크선 ‘Wooyang Ares호’를 도입하여 우양상선주) 앞 임대하는 선박금융을 완료했다고 하였다고 14일 밝혔다. ‘「KDB SOS Fund’는 탈탄소‧스마트화 등 경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여 미래 시장 선점 및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총 14억달러(산은 최대 9.8억달러) 규모로 운영 중이다. 선박 임대 프로그램의 1호 선박인 ‘Wooyang Ares호’는 부산에 본점을 둔 해운사인 우양상선이 운항할 예정이다. 총 금융지원 금액은 3200만달러다. 이 금액은 산업은행이 전액 자금을 투입했다. ‘Wooyang Ares호’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등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친환경 등급(EEDI, CII) 충족 및 친환경 설비(BWTS, Scrubber 등) 장착이 완료된 선박이다. 우양상선은 1982년 설립, 산업은행과 오랜 기간 협력하며 국내 주요 수출기업의 제품 운송 등에 기여해온 벌크선 전문 선사다. 우양상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운시장 변동성 리스크 경감 및 선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일상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에 앞장서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정상혁 은행장이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 범국민 환경보호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안녕(Bye)의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또는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실천각오를 밝힌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통해 더 나은 환경, 건강한 지구를 위한 올바른 실천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정 은행장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신한투자증권 김상태 사장을 지목했다. 신한은행은 일상 업무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ESG 실천문화를 확산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해 플라스틱, 전기, 종이 등의 자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 13일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부산에서 즐기다 ‘플레이 온 부산’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레이 온 부산’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 제공과 지역문화단체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은 클래식, 국악, 코미디,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당 문화공연은 연중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영상과 음향 등 최신시설이 갖춰진 420석 규모의 본점 대강당을 업무공간이 아닌 문화공연 무대로 만들고 부산을 찾는 시민들을 초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KB국민은행이 광복 79주년을 맞아 ‘행동하는 지성, 저항시인 이육사’ 광복절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KB국민은행은 독립운동 기념사업‘대한이 살았다’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을 2020년부터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가수 송가인이 참여한 ‘나운규’편에 이어, 열네 번째 영상인 이육사 편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인‘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청포도’, ‘광야’ 등의 시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저항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 선생의 삶을 조명했다. 그의 본명은 ‘이원록’이지만, 23세의 나이에 억울하게 수감될 때 받은 ‘수인번호 264’를 잊지 않기 위해 이육사라는 이름을 썼다. 그는 의열단에서 독립운동을 먼저 시작했으나 무력투쟁의 한계를 깨닫고 저항시인의 길을 걸었다. 서른이 넘어 시인으로 등단한 그는 아름다운 서정과 강인한 의지가 담긴 시로 독립의 희망을 전했다. 영상은 그의 시 ‘광야’로 마무리되면서 이육사가 바랐던 독립이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을 준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대한이살았다’ 캠페인 영상 제작에 생성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하나은행은 건축 플랫폼 기업 하우빌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대금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주는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를 출시키로 했다.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우빌드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로, 건축주로부터 받은 공사대금을 하나은행의 에스크로 계좌에 안전하게 예치하고, 공정률에 따라 펌뱅킹으로 시공사 및 하도급사에 편리하게 지급해주는 서비스다. 또 건축주는 하우빌드의 '공사관리 시스템'을 통해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매일 업데이트되는 공사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시공사는 하우빌드가 확인한 공정률에 따라 안전하게 기성금을 받을 수 있어 건축주, 시공사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 기업디지털본부 관계자는 "‘공사대금 안전관리 서비스’는 시공사에게는 공사대금의 안전한 수금을 보장하고, 건축주에게는 시공사의 책임 있는 시공을 보장 받을 수 있어 이해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마련을 통해 손님께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프렌차이즈 가맹금 관리를 위한 '프렌차이즈 에스크로 서비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국내 상장 해외 크레딧 중장기 채권형 ETF 가운데 순자산 1,000억원을 넘기는 이 상품이 처음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 순자산은 1,08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상장된 해외 크레딧 중장기 채권형 ETF(채권을 60%이상 편입하는 해외채권 ETF) 가운데 처음으로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선 셈이다.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는 JP모건,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대표 우량 기업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ETF다. 미국 국채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투자등급 회사채는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아 디폴트 위험이 낮은 상품이다. 이같은 이유 때문에 금융계에선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인기다.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는 월분배형 ETF로, 매월 안정적인 인컴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TIGER 미국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H) ETF'는 미국에 상장된 역외 ETF인 ‘LQD’와 동일한 비교지수를 추종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의 수출보증을 활용해 방산업체에 첫 수출보증금융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출보증금융은 방위산업공제조합이 은행을 보증채권자로 지정한 수출보증서를 발급하는 형태이다. 방산업체는 비교적 저렴한 보증료로 해외 수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KB국민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과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 사업과 관련된 보증업무 지원 ▲국내·외 공급망에서 상생결제 서비스 제공 ▲임직원을 위한 금융우대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방산업체의 수출보증서 발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수출 이전 제조 단계에 필요한 금융지원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14일부터 신용카드가맹점 305만여 개소에 대해 우대수수료율이 매출액 구간별로 적용된다. 매출액 구간별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는 가맹점은 대략 300만곳을 웃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가맹점 304만6000개에 14일부터 적용되는 우대수수료율 안내문이 발송됐다고 13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 3억원 이하 가맹점에는 신용카드 0.5%, 체크카드 0.25%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또 3억원 초과∼5억원 이하 가맹점은 신용카드 1.1%(체크카드 0.85%),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 가맹점은 신용카드 1.25%(체크카드 1.0%),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 가맹점은 신용카드 1.5%(체크카드 1.25%)로 각각 정해졌다. 지급결제대행업체(PG사)로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PG 하위가맹점 178만6000개, 교통정산사업자로 카드결제를 수납하는 택시사업자 16만6000개에도 이런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신규 신용카드가맹점으로 개업해 일반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받다가, 이번 국세청 과세자료로 매출액 규모가 영세·중소가맹점으로 확인된 18만3천곳은 우대수수료율을 소급 적용받고, 수수료 차액(기납부 수수료-우대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