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KCMC 문화원과 함께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고, 캠페인 활동에 따라 적립된 사료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올바른 반려문화 기부 캠페인’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 올바른 반려문화 미션을 수행하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고객이 인증한 만큼 사료가 적립되며, 풀무원이 해당 분량의 아미오 사료를 기부한다. 캠페인은 총 2차로 나누어 반려문화 정착에 도움 되는 미션을 제안했다.지 난달까지 진행된 1차 캠페인은 ‘풉로깅’(pooplogging) 미션이 주어졌다. 풉로깅은 poop(배설물)과 plogging(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가 합쳐진 개념으로 산책 중 반려동물의 변을 깨끗하게 뒤처리하여 산책로를 깨끗하게 하는 펫티켓을 의미한다. 1차 캠페인 기간 KCMC 문화원에서는 ‘원조 개통령’으로 유명한 동물훈련사 이웅종 교수의 풉로깅 미션 참여 독려 영상을 촬영, 많은 반려인의 관심을 유도했다. 풀무원은 1차 캠페인 종료와 함께 8월 말 동물보호단체인 ‘사단법인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아빠)’에 풀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SSG닷컴이 예술품 굿즈 판매를 통한 미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SSG닷컴은 ‘아트스펙트럼 2024 드림스크린’ 한정판 굿즈를 3일부터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아트스펙트럼은 리움미술관이 역량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국내외에 소개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 로고를 활용해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패션∙리빙 소품과 문구류 10종을 쓱닷컴 아트앤크래프트(Art&Craft)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말까지 리움 미술관 스토어에서 취급하는 굿즈 전품목도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9일까지는 리움 미술관 멤버십 기프트 카드도 5% 할인한다. 구매 고객은 사용 등록 후 1년간 리움·호암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모든 전시를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 카페와 뮤지엄숍 할인을 포함한 각종 행사에 다양한 혜택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조현하 SSG닷컴 리빙생활팀 바이어는 “미술∙공예품을 한데 모아 2022년 4월 오픈한 아트앤크래프트 전문관의 취급 상품 수(SKU)는 2년 만에 30% 증가했다”며 “예술 작품도 믿고 살 수 있도록 SSG 아트 개런티 보증서 발급 등 전용 서비스를 확대하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유럽에 출시하는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용량 18kg, 건조 용량 11kg으로 출시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을 옮기지 않고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일체형 제품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하는 경우보다 상부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유럽형 '비스포크 AI 콤보'를 출시해, 공간과 에너지 절감에 특히 민감한 유럽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 기술이 적용돼 세탁과 건조 작동 부분에서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세탁 작동에서는 유럽 에너지 소비효율 A등급 대비 20%나 더 절감해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건조도를 감지해 세탁·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하는 'AI 맞춤 코스'로 불필요한 물과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필수 재료인 감자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어, 양념 돼지고기 등 먹거리들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10월 2일까지 한달간 '9월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로 감자, 양념 돼지고기, 연어를 선정해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올해 초부터 선보인 '가격파격 선언'은 한 달 단위로 필수 먹거리와 가공·일상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먼저 이마트는 오는 10월 2일까지 필수 식재료인 '감자(1kg/봉)'를 직전 판매가 대비 43% 저렴한 kg 당 1,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장마와 폭염 이전인 6월 중순, 9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 물량 확보를 위해 6월에 수확한 감자 1,100톤을 대량 매입한 뒤 이를 자체 신선 물류센터인 '후레쉬센터' 비축함으로써 판매가를 대폭 낮출 수 있었다. 이마트는 6월 사전 비축을 진행한 감자 1,100톤 중 600톤 물량을 이번 9월 가격파격 행사를 통해 직전 판매가 대비 43% 저렴한 1kg당 1,980원에 선보인다. 평시 한 달 판매 물량 약 140톤 대비 4배 이상 많은 물량이다. 이마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윤상현 한국콜마 부회장의 공격경영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극심한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윤 부회장의 공격경영으로 한국콜마가 올해 상반기 역대급 경영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603억원, 영업이익 717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와 29% 증가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이미 지난해 연간 이익(1361억원)의 절반을 넘어섰다. 특히 계열사인 HK이노엔은 영업이익이 98.4% 증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콜마가 이처럼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것은 윤상현 부회장의 공격경영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됐다. 윤 부회장은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M&A)를 전개하며 탈화장품 중심의 사업다각화를 추진했다. 실제로 윤 부회장은 2018년 CJ그룹 제약사이던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 지분 100%(1조3100억원)를 미래에셋프라이빗에쿼티,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3개사와 컨소시엄 방식으로 인수했다. 한국콜마는 이중 3600억원을 담당하고 재무적투자자(FI)인 사모펀드 3사가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은 2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종윤 사내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했으나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박재현 대표가 계속 맡게 됐다. 임 이사 제안으로 개최된 이날 이사회에는 임 이사와 박 대표를 비롯해 이사회를 구성하는 이사 10명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비롯해 일부 이사는 전화 회의 방식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이사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표의 대표이사 직위가 유지됨으로써 앞서 그가 선언한 '한미약품의 독자 경영'은 당분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 대표는 지난달 28일 한미약품에 인사팀과 법무팀을 신설한 데 이어 29일 '한미사이언스의 종속회사로서가 아닌 한미약품만의 독자적 경영'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사회는 이미 결과가 예견됐다는 일각의 평가가 나왔다. 한미약품은 현재 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임 이사의 대척점에 서 있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대표로 있던 시기 선임된 이사가 전체 이사 10명중 박 대표를 포함해 6명이다. 올해 초 임종윤·종훈 형제가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510대, 해외 21만 483대, 특수 645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25만 1,63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1%, 해외는 1.4% 감소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540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595대, 쏘렌토가 1만 858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4년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 감소한 4만 510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5988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3710대, K8 2711대, K5 2690대 등 총 1만 786대가 판매됐다. RV는 스포티지를 비롯해 셀토스 5551대, 카니발 5534대, EV3 4002대 등 총 2만 66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99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100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21만 483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941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4년 8월 국내 5만 8087대, 해외 27만 487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총 33만 296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4.6% 증가, 해외 판매는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024년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한 5만 8087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187대, 쏘나타 6317대, 아반떼 3939대 등 총 1만 6848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715대, 투싼 3965대, 코나 2135대, 캐스퍼 5031대 등 총 2만 243대 판매됐다. 포터는 5170대, 스타리아는 2951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69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88대, GV80 2161대, GV70 3879대 등 총 1만 323대가 팔렸다. 아울러 현대차는 2024년 8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7.2% 감소한 27만 487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는 2일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상도 식생활안전관리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및 알레르기 전문가인 한영신 박사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의 및 Q&A를 진행했다. 이번 토크쇼에서 한영신 박사는 영유아 식생활의 주요 문제점인 ▲아침 결식 ▲당 간식 과다 ▲비만과 영유아 식생활 개선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잘못된 식습관이 영유아에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언급하며, 올바른 영유아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풀무원푸드머스와 식생활안전관리원이 함께 전개하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토크쇼’는 오는 4일과 5일 대전, 부산 풀무원푸드머스 교육장에서 어린이집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가 운영된다. 토크쇼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유튜브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온라인으로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희망 고객은 풀’스토리 접속 후 메인 화면 내 배너를 클릭해서 시청하면
[서울타임즈뉴스 = 김창수 기자] KG모빌리티(KGM)는 지난달 내수 3943대, 수출 4185대를 포함 총 812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하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판매가 지난해 동월 대비 24.9%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액티언 출시 효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1% 증가한 반면 수출은 39.5% 줄었다. KGM 측은 유럽 판매법인 영업 활동을 본격 개시하고, 해외 지역에 신차를 적극 투입해 실적 반등을 꾀한다는 목표다. KGM 관계자는 “유럽 판매법인 신모델 출시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총력 생산체계 구축과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 공격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