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유일한 비트코인 법정화폐국 '엘살바도르'… 비판을 넘어 환호로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최고 가치에 힘입어 5천 3백만 달러 수익 달성 비트코인 보유 가치 1억 5천만 달러 돌파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정부 보유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통해 5천 3백만 달러(약 702억 7,8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 성공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가상화폐 정보 제공업체인 ‘비트코인트레저리스(BitcoinTreasuries)’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현재 1억 5천만 달러(약 1,988억 7,000만 원)가 넘는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 투자를 통해 상당한 자산을 축적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지난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며 평균 4만 4천 300달러(약 5,873만 2,940 원)에 비트코인을 매입한 바 있다. 당시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나랏돈으로 9차례에 걸쳐 비트코인 2,301개를 사들였다고 밝히며, "비트코인이 미래다. 인생을 즐겨라"고 말해 전세계적으로 비판을 받았었다. 또한, 비트코인 80개를 1만 9천 달러(약 2,519만 원)에 추가 매입하는 등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