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일·국방부 청년보좌역, 외교안보 정책 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팀별 토론과 사이버안보 강연으로 외교안보 정책 역량 강화 외교·통일·국방부는 17일, 각 부처 청년보좌역이 주관하는 '외교안보부처 2030 자문단 역량강화 세미나'를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는 각 부처의 청년보좌역(2030 자문단 단장)과 청년인턴, 2030 자문단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외교안보부처 2030 자문단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5~6명씩 5개의 팀을 구성하여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한국의 전략적 대응방안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 등을 포함하여 5개 외교안보 주제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토의시간에는 변화된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자간 협조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는 한편 청년세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부처 2030 자문단원은 외교안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권익구제‧부패방지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 전달 권익위 2030 자문단, 10대 1의 경쟁률 거쳐 선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익구제‧부패방지 정책 과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제1기 권익위 2030 자문단’이 출범한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이번 달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국민고충 해결·부패방지·행정심판·제도개선 등 국민권익위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 토론과 제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국민권익위는 1박 2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문단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자문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청년 DB’를 통한 공개모집에서 약 10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다. 자문단은 최현석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대학생, 교육‧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회사원 등 다양한 경력의 20~30대 20명으로 구성됐다. 최현석 자문단장은 “2030 자문단이 국민권익 구제와 부패방지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