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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목소리 정책된다…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 출범

  • 권익구제‧부패방지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해 청년의 목소리 전달
  • 권익위 2030 자문단, 10대 1의 경쟁률 거쳐 선발

 

 

국민권익위원회의 권익구제‧부패방지 정책 과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청년을 위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제1기 권익위 2030 자문단’이 출범한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이번 달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발대식·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국민고충 해결·부패방지·행정심판·제도개선 등 국민권익위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 참여 및 모니터링, 청년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 토론과 제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국민권익위는 1박 2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자문단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자문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정책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익위 2030 자문단’은 ‘청년 DB’를 통한 공개모집에서 약 10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선발됐다.

 

자문단은 최현석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대학생, 교육‧사회복지 업무 종사자, 회사원 등 다양한 경력의 20~30대 20명으로 구성됐다.

 

최현석 자문단장은 “2030 자문단이 국민권익 구제와 부패방지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권익위 2030 자문단’에게 “국민권익위의 정책을 청년의 시각에서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보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사각지대를 찾아내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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