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BNK경남은행은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체육회에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는 도체육회 김오영 회장에게 후원금 기탁증서를 전달하며 "경남을 대표해 뛰는 선수들이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후원금이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잘 쓰여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전국체전 개최를 앞두고 후원금 기탁과 별도로 릴레이 봉사활동도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에는 직원 600여명이 밀양스포츠센터,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은행 임직원들은 오는 28일까지 전국체전 경기가 열리는 김해와 경남지역 운동장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