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3일 출발한 이재명 대통령의 첫 방미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를 비롯한 15명의 최고경영자(CEO)가 동행, 한미 공급망 공조를 강화한다. SK·삼성·HD현대 등은 또 최근 방한한 빌 게이츠 이사장과 에너지·보건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정진왕 우리은행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 금융 CEO는 세계 2위 스테이블코 ‘서클’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연달아 면담했다. 이런 가운데 최태원 SK 회장은 AI 내재화를, 장인화 회장은 안전 혁신을 내세우며 내부 체질 개선에 나섰다. CEO가 바뀌거나 소송이 제기되는 등 다소 어두운 소식도 있다. 코레일 사장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으로 사의를 표명했고, 콜마그룹은 오너간 경영권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의 GS 지분 상속, 청호나이스 리더십 교체 등도 최근 일어났다. 고 정주영-정몽구-정의선 등 현대차 경영진 3대는 오토모티브 뉴스 ‘100주년 기념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에이피알 김병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7일 자사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와 글로벌 카드 브랜드 바이시클 카드의 컬래버레이션 플레잉 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컬래버 카드는 한정판 덱으로 총 7,500매가 제작됐다. ‘고면’, ‘코루코루노’, ‘CHANxCO’, ‘디얍’, ‘Rina’ 등 5명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가 참여해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를 중세 서양 판타지 콘셉트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총 18장의 학원별 오리지널 일러스트가 포함됐으며, 조커 카드 4장은 포토카드 형태로도 소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컬래버 카드의 각 문양에는 게임 속 학원과 동아리의 특색이 담겼다. 스페이드(게헨나의 선도부)는 금빛 드레스를 입은 귀족, 하트(트리니티의 보충수업부)는 신비한 프리스트, 다이아몬드(밀레니엄의 게임개발부)는 명석한 상인, 클로버(SRT 래빗소대)는 용감한 병사 콘셉트로 표현됐다. 조커 카드에는 게임 내 컷신을 모티브로 한 태양의 여신 ‘아로나’와 달의 여신 ‘프라나’가 등장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론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시 첫날 구매자 1,000명과 넥슨 에센셜 설문 참여자 200명, 영상 퀴즈 정답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한 아파트 복도로 보이는 공간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등장한 지민이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송다은이 올린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일부 팬들은 “사적인 장면이 공개된 것 아니냐”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또 다른 팬들은 “우연의 일치일 수 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현재까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해에도 있었던 열애설을 상기시킨다. 당시 송다은이 지민을 연상케 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가 곧 삭제하면서 교제설이 제기된 바 있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연애 관찰 예능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한 번 다녀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유영상)은 25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실천하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SKT는 ▲AI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 전시 ▲청년-사회적기업 연계 프로그램 ▲ESG KOREA 스타트업 콘서트 등 3개 섹션을 통해 대한민국 AI 대표기업으로서 AI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그간 꾸준히 고민해온 사회적 책임 실천과 미래세대와의 동행 의지를 바탕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회복 활동을 구체화하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기업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SKT는 설명했다. ■ 재활용 자재로 만든 'ESG 실천 공간', 따뜻하고 함께하는 AI 사례 전시=SKT는 '따뜻한 AIㆍ함께하는 AI, DO THE GOOD AI'를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과 활동 사례를 전시한다. 특히 기술 설명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고객 눈높이에 맞췄다. 전시 콘텐츠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처음으로 사측 제시안을 내놨다. 하지만 노조는 “조합원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며 거부해 양측의 갈등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울산공장에서 열린 2025년 임단협 제19차 교섭에서 월 기본급 8만7000원 인상, 성과급·격려금 350%+1000만원, 주식 10주 지급을 제시했다. 이번 제시안에는 올해 경영 목표 달성 및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 성과에 따른 보상이 담겼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그러나 노조는 이같은 사측안을 거부했다. 노조 측은 “지난해 첫 제시안(10만1000원 인상)에 비해 오히려 낮아진 수준”이라며 “조합원들의 기대와 요구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반발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13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지난해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년 64세 연장 ▲주 4.5일제 도입 ▲상여금 인상 등을 핵심 요구안으로 제시해왔다. 노사 양측은 일단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이어가며 협상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노조는 지난 25일 조합원 총투표에서 90% 이상 찬성률로 합법적 파업권을 확보했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의 임직원 보수가 나란히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취업 시장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1억5000만 원을 넘어서는 등 전통 금융권을 크게 앞지르며 ‘연봉 킹’ 자리를 차지했다. 19일 금융감독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나무 직원 659명의 상반기 평균 급여는 1억5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1억3372만원) 대비 14%가량 증가한 금액이다. 연말까지 이 추세가 이어질 경우 평균 연봉은 2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상반기 급여와 상여를 합쳐 44억6168만 원을 수령하며 금융권 CEO 보수 1위에 올랐다. 두나무의 고연봉은 업비트의 독주 체제 덕분이다.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5491억원, 순이익은 4182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1%, 4.9% 증가했다. 거래량 회복과 약 70%에 달하는 시장 점유율이 안정적인 수익을 뒷받침한 셈이다. 반면 경쟁사 빗썸은 상반기 직원 평균 급여가 4800만원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700만원보다 오히려 감소한 금액이다. 공격적 마케팅과 인력 확충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카카오가 이용자의 동의 없이 브랜드 메시지를 발송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비용을 전가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카카오는 브랜드 메시지 광고에 대해 별도의 동의 절차 없이 이용자에게 전송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비용을 이용자 부담으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YMCA에 따르면 카카오는 광고주가 제공한 전화번호를 회원 정보와 대조해 광고 수신자를 특정하는데, 이는 개인정보보호법상 ‘목적 외 이용’에 해당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사전 동의 없는 메시지 발송과 데이터 요금 고지 누락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가능성도 제기됐다. 특히 대용량 이미지나 동영상이 포함된 브랜드 메시지가 데이터 소모를 유발하면서, 소량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요금 폭탄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YMCA는 “이용자는 광고 메시지를 받을지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카카오는 반드시 명시적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브랜드 메시지 발송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활용된다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1구역)를 한강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설계·엔지니어링 그룹과 손을 잡았다. 오는 11월 예정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설계로 조합원들의 신뢰 확보에 나선 것이다. 설계 파트너로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부산 위브 더 제니스’ 등 국내 굵직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특히 성수동에서는 206m 높이의 주상복합단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설계하며 이 지역 초고층 주거단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성수1구역은 최고 250m, 65층 내외의 초고층 주거단지로 계획됐다. 단지 전체의 실루엣과 공간감을 결정하는 외관 디자인은 한강과 서울숲 경관과의 조화가 핵심이다. 현대건설은 SMDP와 함께 예술적 감각과 더불어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고려한 외관 설계를 제시해 조합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구조 설계 분야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엔지니어링 기업 LERA와 협력한다. LE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조선소’를 찾아 한미 조선업 협력 강화와 ‘마스가(MASGA)’ 프로젝트 추진 의지를 천명했다. 이 대통령의 한화 필리조선소 방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직후 진행돼 한미 경제·안보 동맹을 산업 현장에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 해양청(MARAD)이 발주한 국가안보다목적선(NSMV) ‘스테이트 오브 메인(State of Maine)’호 명명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조선업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희망의 길을 열었고, 이제 미국 조선업과 함께 부흥의 신화를 다시 쓰게 될 것”이라며 “한국과 미국이 힘을 모아 마스가의 기적을 현실로 만들어 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김정관 산업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위성락 안보실장과 김용범 정책실장 등 한국 정부 인사와 함께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 토드 영 상원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도 참석해 “한미 양국이 함께 조선업을 재건하고 새로운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필리조선소는 1801년 미 해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디지털 혁신과 청년 채용, 생산적 금융 확대 등 굵직한 현안 대응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 금융CEO들이 줄줄이 글로벌 2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히스 타버트 사장과 면담했다.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다. 이런 가운데 이환주 KB국민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등 4대 은행장은 공동채용 박람회에 나란히 참석, 청년 구직자와 직접 소통했다. 이들 은행은 박람회에서 현장 면접 및 서류 면제 혜택 등을 제공한다. 4대 은행은 하반기 500명 이상 신규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 농협금융 이찬우 회장은 최근 매출채권·데이터 유동화 등 ‘특색 있는 생산적 금융’을 주문했다. 농업·벤처·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같은 날 농협생명 박병희 대표는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농업인 사회안전망 역할과 현장 지원, 내부통제 강화를 강조했다. 조대규 교보생명 사장은 적자 자회사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대해 합병·증자 계획을 부인하며 독자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