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배당커버드콜 ETF’ 개인 순매수 3000억원
변동성 장세 속 월배당 수요 확대
분배율 1위…세제 효율성까지 부각
옵션 전략 기반 안정성과 수익성 동시 추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가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30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개인 순매수 규모는 3,431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순자산도 5,491억원 증가하며 약 3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형 월배당 ETF 가운데 분배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에도 매월 특별 분배금을 지급 중이다. 올해 1월과 2월 분배율은 각각 1.93%, 1.97%를 기록했다. 액티브 운용을 통해 비교적 안정적인 분배금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제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부각된다. 일반 배당금과 달리 옵션 프리미엄과 국내 주식 매매차익에서 발생한 수익은 비과세로 분류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투자자에게도 유리한 투자 수단으로 평가된다. 포트폴리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등 배당 성장성이 높은 종목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옵션 전략을 병행해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을 높이고 상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