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수원특례시와 공공배달서비스 도입 상생협약 체결
경기도 공공배달앱 선정 이후 도내 첫 기초자치단체 협력 모델 구축
땡겨요 가맹 소상공인 대상 50억원 규모 금융지원 추진
공공·민간 협업 지속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5일 수원특례시 팔달구 소재 수원특례시청에서 수원특례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수원형 공공배달서비스 도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성호 신한은행 땡겨요 대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1월 땡겨요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도내 기초자치단체와 체결하는 첫 협약으로, 수원특례시에 공공배달앱을 도입해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고 배달 플랫폼 이용 부담이 큰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2% 수준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및 지역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한 ‘땡겨요 이차보전대출’을 통해 금융지원 지역을 지속 확대하며 포용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수원특례시·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수원특례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