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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C 2024’ 블록체인 축제 성황…두나무 송치형 회장 "기술 대중화 이바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UDC(Upbit D Conference)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올해에도 ‘UDC 2024’를 지난 14일 열려 성황을 이뤘다고 25일 밝혔다.

 

UDC는 최근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되어 일상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하게 알리고자 지난 2018년부터 횟수로 7년 째 진행 중인 대한민국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전세계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장 전체를 관통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전문가와 대중 사이의 벽을 허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무려 2만3100명이 UDC를 찾았고, 총 190개의 세션이 진행되며 블록체인 시장을 관통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UDC 2024’는 ‘Blockchain : Powering Real World Change - 블록체인 :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열렸다. ‘UDC 2024’는 블록체인 산업이 확장되며 RWA의 활성화,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NFT 티켓 등 현실에 속속 도입되는 현 상황을 살펴보고 블록체인이 현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다양한 면모를 알아본 계기였다.

 

UDC 2024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에서 블록체인 관련해 다양한 세션과 전시, 이벤트,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또 이번 행사를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해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금융&비즈니스 △기술&산업 △문화&콘텐츠 △글로벌 정책 등 다채로운 주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송치형 회장은 “블록체인의 영향력 확대 덕분에 UDC가 다루는 주제도 해마다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의 흐름을 대중들이 더욱 잘 인식할 수 있도록 UDC를 비롯해 블록체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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