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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푼대전 우승작은 최현석 셰프의 ‘까르바닐라’

사전 온라인 투표, 현장 시식 투표 합산해 우승작 선정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매력 극대화 인기 요인 꼽혀
'까르바닐라’ 18일까지 워크샵 매장에서 한정 판매
우승작 포함 1.5만원 이상 구매시 셰프 레스토랑 식사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특급 셰프들의 아이스크림 레시피 대결에서 최현석 셰프가 최종 우승했다. SPC 배스킨라빈스는 최현석 셰프와 윤남노 셰프(닉네임: 요리하는 돌아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핑크스푼대전’에서 최현석 셰프의 ‘까르바닐라’가 우승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핑크스푼대전’은 두 셰프가 제안한 아이스크림 레시피 중 최강을 가리는 대결로, 사전 공개된 레시피에 투표하는 온라인 투표(50%)와 현장에서 아이스크림을 시식하고 투표하는 현장 투표(50%)를 합산해 발표됐다. 최현석 셰프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걀 노른자와 파마산 치즈 소스를 조합하고 베이컨 칩을 올린 ‘까르바닐라’를, 윤남노 셰프는 올리브와 케이퍼(향신료)의 강렬한 맛을 부드러운 바닐라와 조합한 ‘돌아이스크림’을 제안했다.

 

11월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는 총 3만명 이상의 소비자가 참여했다. 최현석 셰프의 ‘까르바닐라’(2만487표)가 윤남노 셰프의 ‘돌아이스크림’(1만2,563표)을 앞섰다. 

 

4일 저녁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 매장에서 열린 ‘핑크스푼대전 파이널 매치’ 현장 경연에서는 온라인 투표 참가자 중 일부가 초대돼 두 셰프의 아이스크림을 직접 시식해보고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두 셰프가 직접 아이스크림 레시피를 시연하고 아이스크림 레시피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까르바닐라’는 현장에서 최현석 셰프의 쇼맨십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매력을 극대화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혔다. ‘까르바닐라’는 18일까지 2주간 워크샵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번 셰프 제품 출시를 기념해 워크샵 매장에서 ‘까르바닐라’ 포함 1만 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두 셰프의 레스토랑 식사권(20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럭키 티켓 드로우’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2명). 당첨자는 18일 자정 이벤트 종료 후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하며, 식사권은 당첨자가 직접 해당 식당에 예약해 사용 가능하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유명 셰프와 함께 아이스크림과 미식을 결합한 새로운 플레이버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스타 셰프의 손에서 재탄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 ‘까르바닐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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