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게임업계의 경쟁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대형 IP와 화려한 그래픽, 막대한 개발비가 흥행을 좌우했다면 이제는 AI 기술과 이용자 참여, 팬덤 운영 능력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AI를 게임의 핵심 시스템으로 활용한 신작이 글로벌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이용자가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게임이 등장하는가 하면, 장기 서비스 게임은 충성 고객을 중심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크래프톤과 넷마블, 컴투스홀딩스, 카카오게임즈의 행보는 변화하는 게임산업의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메시스는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CEDEC 어워드 2026 게임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최우수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 게임이 CEDEC 게임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메시스는 크래프톤 산하 렐루게임즈의 협동 공포게임이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해외 수상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미메시스는 AI를 보조 기능이 아닌 게임 플레이의 핵심 구조로 활용한 대표적인 'AI 네이티브 게임'이다. 게임 속 AI NPC는 이용자의 음성과 행동을 실시간으로 학습하고 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탄소 감축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 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애경산업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를 환경 보호 실천 주간으로 지정하고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 감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애·탄·다’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의 줄임말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저감 활동이다. 올해는 불필요한 이메일을 삭제하는 방식의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1인당 65개 이상 이메일 삭제를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결과 총 61만3361건의 이메일이 삭제됐으며 약 2453kg의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애경산업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생활 속 탄소 감축 활동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애·탄·다’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탄소 감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수도권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나섰다. 시몬스는 인천 미추홀구 롯데백화점 인천점 5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같은 층에 위치한 기존 시몬스 매장과 연계해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매장에는 시몬스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블랙’과 ‘뷰티레스트’ 대표 모델 등 총 11종의 매트리스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침대 프레임과 베개, 이불 등 베딩 제품도 함께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몬스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인 ‘스내피’와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은 현재 진행 중인 ‘라이프 이즈 컴포트(LIFE IS COMFORT)’ 프로모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몬스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기존 매장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인천·수도권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침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립의 밀가루 생산·가공 공장인 세종센터가 국내 제분업계 최초로 글로벌 해썹(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삼립은 세종센터가 밀가루와 영양강화 밀가루, 곡류가공품, 기타가공품, 당류가공품 등 프리믹스 유형을 포함한 5개 품목에 대해 글로벌 해썹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해썹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8월 도입한 식품안전 관리 인증 제도다. 기존 해썹 기준에 식품 방어(Food Defense), 식품사기 예방(Food Fraud),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식품안전경영시스템 등 글로벌 평가 기준을 추가해 총 152개 항목을 평가한다. 세종센터는 원료 입고부터 생산, 보관, 출하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품질 및 위생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말레이시아 이슬람개발부 산하 할랄 인증기관인 자킴(JAKIM)으로부터 밀가루 생산라인에 대한 할랄 인증도 획득했다. 삼립은 해외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밀가루와 프리믹스 제품을 홍콩, 유럽, 미국 등에 약 725톤 수출했으며 2027년까지 수출 물량을 3000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립 관계자는 “세종센터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B증권이 글로벌 분산원장 네트워크인 캔톤 네트워크 생태계와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캔톤 재단, 디지털자산 전문기업 웨이브릿지와 손잡고 국내 자본시장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KB증권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캔톤 재단, 웨이브릿지와 분산원장 기반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캔톤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자본시장 거래에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공동 검토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분산원장 기반 금융상품의 국내 도입과 해외 유통 인프라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국내 금융자산을 기반으로 한 토큰화 금융상품을 발행해 글로벌 시장에 유통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캔톤 네트워크는 전통 금융 규제를 준수하면서 실물자산을 디지털화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개방형 분산원장 인프라다. 상호운용성과 선택적 정보 공개, 기관급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금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글로벌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HSBC, BNP Paribas, Nasdaq, DTCC 등 글로벌 금융기관과 자본시장 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카드가 6월 한 달 동안 공연과 전시, 미식 콘텐츠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공연 문화 브랜드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Loved by Hyundai Card)’를 통해 5일부터 8일까지 밴드 실리카겔의 첫 아시아 투어 콘서트 단독 선예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카드 회원들은 일반 예매에 앞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러브드 바이 현대카드’의 네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된 실리카겔이 데뷔 이후 최대 규모 공연장인 KSPO DOME 무대에 오르는 공연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이어진다. 오는 12일에는 피아니스트 선율이 ‘손민수 Curated 29 선율’ 무대에 올라 프란츠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연주한다. 선율은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로 섬세한 표현력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13일에는 한국계 캐나다 출신 R&B 싱어송라이터 JUNNY가 ‘DJ Soulscape Curated 29 JUNNY’ 공연을 통해 국내 첫 단독 무대를 선보인다. JUNNY는 최근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신인 아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B국민카드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에너지 취약지역 아동을 위한 태양광 랜턴 지원 사업에 나선다. KB국민카드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 아동들에게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1300개의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22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태양광 랜턴은 야간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어두운 밤길 보행 시 안전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임직원들은 직접 태양광 랜턴을 제작하고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랜턴 제작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라 올해는 참여 규모를 늘려 보다 많은 고객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KB국민카드는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해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불닭이 누적 판매량 100억개를 넘어섰다. 2012년 해외 수출을 시작한 이후 14년 만이다. 삼양식품은 이를 계기로 불닭 브랜드를 식품을 넘어 콘텐츠와 캐릭터 사업으로 확장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양식품은 올해로 출시 14주년을 맞은 불닭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5월 말 기준 100억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누적 매출은 7조원에 달한다. 불닭은 2012년 일본과 독일, 뉴질랜드 등 3개국 수출로 해외 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현재는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7년 누적 판매량 10억개를 넘어선 이후 성장 속도는 빨라졌다. 2022년 40억개, 지난해 90억개를 돌파한 데 이어 반년 만에 다시 10억개가 추가로 팔렸다. 연간 판매량은 20억개 수준으로, 전 세계에서 1초에 60개 이상 판매되는 셈이다. 불닭의 성장 배경에는 해외 소비자들이 만들어낸 팬덤 문화가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불닭 챌린지와 먹방 콘텐츠는 제품을 하나의 놀이 문화로 자리 잡게 했다. 미국에서는 까르보불닭볶음면 품귀 현상이 나타났고,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리콜 이슈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경기 부천시에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을 조성하며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롯데웰푸드는 4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롯데웰푸드 해피홈(Happy Home) 14호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정호 롯데웰푸드 대표이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부천여성청소년센터를 ‘해피홈 14호’로 조성한다. 2005년 개소한 해당 시설은 노후화와 문화 인프라 부족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롯데웰푸드는 센터 4층 청소년문화공간을 전면 개보수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시설은 오는 11월 준공 후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해피홈은 롯데웰푸드가 빼빼로 판매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나눔 가치를 담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3년 전북 완주 1호점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아동센터 건립 및 개보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14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해피홈은 전북 완주,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약 1년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 앞으로 요리 콘텐츠를 중심으로 국내외 이용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 조리법을 소개하며 한식 세계화에 나설 계획이다. 더본코리아는 5일 백 대표가 구독자 597만 명을 보유한 국내 대표 요리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을 통해 콘텐츠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후 약 1년 만의 복귀다. 백 대표의 복귀 첫 콘텐츠는 대표 요리 프로그램인 ‘요리비책’이다. 첫 영상에서는 여름철 별미인 간장냉국수 레시피를 소개한다. 향후 채널에서는 ‘요리비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한식 조리법과 식문화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 대표는 ‘K-Vibe’를 부제로 해외 이용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 레시피와 조리법을 소개하며 해외 시청자층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한식의 대중화와 해외 확산에 기여하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상장 이후 일부 시민단체와 유튜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제기된 각종 민원과 고발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5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