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최근 경남 산청군 지리산 일대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를 통해 지리산 산불 진화 작업에 헌신하는 대원들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직원들에게 풀무원식품의 간편식 및 음료, 풀무원건강생활의 건강식품 등 긴급 구호 물품 2만5천여 개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재난 현장에서 즉각적인 식사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편식(반듯한식 대파양지육개장, 고칼슘꼬마약과, 고단백에너지바 등)과 음료(잇츠 프로틴, 풀스키친 스트로베리라떼, 해가득사과주스 등), 건강식품(파이토 프로틴 볼, 레몬 생강차, 홍삼음료 진효원 등)으로 구성했다. 앞서 풀무원은 지난 1월 국립공원공단과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 보호와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풀무원샘물 500ml 3만5천여 병을 지원했다. 풀무원 오경석 지속가능경영담당 상무는 “진화 작업에 헌신하는 모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권영규)는 영남권 대형 산불로 피해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일용품 세트를 급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28일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는 적십자봉사원 60명이 모여 이재민 대피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일용품 세트를 제작했다. 구성품으로는 △수건, △에어베개, △무릎담요, △세면도구, △양말, △여행용 티슈가 포함됐다. 제작된 일용품 세트는 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안동을 비롯한 경북지역에 산불 피해로 일시 대피소에 거주 중인 이재민 3,000명에게 전달된다. 이번 이재민 생활 안정 일용품 세트 지원은 서울특별시의 재난 성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산불 피해 지역 해당 지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호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기업과 소상공인, 일반 시민의 이재민 지원 기부금품 문의가 잇따르고 있으며, 서울시 및 해당 지역 적십자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전달하기 위해 가용한 네트워크를 동원하고 있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산림과 문화재 유실까지... 매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27일 멕시카나는 경북 의성을 포함하여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여러 지역의 이재민들과 각 지역 시설의 조속한 복구에 기여하고자 대한적십자사에 피해 복구 성금과 치킨교환권 등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긴급구호와 각 지역의 피해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광은 회장은 “이번 화재로 큰 피해를 입게 되신 모든 이재민 분들과 지역 사회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통하여 주민분들 모두가 하루빨리 이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저희가 기여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멕시카나의 지원이 이재민을 비롯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진화대원 및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적십자도 긴급구호와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산불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8일째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전국 산불 피해 현장에서 진화요원 및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6일 기준 1,599명의 직원 및 봉사원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도 평택 등 일부 지역에서 배달대행업체들이 배민1플러스 보이콧을 선언하며, 업주들에게 배민배달을 해지하고 가게배달만 이용하도록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물가 인상 및 경기 불황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행업체들의 갑질까지 이어지며 식당업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25일 아프니까 사장이다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대사들의 쿠팡이츠나 배민1플러스와 같은 플랫폼 자체배달 서비스에 대한 해지요구 지속해 고민이라는 글들이 다수 올라온다. 한 업주는 소신 발언이라며 올린 글을 통해 배민1을 통해 매출이 나오고 있는데, 배대사를 위해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누가 책임지냐며 지적했다. 업주는 배대사의 경우 온갖 아파트 할증, 기상 할증, 야간 할증까지 발생하는 로컬 배달대행을 왜 선택해야하냐고 주장했다. 앞서 평택지역 배대사 뉴트랙/생각대로/디플러스 등은 지난 15일부터 해당 지역 배달 음식점 업주들에게 배민 자체배달서비스 배민1플러스를 이용할 경우 배달대행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대행사를 통해 배달하는 가게배달에 대해서는 건 당 배달비 500원 인하를 제시했다. 이같은 보이콧 움직임은 경기도 오산, 경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가수 이영지를 모델로 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빙그레’의 ‘그래’라는 라임을 활용해, 당 걱정 없이 오리지널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의 핵심 속성을 리듬감 있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광고 영상에서는 운동 후 단것이 당기거나, 매운 음식 혹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의 페어링으로, 늦은 밤 부담 없는 간식이 생각날 때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음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모델로는 ‘Small girl’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수 이영지를 발탁했다. 모델 이영지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음용하는 다양한 상황을 에너지 넘치게 표현함과 동시에 트렌디함을 더했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빙그레의 가공유 NO.1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의 설탕 무첨가 버전으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신제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충북 증평군은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의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익성 심의'는 산업단지계획의 최종 관문 중 하나로 알려졌다. 군은 사업시행자인 계룡건설산업㈜ 및 충청북도와 함께 국토교통부 중토위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적 가치, 기대효과 등을 적극 설명하며 확고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그 결과, 중토위는 산업단지의 공익성 및 시급성을 인정해 '조건부 동의'로 심의를 통과시켰다. 산업단지계획 승인의 가장 큰 난관으로 여겨졌던 농림부 '농지전용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차례로 완료하며 신속한 절차 이행을 이끌어냈다. 2023년 7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 이후 속도감 있게 진행돼 온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도안면 송정리 일원 77만2134㎡(약 23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1675억원을 들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와 지방도 508호선, 충청내륙화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최적의 입지로 증평1·2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집적화된 산업생태계를 구축,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연중 최대 규모의 정육 할인전을 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사전 확보한 350여톤의 돼지고기·소고기 등을 최대 64% 할인 특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고물가로 인해 높아진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국내산 돼지고기·소고기 등을 판매한다. 또 수입산 돼지고기·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양념육 등 정육 전 카테고리에서 400여개가 넘는 다양한 상품들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와우회원은 로켓프레시로 새벽배송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한돈 삼겹살을 100g 당 1990원으로 1000원대에 선보인다. △미국산 삼겹살도 100g 당 1390원 △미국산 소갈비살은 100g 당 3000원대에 만날 수 있다. 쿠팡은 또 한우 1등급 등심은 오는 30일까지 단 3일간 100g 당 6495원에 내놓는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공시된 서울 지역 3월27일 기준 소비자가격(대형마트) 1만2086원 대비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일부 대표상품 가격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적용 기준이다. 쿠팡의 대규모 350여톤 정육 매입은 내수 불황과 수요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경기도가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 경기본부)와 함께 고양, 용인 등 12개 시군 사회복지시설 310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한다.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에서 고효율 냉·난방기(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제품)를 설치하는 경우 제품 구입가격 100%(최대 320만 원)를 지원한다. 올해 신규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경제적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기후격차 해소 및 에너지 효율향상,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16일 경기도와 한국전력공사(경기북부본부, 경기본부)는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EERS(고효율기기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0억 원 중 50%를 한전에서 부담하며, 나머지는 경기도와 시군이 부담한다. 사업 대상 시설 310곳은 시군 수요조사로 선정이 완료됐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네슬레의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KitKat)’과 협업해 출시한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그린티 킷캣’의 언텁쇼(신제품 아이스크림 ‘텁’ 최초 개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7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열린 이번 언텁쇼는 ‘그린티 브레이크’를 테마로, 바쁜 일상 속 짧은 쉼을 제공하는 ‘휴식’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그린티 킷캣’을 공개한 뒤 시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요가 강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클래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총 35만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아이스 그린티 킷캣’은 진한 녹차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달콤 쌉싸름한 베이스에 바삭한 초콜릿 킷캣 볼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4월 1일부터 △킷캣 토핑이 가득 올려진 ‘그린티 킷캣 떠먹는 큐브’ 케이크, △그린티·초콜릿 2가지 맛의 ‘킷캣 블라스트’, △초콜릿 코팅으로 바삭함을 강조한 ‘그린티 킷캣 초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서울 중구 명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28일 새롭게 문을 연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명동 매장은 2층 규모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인 곡선과 질감을 모티브로 만들어져 ‘탐험 ‘여정’을 강조한 경험의 공간으로 다양한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명동 매장 오픈을 기념해 명동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매장 2층에 위치한 팝업 포토부스가 마련되어, 배우 변우석의 사진과 함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인스턴트 네컷 포토 부스로, 누구나 무료로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픈일인 3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명동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위해 구매 금액에 제한 없이 선착순으로 변우석 포토카드를 증정한다. 25SS 시즌 디스커버리의 화보로 구성된 변우석 포토카드는 미공개 컷도 포함되어 있으며, 구매 고객 1인당 1세트로 한정되어 있어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명동 매장에서 1회 결제 금액 기준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