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이 ‘딸기’와 헬로키티를 결합한 시즌 행사 ‘헬로 스트로베리 딸기 페어’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페어는 헬로키티 협업 상품 14종과 신상품 8종, 기존 인기 상품을 포함한 총 43종의 딸기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최근 캐릭터 IP와 식품 카테고리의 협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빼빼로데이 산리오 기획 상품 완판(5일 만에 5만 개 판매)과 캐릭터 협업 매출 50% 증가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대규모 시즌 콜라보를 기획했다. 특히 2030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디저트·간편식·굿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협업 범위를 확대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헬로키티 베리베리마카롱’ 출시를 시작으로 4일에는 케이크팝, 모찌롤, 베리크림도넛 등 디저트 5종과 ‘헬로키티 스트로베리초코라떼’를 출시했다. 이어 10일과 11일에는 고품질 설향 딸기를 매일 산지 직송해 만든 ‘헬로키티 딸기샌드위치’와 ‘헬로키티 페스츄리딸기샌드위치’를 선보인다. 특히 페스츄리 샌드위치는 바삭한 식감을 강조해 프리미엄 디저트형 간편식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헬로키티 쫀득모찌파이’, ‘헬로키티 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프로야구 구단 키움히어로즈와 함께 따뜻한 연말 나눔 행사를 펼친다. 현대백화점은 6일 목동점 7층 보타닉하우스에서 ‘2025 키움히어로즈 연말 자선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키움히어로즈가 올 한해 이어온 협업의 연장선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목동점은 두 차례 팝업스토어를 열며 지역 팬들과 소통해 왔다. 연말 특별 행사 역시 목동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해 온 구단과의 지역적 인연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키움히어로즈 송성문 선수의 멘토링 클래스, 선수단 팬사인회, 치어리딩 클래스, 오효주 스포츠 아나운서의 강연 등이 준비했다. 이 행ㅎ사는 야구 팬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고객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행사 참여 고객은 현대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한정 굿즈 ‘해리 인형’을 구매할 수 있다. 선수단 기증품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굿즈 판매 수익은 지역 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경매 수익금은 키움히어로즈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유소년 야구선수를 지원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국립극장 기획공연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에 막걸리를 협찬하고, 관람객에게 우리술 주점 ‘백세주마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연말을 맞아 전통공연을 즐기는 관람객에게 우리술 문화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 속 고사 장면에는 국순당 쌀막걸리가 고사용 술로 사용돼 몰입감을 높인다. 막걸리는 예로부터 제의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례에 자주 활용돼 온 우리술이다. 관람 당일 티켓을 제시하면 국순당이 운영하는 ‘백세주마을’에서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백세주마을은 백세주와 막걸리 등 우리술의 맛과 풍류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선보이는 전문 주점으로, 종각점은 보신각이 보이는 명소로 연말 수요가 높다. 국립극장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는 고전 <홍길동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수호·박범훈·김성녀 등 원년 제작진이 참여해 전통연희의 매력을 무대에 펼친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고사, 추임새, 뒤풀이 춤판 등 풍부한 체험 요소도 특징이다. 공연은 내년 1월 31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이어진다. 국순당은 국악관현악단과의 야외 공연 협업 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3일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과를 공유하고 기념 서적을 출간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캘리그라퍼 강병인의 퍼포먼스, 밴드 크라잉넛의 축하 공연, 상상마당 지원사업 출신 아티스트들의 네트워킹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KT&G 상상마당은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로 출발해 2007년 홍대에 첫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열며 문화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논산, 춘천, 대치, 부산 등 총 5개 지역으로 확장하며 연간 320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 문화 거점이 됐다. 특히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2007년부터 8,465편의 출품작과 누적 관객 1만7,918명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단편영화제로 성장했다. 인디 음악계를 위한 ‘밴드 디스커버리’, ‘나의 첫번째 콘서트’, 사진가 지원 프로그램 ‘SKOPF’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아티스트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상상마당은 2015년과 2023년 두 차례 메세나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T&G는 앞으로도 창작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크리스마스 굿즈 ‘X-mas 패커블 패딩 블랭킷’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이번 굿즈는 2025 크리스마스 캠페인 ‘홀리데이 판타지’의 일환으로, 영국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헌터’와 함께 선보이는 세번째 제품이다. 앞서 배스킨라빈스는 ‘헌터’와 실내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X-mas 하우스 슬리퍼’, 부드러운 촉감의 ‘X-mas 이어머프’를 선보였다. ‘X-mas 패커블 패딩 블랭킷’은 짙은 레드와 베이지 컬러를 조합해 연말 분위기를 담았다.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실내외 어디서든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 해당 굿즈는 5일부터 14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예약 시 구매 가능하며, 픽업은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배스킨라빈스 또는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예약하기, 배달의민족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 시 최대 10% 할인, 카카오톡 예약하기 이용 시 선착순 1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배스킨라빈스 및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예약하면 해피포인트 5%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헌터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소셜 커뮤니케이션-브랜드 채널 운영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지난해 연말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2024 홀리데이 캠페인 ‘헬로 뉴 산타’다. 약 한 달간 브랜디드 필름, SNS 콘텐츠, 오프라인 퍼포먼스 등을 결합한 독창적 연출로 신세계만의 크리스마스 세계관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과 나눔’이라는 연말의 핵심 메시지를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방식으로 재해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타 컨셉으로 꾸며진 SNS 계정 운영, 서울 도심에서 사고 난 산타 썰매를 견인하는 장면을 연출한 게릴라 퍼포먼스 등 재치 있는 바이럴 콘텐츠가 연이어 공개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캠페인의 하이라이트였던 브랜디드 필름은 K-팝 아티스트 카리나가 루돌프로 등장해 선물을 전달하는 서사를 담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12월 20일 신세계스퀘어에서 공개된 본영상은 명동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현장을 ‘연말 인증 명소’로 만들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신세계백화점 공식 SNS 팔로워는 8만 명 이상 증가했고, 누적 조회수도 5천만을 넘어서며 강력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K에코플랜트가 4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핵심은 AI 분야 EPC(설계·조달·시공) 사업모델을 강화하고 사업 실행력을 높이는 방향이다. 가장 큰 변화는 ‘AI설루션사업’ 조직 신설이다. 기존 하이테크사업 외에 AI EPC 수행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건축·토목·플랜트 등 EPC 조직과 AI 데이터센터, 연료전지, 재생에너지 등을 담당하던 에너지사업 조직을 통합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AI 기반 신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는 또 사장 직속으로 ‘AI혁신담당’을 신설해 AI 전략 수립과 전사 디지털 전환을 전담하도록 했다. SK에코플랜트는 AI를 모든 사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핵심 도구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전사 리스크 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기존 BRM(Business Risk Management)센터 산하에 안전·품질 조직을 편입해 통합 관리체계로 재편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안전품질위원회를 신설해 SHE(안전·보건·환경) 역량을 고도화한다. 한편 임원 인사에서는 현장 중심 실행력 강화 기조가 반영돼 사업·현장 핵심 인재 발탁이 확대됐으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최초로 스타링크를 도입하며 초고층 재난 대응 체계를 한 단계 높였다. 롯데물산은 4일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와 22층 피난안전구역 두 곳에 ‘스타링크존(Starlink Zone)’을 설치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향후 다른 피난안전구역과 인파가 몰리는 주요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도입은 재난 상황에서도 끊기지 않는 독립 통신망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 지상 기지국은 화재나 정전, 통신 과부하 시 장애가 발생해 건물 내·외부 소통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반면 스타링크 저궤도 위성 통신은 기지국이나 해저 케이블 기반망 없이도 연결이 가능해 24시간 안정적인 백업 통신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설계 단계부터 고도 안전성을 확보해 왔다. 법적 기준보다 촘촘하게 20개층마다 마련된 5개의 피난안전구역은 외부와 완전 차단된 구조로 2시간 방화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피난 전용 승강기 19대를 운영해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여기에 스타링크존을 더함으로써 극한의 비상 상황에서도 층간·내외부 통신이 유지되는 초고층 안전 모델을 구축했다. 롯데물산은 IT 기반 재난 예방 시스템도 강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파리 현지 인기 케이크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신세계 강남점 ‘보앤미’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는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부쉬 리볼리’(15만 2천원), ‘스트로베리 샤를롯’(6만 5천원), ‘스트로베리 플뢰르’(4만 9천원), ‘부쉬 롱드’(5만 2천원), ‘클래식 부쉬 3종’(쇼콜라,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 각 1만 6천5백원)등이다. 특히 부쉬 리볼리는 파리의 상징인 리볼리 거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연말을 맞이해 집에서도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부쉬 리볼리 케이크를 포함한 홀케이크 4종은 오는 10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수령 기간 : 11일~31일)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하여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더현대 서울 2층에 위치한 '틸화이트(Till White)'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한정판 메뉴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틸화이트는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로 지난 8월 더현대 서울에 1호점을 공식 오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메뉴는 베이커리와 음료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슈톨렌 식빵’(1만원), '말차 바스크 치즈케이크'(1만원), ‘스트로베리 모카라떼’(7,500원), ‘크림 카푸치노’(7,000원), '초콜릿 라떼'(7,500원)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맛은 물론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비주얼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슈톨렌 식빵은 포장 시 선물용 패키지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