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는 더욱 풍요로운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 나라사랑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여성과 아동 위한 맞춤형 ‘mom편한’ 사회공헌활동과 ‘밸유 봉사단’ 통한 지역사회 나눔활동, 군 장병 ‘청춘책방’ 등이 롯데가 열정을 갖고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들이다.
◆여성과 아동 위한 맞춤형 ‘mom편한’ 사회공헌활동=롯데는 지난 10월 8일 경상남도, 구세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지원했다. 키트는 건강기능식품∙임산부 간식∙출산 및 육아용품 등 임신과 출산∙육아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전 세대를 이롭게 한다는 ‘롯데의 생애주기 CSV사업’의 일환으로, 첫 대상으로 경상남도 농어촌 거주 출산가정 및 출산예정 가정 300가구를 선정했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도 진행중이다. ‘mom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에서 시작했다. 대구∙광주∙양평∙천안∙대전 지역 등 올해 말까지 총 93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올해 1월부터 공교육의 디지털화 및 코딩교육 의무화에 대비해 디지털 교육 및 디지털 도서 구독권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 2017년부터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나진초등학교 용창분교(폐교) ‘mom편한 놀이터 27호점’은 지자체 차원의 실내 아동 놀이시설 수요를 반영해, 실외에서 실내 놀이터로 전환한 첫 사례다.
롯데는 'mom편한 놀이터'로 지역 아동 돌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제13회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연말까지 의정부와 울산에 ‘mom편한 실내 놀이터’ 2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밸유 봉사단’ 통한 지역사회 나눔활동…계열사 ESG 활동 체험 프로그램 나서=롯데는 지난 11월 15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 성수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이하 밸유 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밸유 봉사단의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롯데지주가 월드비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18년 출범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밸유 봉사단 3기는 2025년 1월부터 3개월간 아동 대상 공정무역 교육, 지역사회 어르신 안전 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활동, 업사이클링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밸유 봉사단은 또 롯데마트가 진행하는 보바스병원 크리스마스 나눔 활동, 롯데케미칼의 업사이클링 활동 등 계열사에서 진행하는 ESG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국군 장병 ‘청춘책방’ 지원...美육군 후원 등 군장병 존중받는 문화 앞장=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 및 가족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육군본부 주관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에 상품과 문화체험 활동을 후원했다.
롯데는 또 11월 21일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들에게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롯데지주는 공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청춘책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청춘책방 북 콘서트’를 개최해 김대호 아나운서와 박세리 골프감독이 장병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는 미 육군 지원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2023 험프리스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를 지원했다. 당일 행사에는 미군 및 미군 가족 1000여명과 함께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및 롯데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는 행사에 롯데웰푸드 ‘간식자판기’ 선물세트 1000개(약 1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