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9일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4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지상 최고 18층 12개동, 전용 84·112㎡ 총 7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138세대 △전용 84㎡B 154세대 △전용 84㎡C 228세대 △전용 112㎡A 177세대 △전용 112㎡B 31세대 등이다. 입주는 오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분양 일정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2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이 돋보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7만원이다. 특히 전용 84㎡ 분양가는 3.3㎡당 1,551만~1,598만원 수준으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다‘며 ”단지 바로 뒤편에는 근린상업용지가 자리하며 공공청사와 의료시설이 들어서는 업무용지와 중심상업용지가 가깝고 교통편도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