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영만)은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엔라이즈는 온라인 개인 맞춤형 홈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사용자의 신체 데이터, 운동 목적, 운동 수준에 기반해 맞춤형 운동 콘텐츠를 제공한다.
DB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DB생명 다이렉트에서 제공중인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엔라이즈의 콰트 서비스를 연계해 디지털 기반의 운동 콘텐츠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라이프케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디지털 건강증진 서비스와 보험의 결합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