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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현장중심형 RPA 빅리그 진행

과제 발굴부터 개발까지 전전정 실무자 주도하는 참여형 대회
총 247개 업무 자동화로 연간 454억원 비용절감 기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현장 중심의 업무자동화 확산을 위해 10월까지 ‘2025년 제4회 RPA 빅리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RPA 빅리그'는 규칙적이고 정형·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과제를 발굴하고 기획 및 개발 전 과정을 실무 담당 직원이 주도하는 내부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본부 및 영업점 직원들로 구성된 35개 팀이 총 47개의 과제를 진행한다. RPA 경험이 없는 직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RPA 기획 및 개발자들의 1:1 멘토링, 맞춤형 개발실습, 유지관리 현장교육 등이 지원된다.

 

농협은행은 전 직원이 직접 업무자동화를 개발하고 활용 할 수 있는‘RPA 포탈’과 사용자 친화적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영업점 직원 요청에 따라 봇을 구동하는‘영업점 모듈형 RPA’기능을 강화, 전국 영업점에서도 RPA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세스혁신부 김용환 부장은 “이번 RPA 빅리그 47개 과제를 포함, 총 247개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약 454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직원들은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고객 만족도와 생산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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