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전국 500여개 매장에서 판매중인 자체 PB상품 ‘굿타이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물가 부담으로 소비 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제조사의 공급가 인상과 더불어 최근 심상치 않은 해외 사정으로 인해 유가 폭등의 조짐까지 보이며 큰 비용이 드는 타이어 교체에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가 많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타이어뱅크가 출시한 자체 PB 상품인‘굿타이어’가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는 운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굿타이어’는 노면과 접지부의 접촉시 발생하는 압력 최소화로 승차감 및 주행 안정성 개선, 압력 분포 최적화를 통한 뛰어난 마일리지 구현, 가변 피치 블록 기술 적용을 통한 소음 저감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지닌 타이어다.
지난 2022년 타이어뱅크가 시장경쟁력 확대를 위해 PB 상품 라인업에 추가한 상품이다. 출시 초기에도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가성비 타이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큰 인기몰이를 해왔던 굿타이어는 최근 고물가 상황과 맞물리며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선택으로 타이어뱅크의 스테디셀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굿타이어는 출시 초기부터 가격대비 뛰어난 프리미엄급 타이어로 꾸준한 관심을 받는 타이어”라며“소비자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에서도 굿타이어가 국민 타이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격 인상을 억제해 소비자 부담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