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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6월 4.5만대 판매...상반기 24.9만대

올해 상반기 총 24만9355대 판매, 해외 판매는 3개월 연속 4만대 이상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판매 실적 전반 견인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 내수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50% 증가
국내 쉐보레 브랜드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와 혜택 마련 지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달간 내수 1,279대, 수출 4만3,886대 등 총 4만5,16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동안 내수 8,121대, 수출 241,234대 등 총 24만9,355대를 판매하는 등 25만대에 근접한 실적을 달성했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총 4만3,886대다. 이에 따라 GM 한국사업장은 해외 판매 부문에서만 올해 4월부터 3개월 연속 4만대 이상 판매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총 2만8,793대 판매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총 1만5,093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탁월한 공간 활용성, 부드러운 승차감, 민첩한 핸들링과 더불어 낮고 넓은 디자인으로 SUV만의 실용성과 세단 특유의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CUV 모델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다.

 

안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대담한 전면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정통 SUV의 강인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과 SUV 본연에 충실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갖췄다.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해 2026년형으로 거듭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개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스펙을 겸비했다.

 

GM 한국사업장은 6월 한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1,279대를 판매했다. 이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004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또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의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350% 증가했다.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3세대를 거치며 진화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이다. 이 차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고급스러운 내외관과 동급 최강 성능의 파워트레인, 안락하고 스포티한 주행 퍼포먼스에 픽업트럭에 특화된 옵션 등을 두루 제공한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크로스오버에서부터 소형 SUV, 픽업트럭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신뢰해주시는 국내 고객들을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우리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폭넓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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