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전 점포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F&B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홈파티와 크리스마스 모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신선식품부터 글로벌 프리미엄 그로서리까지 폭넓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과 지인이 함께하는 연말 식탁을 보다 간편하면서도 품격 있게 완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농산 코너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제철 과일 중심의 ‘크리스마스 간편 과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겨울 제철 만감류를 비롯해 수입 체리와 블루베리 등을 정상가 대비 10~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라봉, 성목이식밀감, 칠레산 체리 등 연말 디저트와 홈파티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상품이 대표적이다. 강남점에서는 즉석 손질으로 바로 즐길 수 있는 ‘퀵 앤 프레시’ 조각과일 중 샤인머스캣과 로얄바인을 할인 판매해 간편함을 더했다.
축산 코너에서는 ‘집에서 즐기는 신세계 암소한우·프라임포크 미식’ 기획전을 통해 연말 미식 수요를 공략한다. 강남점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고급 패키지 형태의 미식 샘플러를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부위는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수 부위까지 소량으로 구성해 1~2인 가구와 홈파티 고객 모두에게 적합하다.
수산 코너에서는 제주와 동해 산지에서 직송한 겨울 제철 대방어회와 지중해산 생참치 모둠회, 씨푸드 로스 세트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연말 모임과 크리스마스 파티에 어울리는 다양한 수산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외 프리미엄 그로서리와 시즌 한정 상품도 눈길을 끈다. 영국 왕실 티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은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행사 기간 중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랜덤 기프트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오일 브랜드 주세페 주세티와 그리스 오일 브랜드 이야이야의 시즌 한정 상품도 마련됐다. 특히 발사믹 오일을 활용한 초콜릿과 파네토네는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으로 소개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지인이 함께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신선 식품과 미식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연말 홈파티 준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신세계백화점에서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