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12월 1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피앤지판매유한회사 본사에서 글로벌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SK-II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형서 롯데온 마케팅부문 상무와 이민영 SK-II 코리아 총괄 매니저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비즈니스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SK-II는 롯데온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양사는 공동 프로모션과 행사를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매출 성장을 목표로 동반 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온은 지난해부터 뷰티 버티컬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롯데온은 이를 바탕으로 브랜드 협업과 전용 상품·행사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황형서 롯데온 상무는 “SK-II와의 파트너십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 차별화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뷰티 시장에서 롯데온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