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설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와인 특가전을 열며 홈술족 공략에 나선다. 고물가와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식 대신 집에서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이 생활 밀착형 주류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설 명절 시즌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연말 시즌인 11~12월에도 23% 신장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 와인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 수요가 확대된 결과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폭넓은 가격대와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창고 대방출’을 콘셉트로 이달의 와인 9종에 대해 제휴 결제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토스페이(머니·계좌), 삼성, 현대, BC카드로 결제하면 프리미엄 와인과 데일리 와인을 포함한 행사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상품에는 신상품 ‘프레스코발디 카스텔 지오콘도BDM’을 비롯해 ‘앙드레끌루에 실버브뤼’, ‘드보뀌베D’, ‘파이퍼하이직 빈티지18’, ‘미니북 까버네 소비뇽’, ‘산타리타 트리플C 블랙에디션’, ‘앙리마티스 앨런스콧소비뇽’, ‘앙리마티스 트리벤토재즈’, ‘앙리마티스 보히가스에디션’ 등이 포함됐다.
특히 ‘프레스코발디 카스텔 지오콘도BDM’은 최근 인기 드라마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산지오베제 100% 품종을 사용해 루비 컬러와 베리 향, 스파이스와 가죽 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함께 ‘팔메도르 골드 리미티드에디션’, ‘알렉스 감발 뉘 생조르쥬 21’, ‘고세 그랑 리저브 브뤼’ 등 프리미엄 와인 15종에 대해서도 제휴 결제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건 없는 할인 행사도 병행해 총 98종의 와인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로쉐 마제 까버네 소비뇽’, ‘디아블로 까버네 소비뇽’, ‘옐로우테일 까버네’, ‘와인글라스 까버네 모스카토’, ‘몬테스 클래식 까버네 소비뇽’ 등 대중적인 인기 상품부터 데일리 와인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담당 MD는 “고물가로 인해 명절에도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연말과 명절 시즌마다 쌓아온 와인 행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갖춘 대규모 와인 할인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