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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산 비대면 대출 심사센터 개소…디지털 금융 거점 확대

영업점 유휴공간 활용해 부산 범일동종합금융센터 4층에 오픈
퇴직 직원 재채용 등으로 수도권 집중됐던 업무기능 지방 분산
비대면 대출 비중 70%로 확대…부산지역 고객 편의성 제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2일 비대면 대출 심사업무를 전담하는 ‘비대면 대출 부산 심사센터’를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부산 범일동종합금융센터 4층 영업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보다 신속한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다.

 

부산 심사센터는 KB스타뱅킹을 통해 접수되는 신용대출 신규 및 기한연장 심사를 비롯해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과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기한연장 심사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비대면 대출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센터는 퇴직 직원 재채용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업무 기능을 지방으로 분산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비대면 심사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UI·UX 개선을 통해 고객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그 결과 비대면 신용대출 비중은 2024년 말 약 60%에서 2025년 말 약 70%까지 증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부산 심사센터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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