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발달장애 예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IBK드림윙즈 2026’ 참여 작가 모집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23일부터 발달장애 작가 육성 프로젝트 ‘IBK드림윙즈 2026’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 분야 재능을 가진 성인 발달장애인을 발굴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3년 시작 이후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아동·청소년 시기 전문 미술 교육 경험이 있고 현재도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다. 특히 올해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근로자 가정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규모와 지역도 확대됐다. 기존 수도권·대전·대구·부산·광주에 더해 제주를 포함한 6개 권역에서 회화, 민화, 도예 분야 총 11명의 작가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작가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전문 미술 교육과 창작 활동 지원을 받는다. 또 기업은행 본점과 영업점, 지역 전시, 아트페어 등에 참여해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지원은 23일부터 4월 3일까지 기업은행 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이미지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중 발표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3년간 ‘IBK드림윙즈’를 통해 총 45명의 발달장애 작가를 발굴·지원하며 전업 작가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앞으로도 창작 활동과 전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애 예술인의 가능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진작가·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중소기업 근로자 오케스트라 운영,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기업은행만의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