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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이동형 편의점 출동 4배 증가…전국 축제 현장 공략

3.5톤 트럭 점포…현장 맞춤형 판매로 효율 극대화
벚꽃 시즌 출동 5배 확대…축제·행사 수요 급증
추가 도입 검토…사회공헌 연계로 공적 역할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는 올해 이동형 편의점 누적 출동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축제와 스포츠 경기, 대학 행사 등 단기간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현장에서 편의시설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이동형 편의점은 3.5톤 화물 트럭을 개조해 진열대와 냉장·냉동 설비, 조리 기기, POS 시스템 등을 갖춘 점포 형태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인 영업이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이 부족한 지역에서도 신속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높은 매출 효율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CU는 축제 규모와 방문객 성향, 입지 환경 등을 사전에 분석해 상품 구성과 물량을 조정하고, 현장 수요에 최적화된 판매 전략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추가 매출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특히 4월 벚꽃 축제 시즌을 맞아 이동형 편의점 출동은 천안과 과천 등 주요 지역 축제를 중심으로 출동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약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에도 전국 각지 행사 현장에서 운영이 이어질 계획이다.

 

최근에는 출동 요청이 급증하면서 일정이 겹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CU는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편의점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동형 점포 확대를 통해 특수 상권에서의 매출 기회를 확보하는 동시에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는 전략이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이동형 편의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시니어 이동형 편의점’과 재난 구호 플랫폼 ‘BGF브릿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이동형 편의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GF리테일 이경하 영업기획팀장은 “지역축제와 야외 행사 증가로 이동형 편의점 출동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CU는 늘어나는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편의점 추가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다양한 현장에서 고객 수요에 즉각 대응하며 추가 매출 창출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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