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2일까지 판교점 7층에서 ‘365 리사이클 위드(with) 흰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현대백화점의 자원순환 프로젝트 ‘365 리사이클’ 참여 고객들로부터 기부받은 패딩을 업사이클해 제작한 ‘흰디 업사이클 다운 베스트’(9만 9,000원)와 다양한 흰디 굿즈를 선보인다. 업사이클 제품 의미를 살려 팝업 현장에서 패딩을 기부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고 룰렛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획 및 운영에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쉘코퍼레이션'이 참여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26일 잠실점 8층 키즈관에 덴마크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콩제슬래드’의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다. 콩제슬래드는 스칸디나비아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 친환경 오가닉 소재를 기반으로 전 세계 부모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아온 브랜드다. 이번 매장에서는 2025년 F/W 신상품과 함께 브랜드의 시그니처 모티프인 체리 디자인 소품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국내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당일 1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에코백을,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판 퀼팅 숄더백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잠실점 방문 후 롯데백화점 APP 내 ‘킨더유니버스 클럽’ 커뮤니티에 사진과 함께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 고객에게는 ▲콩제슬래드 여행용 캐리어(1명) ▲기저귀 가방(2명) ▲치아 보관함(7명)을 제공한다. 김선엽 롯데백화점 키즈팀장은 "덴마크 키즈 브랜드 '콩제슬래드'는 높은 내구성과 유기농 소재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를 롯데백화점 잠실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홈쇼핑이 주최하는 고객 참여형 ESG 프로그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통상 상금 후원 수준인 일반적인 ESG 활동에서 더 나아가 대회 현장을 모바일 라이브방송으로 생중계하고 고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홈쇼핑은 5세부터 13세까지 1,400명이 참가한 제3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약 두 달간의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 생중계에서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회차 대비 출품작 수가 약 400개 늘었고,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총 5만 3,000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신설한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환경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내가 그린(GREEN)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진행하는 ESG 프로그램이다. 예선 및 본선 진출 작품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 공개돼 투표를 받고, 결선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면 환경부 장관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등 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의 더후가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을 ‘로얄 컴플렉션’으로 리뉴얼하고 새로운 쿠션 2종을 선보였다. 로얄 컴플렉션이라는 이름에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럽고 이상적인 안색(顔色)’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 제품으로는 메이크업 중에 겪는 무거운 커버 감과 지속력 저하를 해결하기 위해, 얇고 편안하게 밀착하는 ‘로얄 컴플렉션 새틴 쿠션(이하 새틴 쿠션)’과 화장 초반의 촉촉함을 그대로 유지하는 ‘로얄 컴플렉션 글로우 쿠션(이하 글로우 쿠션)’을 출시했다. 새틴 쿠션과 글로우 쿠션 모두 도자기처럼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 결과 은은한 윤기를 선사한다. 더후 브랜드의 스킨케어 노하우를 담은 탄력 특화 성분인 공진솔루션™과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연꽃꽃추출물로 구성한 로얄 모이스쳐 콤플렉스를 함유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수산물 매입 물량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신선도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28일 쿠팡에 따르면, 지난해 산지직송 수산물 매입량은 1,500톤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8월까지 1,000톤 이상을 사들이며, ‘최단기간 1,000톤 매입’ 기록을 지난해(10월)보다 두 달 앞당겼다. 쿠팡은 오는 연말까지 수산물 산지직송 매입 규모가 1,800톤을 넘어서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렇게 되면 지난 2021년 500톤 대비 5년 만에 매입 규모가 3.6배 이상 급증한 결과가 예상된다. ◇ 복잡한 유통구조 없앤 쿠팡 산지직송…지역 수산물이 살아난다=쿠팡은 산지직송 수산물 매입 물량을 매년 가파르게 늘려왔다. 2021년 500톤, 2022년 900톤, 2023년 1,100톤, 2024년 1,500톤으로 역대 최대치를 계속 경신했다. 올해는 1,800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취급 어종이 초기 3~4종에서 꽃게·고등어·갈치·주꾸미 등 30여 종으로 다양화됐다. 경남 남해군(지난해 11월), 제주도(지난 7월) 등 여러 지자체와 추가로 업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생활물가 고공행진속 국민 대표 외식 메뉴인 치킨에 대한 가격 부담이 높아지면서 편의점 즉석 치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CU는 이달 컵 닭강정 출시 약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액 5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근 몇년간 외식 물가의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CU는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자 작년 연말 ‘매콤달콤 컵 닭강정’을 내놓았다. 해당 제품은 성인 한 명이 즐기기에도 넉넉한 220g의 중량을 단돈 4천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구성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명 프랜차이즈의 치킨 한마리 가격이 2만원을 훌쩍 뛰어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1/4도 안되는 가격에 배부르게 치킨을 맛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높은 가성비에 폭발적인 소비자 반응이 이어졌다. 출시 한달 만에 일 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4배 이상 껑충 뛰었다. 조각치킨이 꼬치류 제품을 제치고 판매 최상단에 자리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치킨 카테고리 1위 제품인 바삭 순살 치킨 꼬치에 이어 매출 2위에 등극했다. 이같은 반응에 맞춰 CU는 마늘간장, 허니꿀, 와사비마요 등 다양한 맛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시리즈는 치킨 성수기인 여름을 기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22일부터 5일간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 등에서 해외 현지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2025 롯데 글로벌 컨퍼런스 for G-LIFT(이하 롯데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롯데 글로벌 컨퍼런스에는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등 15개 계열사의 우수 현지 직원 33명이 참여해 4박 5일 일정으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받았다. 롯데는 글로벌 시장 진출 시 해당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차별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롯데는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현지 우수 직원들에게 팀장부터 법인장까지 직급에 맞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진행한 롯데 글로벌 컨퍼런스도 향후 글로벌 사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서 핵심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핵심 인재 111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롯데는 올해 글로벌 컨퍼런스부터 핵심 역량 교육 과정을 대폭 강화했다. 참가자들은 사내외 강사들에게 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기업가 정신, 롯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하 삼성대우사업단)이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문래동4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27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대우사업단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4가 일대에 지하6~지상49층 규모의 총 6개동∙ 2176가구와 지식산업센터,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구역은 주거와 산업∙공업 기능이 혼재된 준공업지역으로, 처음 계획 당시에는 공사비 9346억원 규모의 32개층∙1200세대로 조성될 예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지난 3월, 준공업지역 개발에 대한 규제를 용적률 상향 등 대폭 완화하는 도시계획 조례로 개정하면서 문래동4가 재개발 사업이 수혜를 입게 됐다. 이에 조합은 완화된 기준을 바탕으로 한 정비계획변경안을 최근 영등포구청에 접수했다. 내년도 확정되는 새 정비계획에 따라 기존보다 약 2배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문래동4가 재개발은 도보 5분 이내 지하철 2호선 문래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삼성대우사업단은 신규 단지명으로 '문래 네이븐'을 제안했다. 방향을 제시하는 뜻의 'N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지난 8월 인도에 편의점을 오픈한데 이어 한국 편의점 최초로 라오스 유통시장에도 진출한다. 이마트24는 지난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 위치한 코라오그룹 본사 대회의실에서 코라오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마트24 강인석 상무, 해외사업팀 최원영 팀장, 코라오그룹 오세영 회장 및 김원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마트24가 계약을 체결한 코라오(KOLAO)그룹은 한국인 오세영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라오스 현지에서 활동하는 민간기업 중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코라오그룹은 1997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자동차조립, 판매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금융, 플랫폼, 건설, 금융, 레저 등 폭넓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소매 유통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하이퍼마켓 형태의 ‘KOK KOK Mart’와 편의점 형태 ‘KOK KOK MINI’를 운영 중이다. 이마트24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코라오그룹이 운영하는 ‘KOK KOK MINI’ 50여점을 순차적으로 이마트24 매장으로 전환하면서, 신규점을 오픈하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라오스는 약 750만명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명절 연휴를 앞두고 추석 선물 세트의 막바지 수요 공략에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선물 구매 시기로 ‘연휴 일주일 전부터 연휴 시작 즈음까지’의 기간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7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명절 직전 일주일은 매년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골든 타임’으로, 롯데백화점 선물 세트 역시 이 시기 동안 뚜렷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와 이동 편의성으로 현장 구매율이 높은 디저트 등의 핸드캐리 상품은 명절 전주부터 당일까지의 판매량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연휴 시작에 앞서 다양한 ‘핸드캐리 선물 세트’를 제안하고,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명절 기간 선물 수요 잡기에 박차를 가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리미엄 디저트 선물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5만 원 이하의 실속 상품을 전년 대비 15% 이상 확대해,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 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본점 지하 1층에서는 명절 기간 동안 인기 디저트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터치 바이 허니비서울’에서는 ‘달빛 샌드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