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초콜릿과 빵을 사랑하는 미식가들을 위해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의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은 소라빵, 크루아상 등 친숙한 빵에 고디바만의 진한 초콜릿 풍미를 더해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과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룬 소라빵(5,400원) 등이 있다. 여기에 고디바 베이커리 국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딥트 초콜릿 소금빵(5,800원)과 벨지안 초콜릿 식빵(7,900원) 등 다양한 빵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울산에서 수행중인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현장에서 폴리에틸렌(PE) 공정의 핵심 설비이자 최대 중량물인 리액터(반응기) 3기의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리액터는 총 3개의 유닛(LLDPE 2기, HDPE 1기)에 각 1기씩 배치된다. 이번에 설치된 리액터는 연간 132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하는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 프로젝트의 핵심 설비다. 리액터는 정제된 에틸렌과 촉매를 투입해 중합 반응을 통해 폴리에틸렌 레진(분말형태)을 생산하는 폴리머 공정의 주요 설비다. 리낵터는 생산 효율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특히 압력, 온도, 촉매 조건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복잡한 반응기술이 집약된 장비다. 높이 46m, 지름 5.5m, 무게 505톤에 달하는 리액터의 설치를 위해 1,800톤급 크롤러 크레인과 600톤급 테일 크레인이 동원됐다. 설치는 리액터를 약 80m 높이까지 인양하여, 현장에 설치된 철골구조물 기초부에 안착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의 본격적인 중량물 설치 일정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공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아울렛 가산점은 금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2025 금천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오는 30일 온라인 예선과 다음달 6일 오프라인 본선 경기가 치뤄지며, 결승전은 다음달 13일 현대아울렛 가산점 6층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대5 슈팅 게임 ‘발로란트’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 등 2개 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발로란트는 만 15세~만 19세 금천구 내 중·고등학생을, 스타크래프트는 만 19세 이상 금천구 주민 및 금천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접수는 오는 27일 자정까지 브이에스에스지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결선에서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대회 상품이 수여된다. 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결선 당일에는 e스포츠 중계의 전설 전용준 캐스터가 사회를 맡고, 전 프로게이머 이제동·송병구가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와 사인회가 열린다. 이밖에도 글로벌 인기 격투 게임 ‘철권8’ 이벤트 매치, 철권8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된다. 현대아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 강신호호(號)이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등이 감소하는 등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해외와 바이오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국내 식품사업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두자릿수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뒷걸음질쳤다. CJ제일제당은 12일 자회사 CJ대한통운을 제외한 연결 기준 매출 4조3,224억 원, 영업이익 2,351억 원을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0.2% 줄고, 영업이익은 11.3% 감소한 금액이다. 대한통운을 포함한 전체 매출은 7조2,372억 원, 영업이익은 3,531억 원으로 각각 0.02%, 7.9% 줄었다. 식품사업부문 매출은 2조6,873억원, 영업이익은 901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1년새 1%, 34% 감소했다. 국내 식품 매출은 내수 침체와 오프라인 채널 부진으로 1조3,185억 원으로 5% 줄어들었다. 하지만 온라인 가공식품 매출은 24% 성장했다. 반면 해외 식품 매출은 1조3,688억 원으로 3% 늘었다. ‘비비고’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일본 등에서 대형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된 영향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냉동밥(+19%), 치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대표 박소영)는 면세점 진출을 통해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면세 주류 시장 공략을 통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척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자 면세점 입점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 3월 면세 주류 병수 제한(2병)이 폐지되면서 2L 용량 제한과 400달러 가격 한도만 지키면 개수와 관계없이 면세 주류를 구매할 수 있게 돼 면세 주류 시장의 성장세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에 ‘골든블루’가 새롭게 입점 된 곳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 그리고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이다. 먼저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과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골든블루의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팬텀 디 오리지널 등 총 4종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4종 제품 모두 오프라인 면세점보다 더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현대면세점 온라인몰에는 ‘골든블루’ 브랜드관이 새롭게 들어섰다. 브랜드관에는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제품이 입점됐으며 오프라인 면세점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출시 상생 캠페인 ‘어썸바잇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본격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어썸바잇트는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먹거리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지역별로 숨겨진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제를 모은 ‘효녀 맛집 지도’에서부터 시작됐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소상공인 부모님을 둔 자녀들이 직접 업체 홍보에 나섰고, 1천여 개가 넘는 소상공인 업체 정보를 담은 ‘효녀 맛집 지도’가 완성된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소상공인 맛집의 맛있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에 소개한다. 다음달 7일까지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맛집 홍보에 나설 전국 심청이(가족, 친구, 단골 손님 등)들의 사연을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클립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성, 콘텐츠 우수성, 메뉴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모집된 사연을 검토해 우수 지원자 200명과 우수 추천자 50명을 선정하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현대이지웰은 온라인몰 서비스 운영에 대해 ITS인증원으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국제표준 인증인 ‘ISO/IEC 27001:2022(이하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이다. 이 인증은 조직적, 인적, 물리적, 기술적 통제 등 총 4개 분야 90여 개 세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현대이지웰은 이번 ISO 27001 인증 획득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더불어 임직원 휴양소, BPO 등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의 보안 안전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으며,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요구하는 검증된 국제 기준 정보 보안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현대이지웰은 지난 2016년 한국인터넷진흥원(K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미국 다섯 번째 매장인 ‘bhc 칼스배드점(Carlsbad)’을 캘리포니아주에 새롭게 오픈하며 현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칼스배드는 대형 쇼핑몰과 두 개의 고속도로가 인접한 교통 중심지로, 샌디에이고와 근접해 상업 활동이 활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bhc는 외식 수요가 높은 입지적 장점을 기반으로 딜리버리 및 테이크아웃 수요에 중점을 두고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bhc 칼스배드점’은 약 1,129sqft(약 32평) 규모로, 딜리버리·테이크아웃 특화 매ㅠ장이지만, 내부 좌석 20석을 갖춰 풀서비스 레스토랑(FSR) 형태로도 운영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층이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매장에서는 bhc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을 중심으로 윙 등 조각 치킨 위주 메뉴가 제공되며, 미국 내 인기 메뉴로 자리잡은 치킨샌드위치 등 현지화된 메뉴도 함께 구성된다. 특히, ‘뿌링클’은 기존 미국 시장에 없던 독창적인 시즈닝 맛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유명 아동 브랜드 상품을 모은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 옷도 내 옷처럼 고른다”는 고객 인식 확산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키즈 패션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키즈 셀렉트 스페셜관은 오픈 당시 20여 개 브랜드로 출발했으나 제이미케이·블루독·타미힐피거키즈 등 인기 브랜드가 꾸준히 입점하며 현재 5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전문관으로 성장했다. 브랜드 수와 상품 종류가 크게 늘어난 만큼, 고객이 더 다양한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과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 개편 전에는 브랜드별 대표 상품 2~3개를 선보이고 한 달에 한 번 업데이트했으나, 개편 후에는 브랜드별 최대 100개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브랜드 업데이트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각 브랜드 인기 상품은 매일 오전 7시에 새롭게 구성된다. 스페셜관 최상단에는 매일 오전 7시 24개의 특가 상품이 공개된다. 대표 상품으로 △휠라키즈 가드닝 스트링백 △타미힐피거 키즈 에센셜 티셔츠 △베네통키즈 샤스 팽글 플랩 책가방 △블랙야크키즈 벨리곰 BK 두들 티셔츠 △에뜨와 S에이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3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최대 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30주년을 맞아 땡겨요와 함께 패밀리(가맹점주, 이하 패밀리)와 소비자들 모두에게 실속 있는 지원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땡겨요 앱 내 BBQ 브랜드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땡겨요는 최초 가입자와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이용자들에게 최초 두 번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여기에 BBQ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첫 2회 주문까지는 최대 8,000원을 할인 받고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땡겨요’는 서울시와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18개사의 협약을 통해 주문 시 최대 30%의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배달+가격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땡겨요’는 건당 2%의 저렴한 배달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들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 경감에 나서고 있다. BBQ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 배달 주문을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BBQ는 향후에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