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개인형IRP와 DC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위한 ‘IRP/DC 연금 페스타!’와 투자상품 매수 이벤트인‘TDF/ETF 연금투자 페스타!’를 3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IRP/DC 연금 페스타’이벤트는 △개인형IRP 신규 및 입금 △DC 계약이전을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형IRP 신규 및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등록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를 △ 3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에는 스타벅스 커피와 샌드위치를 △1000만원 이상 입금 고객에는 뚜레쥬르 호두파이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 DC 계약이전 금액에 따라 뚜레쥬르 호두파이와 케이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투자상품 라인업 확대에 맞춰‘TDF/ETF 연금투자 페스타!’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IRP/DC 계좌로 TDF를 50만원 이상 매수하거나 ETF를 100만원 이상 매수할 경우, 매수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또는 뚜레쥬르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앞서 우리은행은 2021년 10월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개인형IRP를 가입할 경우, 퇴직금뿐 아니라 고객이 입금하는 개인부담금에 대해서도 가입 금액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10월 한달간 국내 5만 3,822대, 해외 29만 7,931대 등 총 35만 1,753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6.9% 감소한 물량이다.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소폭의 판매 부진을 보였다. 국내 판매는 17.1% 줄어든 5만 3,822대를 기록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그랜저 5,074대, 쏘나타 4,603대, 아반떼 6,014대 등 총 1만 6,058대가 팔렸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RV 부문은 팰리세이드 3,829대, 싼타페 4,861대, 투싼 3,909대, 코나 2,951대, 캐스퍼 1,482대 등 총 2만 10대로 집계됐다. 포터는 3,979대, 스타리아는 2,420대, 트럭·버스 등 상용 부문은 2,096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1대, GV80 2,850대, GV70 2,512대 등 총 9,060대가 팔리며 여전히 고급 세단과 SUV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이어갔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29만 7,931대를 판매했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중심의 판매가 견조했지만, 일부 신흥국 시장에서의 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지난 3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25년도 정기총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제47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의 영예는 박재용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정만표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에게 돌아갔다. 박재용 교수와 정만표 교수는 각각 상패, 상금 및 메달을 수여받았다. 수상자인 박재용 교수와 정만표 교수는 탁월한 연구성과를 통해 호흡기 분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은 매년 이 분야의 의학 발전에 공적이 두드러진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40여 년 넘게 호흡기 학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호흡기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CEO)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서밋 2025’ 기조연설에서 “이제 SK하이닉스는 단순한 메모리 공급자를 넘어 ‘풀 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그동안 SK하이닉스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이제는 고객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생태계와 협업하며, 기대 이상의 가치를 창출하는 크리에이터로 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AI 시대의 메모리는 더 이상 주변 부품이 아니라 산업의 핵심 가치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공동 설계자이자 생태계 기여자로서 미래 기술을 창조해 나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곽 사장은 이날 연설에서 지난 1년간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고,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힌 점을 언급하며 “숫자 1이 가진 의미처럼, 업계 최고이자 유일한 기업으로서 책임감과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이어 “AI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신한 SOL뱅크’에서 ‘재미’와 ‘경쟁’ 요소를 결합한 신개념 참여형 적금 상품 ‘오락실 적금’을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 판매한다. ‘오락실 적금’은 총 30만좌 한도로 판매되는 8주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매주 최대 1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다. 이 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2%이며 우대이자율 최대 연 18%p를 더해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자율은 가입 2주차부터 7주차까지 진행되는 ‘같은 그림 맞추기’, ‘떨어지는 5만원 잡기’ 등 주차별 미션 게임 성적에 따라 차등 제공되며, 게임 성적 합산 상위 3% 이내 고객에게는 최고 금리가 적용된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성취를 느끼는 과정을 통해 저축의 재미를 금융 체험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며, 2030세대에게 저축 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참여형 적금 상품은 금융에 재미와 동기를 더해 고객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달릴수록 혜택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로 탄생한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경영 행보에 나섰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도해온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두고, 차세대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을 위한 신규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출범은 삼성그룹이 바이오를 반도체, 2차전지와 함께 ‘미래 3대 성장 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 아래 추진한 핵심 전략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각 자회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면서도, 그룹 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핵심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3년간 축적한 바이오시밀러 기술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2년 설립된 이래 블록버스터 의약품 11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매출 1조5,377억 원, 영업이익 4,354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회사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확산에 따른 바이오시밀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향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개최된 이사회에서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사업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 위한 인적분할 절차를 완료하는 분할보고총회 갈음을 결의했다. 분할기일은 11월 1일로, 회사분할 등기신청 등 제반 절차도 진행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절차를 5개월여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월 22일 인적분할 계획 공시 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10월 17일 임시주주총회 결의 등의 분할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왔다. 특히 임시주총에서는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 안건이 99.9%의 압도적 찬성률로 가결되면서 분할에 대한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사업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전략적 타당성을 인정하며 분할 찬성을 권고했고, 3대 주주(7.3%)인 국민연금공단도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분할의 당위성에 대한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지난 31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아그리뱅크 본사를 방문해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을 접견하고, 두 은행의 포괄적 업무협력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강태영 은행장의 베트남 현장경영 일정중 하나다.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및 관계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팜 또안 브엉 은행장은“NH농협은행과 베트남 아그리뱅크는 2013년부터 '농협은행-아그리 무계좌 송금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협력과 임직원 상호 인력교류를 통해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며,“이번 만남을 계기로 NH농협은행의 디지털·농업금융 분야 노하우가 베트남 금융시장에도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태영 은행장은“코로나19 이후 중단되었던 상호 인력교류가 재개되는 것을 계기로, 양 은행이 디지털 인터넷 뱅킹 등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발전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며, “조속히 관련 TF를 구성해 상호 교류 증진을 통한 공동 발전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현재 베트남에 영업 중인 NH농협은행 하노이지점 사업 확장과 호치민지점 설립 인가 추진에도 아그리뱅크의 적극적인 협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 정취가 한층 깊어지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주변에 철쭉과 영산홍 등 다양한 식물을 심는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부터 서울대공원 내 정원을 조성해 연간 350만명의 방문객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손을 모아 자연을 가꾸며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5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봉사에 이어 9월에는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석 닦기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CB는 일본 캐시백 이벤트의 세 번째 지역으로 ‘도쿄 스페셜 프로모션’을 11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4월 진행된 ‘후쿠오카’, 7월의 ‘오사카’ 이벤트에 이어지는 세번째 이벤트다. JCB는 일본 여행 열풍이 이어짐에 따라 JCB 카드 회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즐겁게 일본을 여행할 수 있도록 도쿄와 일본 전역의 식음료, 쇼핑, 교통수단, 테마파크, 관광지 등 주요 여행 동선의 인기 매장을 캐시백 대상 매장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JCB 카드 회원은 매장별 조건에 따라 이용 시 최대 5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전국 프로모션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도쿄 지역 한정 이벤트는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JCB는 일본내 최대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일본 유일의 국제카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일본 특별 서비스나 여행자를 위한 혜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JCB 카드는 현재 신한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BC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등 총 8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J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