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이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한 고객패널 활동을 본격화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공식 고객패널 프로그램인 ‘KB희망서포터즈’ 20기 발대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KB희망서포터즈는 고객의 시각에서 보험 상품과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운영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다. 지난 14년 동안 고객패널이 제안한 아이디어는 약 970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다수가 제도 개선과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이어지며 고객 중심 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20기에는 총 8명의 고객패널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약 4개월 동안 KB손해보험의 대고객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고객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기수의 첫 과제는 ‘은퇴 전환기 고객의 치매·간병 보장 니즈 점검’을 주제로 진행된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노후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치매와 장기 간병 문제는 고객과 가족 모두에게 중요한 사회적·경제적 부담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고객패널은 실제 은퇴 전후 고객들이 느끼는 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이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아나운서를 도입하며 투자정보 콘텐츠의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 KB자산운용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AI 아나운서’를 자체 콘텐츠 제작에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투자정보 전달 방식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해 금융권 내 AI 활용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된 AI 아나운서는 마케팅 자료를 기반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펀드 상품 안내, 시장 시황 브리핑, 웹세미나, 이벤트 홍보 영상 등 다양한 투자 관련 콘텐츠 제작에 활용된다. KB자산운용은 AI 아나운서를 통해 콘텐츠 제작의 유연성과 확장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소리 톤과 스타일, 배경 연출 등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어 투자 정보를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AI 아나운서 도입은 KB금융그룹이 올해 경영 전략으로 제시한 ‘전환과 확장(Transition & Expansion)’ 방향을 자산운용 콘텐츠 영역에서 구현한 사례로도 주목된다. 그룹 차원의 AI 활용 확대 전략과 맞물려 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26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통신 업계의 관심 속에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중심으로 한 AI 기술을 공개하며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전시관을 찾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이번 전시에서는 AI를 단순한 기능 중심이 아닌 사람 간 소통을 확장하는 기술로 풀어낸 점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AI 통화 앱 ‘익시오(ixi-O)’의 미래 버전인 ‘익시오 프로(ixi-O Pro)’ 전시는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익시오는 통화 과정에서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해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향후 발전 방향을 반영한 익시오 프로의 비전을 소개하며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올해 MWC에서는 글로벌 통신사와의 협력 접점도 크게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행사 기간 동안 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26에서 ‘풀스택(Full-Stack) AI’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SK텔레콤은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확대, 스타트업 지원, 글로벌 어워드 수상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3홀에 약 992㎡(약 3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에서는 ▲AI 인프라(AI 데이터센터·네트워크 AI·마케팅 AI) ▲AI 모델 ▲AI 서비스 ▲AI 에코시스템 등 총 4개 영역에서 27개의 전시 아이템을 선보이며 AI 기술 역량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AI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전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전시관에는 행사 기간 동안 약 7만5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시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투명 LED 구조물 ‘무한의 관문(Infinite Portal)’도 큰 주목을 받았다. 공중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이노텍이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LG이노텍은 6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6 동반성장 상생데이’를 개최하고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력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데이’는 LG이노텍과 협력사가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10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문혁수 사장을 비롯한 LG이노텍 주요 임원과 협력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날 LG이노텍은 약 100여 개 협력사와 ‘2026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LG이노텍은 금융, ESG,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금융 지원 프로그램으로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한다. 동반성장펀드는 협력사가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총 1,4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지금까지 이 펀드를 활용한 협력사는 120개사이며 누적 지원 금액은 2,620억 원에 달한다. 협력사의 생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자사주 소각 규모를 약 911만주로 확대하며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강화한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 물량을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총 911만주를 소각하는 내용으로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변경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3월 5일 종가 기준 약 1조9,268억원 규모다. 앞서 셀트리온은 제35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 보유분을 제외한 약 61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 안건’을 상정한 바 있다. 당시 약 300만주 규모의 자사주는 이미 임직원에게 부여된 스톡옵션 지급을 위해 별도로 보유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번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은 해당 스톡옵션 물량까지 포함해 총 911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스톡옵션 보상분은 향후 신주 발행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며, 선(先) 소각 후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 발행주식 수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소각하기로 한 911만주는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의 약 74%에 해당하는 규모다. 나머지 약 323만주(약 26%)는 향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완성차 브랜드 포드의 순수 전기 SUV ‘머스탱 마하-E’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하며 글로벌 전동화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머스탱 마하-E는 포드의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핵심 모델로, 기존 머스탱의 고성능 DNA를 전기차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순수 전기 SUV다. 특히 고성능 트림인 ‘GT Performance’ 모델은 최대 487마력의 출력과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만에 도달하는 강력한 가속 성능을 갖췄다. 또한 미국 환경보호국(EPA)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약 451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북미와 유럽 전기 SUV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포드와의 긴밀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해당 차량의 성능 특성에 최적화된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개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19인치 규격 ‘아이온 에보’는 한국타이어의 독자 기술 체계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를 기반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저소음·마일리지·그립력·회전저항 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원 발생 사전예방 및 감축을 위한 종합 추진계획’을 3일부터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정책 강화에 맞춰 기존 사후 처리 중심의 민원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 발생의 구조적 원인을 사전에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캐피탈은 VOC(고객의 소리) 이관 프로세스를 개선해 접수 당일 ‘1차 대응’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접수 당일 미대응으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조직 평가에 반영해 부서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원의 응대 태도나 직무 역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줄이기 위해 상품·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반복 민원 유형에 대해서는 제도 개선을 추진해 구조적 원인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계획이다. 민원 처리 우수 직원과 부서에 대한 포상 제도를 도입해 신속한 대응과 고객 중심 문화도 확산시킬 예정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민원은 단순한 고객 불만이 아니라 금융회사가 개선해야 할 중요한 신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사전 예방 중심의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C랩스(대표 이준형)가 지난달 28일 서울 아이그로스 교육센터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NOVA’ 1회차 수료식과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NOVA는 현장 맞춤형 인력 공급을 위해 HDC랩스가 주관하는 교육 시스템이다. 이번 1기 과정은 ‘생성형 AI 기반 스마트 IoT 분석’ 및 ‘스마트 IoT 풀스택 개발’ 등 2개 트랙으로 나뉘어 120일(960시간)간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산업계의 기술적 요구를 반영해 전 과정이 프로젝트 수행형으로 기획됐다. 특히 HDC랩스 AI RnD 연구소의 박종민 랩장 등 현직 개발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번 수료생 21명은 HDC랩스 신입 공채 지원 시 가산점을 받게 된다. 또 이중 성적 우수자는 서류 전형 면제 대상에 포함되는 채용 연계 혜택을 받는다. 수료식에 앞서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총 5개 팀이 기술적 완성도와 비즈니스 모델로서의 가치를 평가받았다. HDC랩스 측은 '인베이스(inbase)'와 '인사이트(insite)' 등 자사 공간 정보 플랫폼과 최신 IoT 장비를 실습에 활용해 수강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회계 분야 사외이사 후보군을 재심의한 결과 정기주주총회에 추천할 사외이사 후보 1명을 추가로 확정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김용헌)는 회계 분야 사외이사 후보군을 재검토한 뒤 서진석 전 EY한영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가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추위는 정기주주총회 이전 사외이사 후보 추가 추천 가능 여부와 절차적 적정성에 대해 외부 법률 자문을 포함한 검토를 진행했다. 이후 기존 회계 분야 후보군 가운데 상법상 재무·회계 전문가 요건을 충족하는 인물을 대상으로 인선자문단 평가와 평판조회 등 추가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 서진석 후보는 글로벌 회계법인 EY한영 대표를 역임한 회계 전문가로 재무와 회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KT 이추위는 이번 추가 추천을 통해 이사회의 재무·회계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업 지배구조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