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초청해 신기술 시연회를 진행하며 해외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 지난 주말부터 약 열흘간 이어지며, 유럽과 북미 지역 10여 개 고객사 관계자 약 100명이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수주 협의를 진행 중이거나 공급을 앞둔 신제품을 데모 차량에 탑재해 직접 주행 시연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사 엔지니어들은 눈길과 빙판길 환경에서 제동·조향 등 핵심부품의 성능을 체험하며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양산 예정인 차세대 제동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객사별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즉각 반영해 맞춤형 핵심부품 개발과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사 인근에 구축한 현대모비스 스웨덴 동계시험장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시험장은 총 170만㎡ 규모로 눈길·빙판 상황을 재현한 14개 트랙을 갖췄다. 실시간 피드백을 반영할 수 있는 전문 워크숍 시설도 완비돼 있다. 북유럽 아르예플로그 지역에는 다수의 유럽 완성차 업체가 동계시험장을 운영하지만, 부품사가 자체 시험장을 운영하는 사례는 드물다. 올해는 현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광화문글판이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봄편 문안은 “봄, 우리가 가장 잘 아는 기적”이라는 문구로, 김소연 시인의 산문집 ‘한 글자 사전’에서 발췌했다. 봄이 되면 어김없이 꽃이 피고 새 생명이 움트는 풍경처럼, 기적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 일상 속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소연 시인은 1993년 ‘현대시사상’ 겨울호에 시 ‘우리는 찬양한다’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익숙한 단어를 시적 감각으로 새롭게 정의하는 작품 세계로 주목받았으며, 제10회 노작문학상과 제57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이번 문안 역시 봄을 계기로 일상의 소중함을 돌아보자는 뜻을 담았다. 디자인은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생기 넘치는 초록색 배경 위로 힘차게 뻗은 나무 줄기와 꽃, 새 등 계절을 상징하는 요소를 담아 봄의 에너지를 표현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광화문 한복판에서 한국적 미감을 알리며 K-컬처 확산에도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문안은 시민 추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시민 추천 문안이 채택된 것은 이번이 8번째다. 교보생명은 매 계절 시민 공모를 통해 수천 편의 글귀를 접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3일 ‘신한Premier 발행어음’ 2회차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회사가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 어음으로, 약정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단기 금융상품이다. 이번 2회차는 수시형과 약정형 1년물로 구성됐다. 수시형은 세전 연 2.50%, 약정형 1년물은 세전 연 3.30%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앞서 지난달 선보인 1회차 특판 500억원은 출시 하루 반 만에 완판되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조달 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이렉트 플랫폼을 리뉴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가입 편의가 곧 신뢰’라는 철학 아래 보험료 산출부터 가입, 계약관리까지 전 과정을 고객이 스스로 완료할 수 있는 심리스 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화 통합 홈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큰 글씨와 직관적 메뉴를 적용한 ‘간편모드’도 도입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였다. 자동차보험은 차량모델 조회 기능을 확대하고, 스크래핑 기술 기반 할인특약 일괄가입을 추가했다. 장기·일반보험은 핵심 보장을 직관적으로 요약하고, 기존 가입 상품과 중복 담보를 자동 조회·조정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또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상담원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차량대체, 할인특약 가입 등 주요 계약 변경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Self-Service UI’를 구축했다. 상품별로 상이했던 동의 절차도 통합하여 간결한 화면과 간소화된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보험을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닌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체감하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리뉴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이 글로벌 브랜드 ‘Laufenn’을 통해 SUV·픽업트럭 전용 올터레인 타이어 ‘엑스 핏 AT2(X FIT AT2)’를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SUV와 픽업트럭 비중이 높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2세대 모델이다. 최적화된 컴파운드와 트레드 설계를 적용해 내구성과 마일리지,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고마모성 카본 블랙을 적용해 마모 성능을 기존 대비 최대 15% 향상시켰다. 먼저, 타이어 컴파운드에 고마모성 카본 블랙을 적용하여 마모 성능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15% 향상시켜 우수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2단 깊이의 사이프(Sipe, 타이어 표면의 미세한 홈) 디자인은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트레드 이상 마모 현상을 예방한다. 엇갈린 형태의 숄더 블록은 날카로운 바위나 장애물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충격을 크게 줄이며 타이어 수명을 향상시켰다. 또 눈길과 빙판길, 젖은 노면 등 겨울철 노면환경에서도 우수한 구동력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3D 사이프(3D Sipe)’ 기술을 적용해 주행 시 타이어 블록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겨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생명(대표이사 남궁원)은 청소년 도박을 예방하고,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남궁원 사장이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고 진행 중이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 도박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참여 기관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공유하며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남궁원 사장은 지난달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하나금융티아이 박근영 사장을 지목하였다.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은 “청소년 불법 도박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온라인 접근성 확대와 맞물린 심각한 사회 문제”라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금융취약계층 1만2,433명을 대상으로 총 2,785억원 규모의 특별 채무감면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체로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는 차주의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신용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의 일환이다. 중·단기 연체 채권의 원금 감면과 장기 연체 채권 소각을 병행해 제도권 금융 재진입을 돕는다. 대상은 연체 기간 5년 초과, 원금 5천만원 이하 대출을 보유한 사회취약계층과 개인채무자보호법상 채무조정 대상 차주 등이다. 오는 6월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한다. 5년 초과 미수이자 보유 차주 2,074명에 대해서는 잔여 채무를 즉시 소각한다. KB국민은행은 장기연체 채권의 시효를 단순히 연장하기보다 정리하는 방향으로 관리해왔으며, 최근 3년간 2,779억원 규모의 채권을 자체 소각하는 등 장기연체 채무를 지속적으로 감축했다. 이번 채무감면 대상에는 만 34세 이하 청년층도 포함됐다. 학자금 대출과 취업 지연 등으로 연체가 장기화된 청년차주의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무감면은 단순한 채권 정리를 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2026 인턴십’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인턴십(이하 인턴십)’은 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신입 인재 모집을 위해 진행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3월 16일 오전 10시까지이며,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2026년 8월 졸업 예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4일 면접은 4월 셋째 주부터 시작된다. 합격자들은 오는 5월 26일부터 4주간 현대카드·현대커머셜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근무 기간 동안 카드상품기획, 금융상품영업, 재무·경영관리, 리스크·콜렉션, 경영지원, 브랜드 등 다양한 직무 분야를 경험해볼 수 있다. 인턴십이 끝난 후에는 근무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 및 역량을 바탕으로 신입 인재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 소상공인 특화 다이렉트 보증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등급이나 수출 실적이 부족해 금융 지원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저신용 수출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보증대출 상품 라인업 확장(Light 보증) ▲Light 보증 이용 기업에 대한 보증료 전액 지원 ▲다이렉트보증(Light 보증 포함) 성실상환기업 대상 보증한도 확대 등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한국평가데이터(KoDATA) 신용등급 B- 이상 기업은 등급에 따라 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서를 담보로 최소 1000만원부터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수출진흥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수출 역량은 있으나 신용등급이나 실적 요건으로 금융 이용에 제약이 있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품 구조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자금 지원을 확대해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ETF’가 연초 이후 개인 투자자 순매수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27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규모는 1조2,604억원에 달한다. 순자산은 7조1,520억원으로 국내 상장 주식형 테마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25.64%)와 SK하이닉스(29.98%)를 중심으로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원익IPS 등 반도체 밸류체인 핵심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대형 메모리주 비중이 높아 업황 회복과 실적 개선 기대가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AI 확산과 메모리 가격 반등으로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면서 ETF는 연초 이후 79.46% 상승해 코스피(48.17%)를 크게 웃돌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의 구조적 수요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며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이번 반도체 업황 슈퍼사이클의 수혜를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