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HVAC(냉난방공조)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전북 완주군에 건립 예정인 20MW급 AI 데이터센터에 데이터센터향 토털 냉각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최근 전라북도 완주군, ㈜테크노그린, 한전KDN㈜과 ‘완주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2,800억원이 투입되며,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전력계통영향평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테크노그린은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을 맡고, 완주군은 인허가 및 행정 지원을, 한전KDN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운영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초대형 칠러를 비롯해 컴퓨터룸 공기처리장치(CRAH), 액체냉각 솔루션(CDU) 등 산업용 HVAC 풀라인업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고집적 AI 서버 환경에 최적화된 냉각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사업 영역도 확대한다.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냉각솔루션 설계와 배치 최적화, BMS(Building Management Solution) 구축, 유지·보수·관리(M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참가해 K-컬처와 결합한 대한민국의 최신 AI·네트워크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KT는 주 전시장 4관에 ‘광화문광장’ 콘셉트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한국의 상징적 공간을 모티브로 한 6개 테마 존을 통해 기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의 핵심은 AX(AI Transformation) 역량이다. ‘AX 존’은 광화문역과 KT 광화문 웨스트사옥을 형상화해 실제 적용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 운영체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이 공개된다. 에이전틱 패브릭은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를 직물처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 업무 전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5개 레이어 구조의 플랫폼이다. KT는 핵심 구성 요소인 ‘Agent Orchestration’과 ‘K RAI Assessment’를 자사 주요 업무에 적용해 성과를 검증했다. 관람객들은 고객 접점 업무, 대규모 인프라 운영 환경 등 실제 사례를 통해 AI가 기업의 핵심 프로세스를 어떻게 완결성 있게 수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피지컬 A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030년까지 국내외 주요 생산 거점을 ‘AI 자율 공장(AI Driven Factory)’으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AI 자율 공장은 자재 입고부터 생산, 물류, 출하에 이르는 제조 전 공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차세대 생산체계를 의미한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가 현장을 이해하고 최적의 결정을 내리는 자율화 단계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전 공정에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실제 생산라인과 동일한 가상 환경에서 사전 검증을 수행한다. 품질·생산·물류 영역에는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이상 징후를 예측해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생산거점 전반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계획이다. 환경안전 분야에도 AI 적용을 확대한다. 생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감지하고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제조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한다. 특히 고온·고소음 등 인력이 작업하기 어려운 인프라 시설에는 디지털 트윈 기반 환경안전봇을 투입해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번 제조 혁신의 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6’에서 기술로 연결되는 ‘Humanizing Every Connection(사람중심 AI)’의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AI 기술과 이를 통해 변화할 일상의 모습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지난해 공개한 AI 전략 ‘4A(Assured, Adaptive, Accompanied, Altruistic Intelligence)’에 맞춰 4단계로 구성됐다. 관람객은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는 보안 솔루션을 시작으로, 의도와 맥락을 이해하는 보이스 기반 AI 서비스, LG그룹 및 협력사와 함께 구축하는 미래 기술, 사람중심 AI가 구현할 사회적 가치까지 순차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보이스(Voice)’다. LG유플러스는 통신사업자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인 음성을 중심으로 AI를 고도화해 연결의 패러다임을 ‘기록’에서 ‘이해’로, ‘이해’에서 ‘예측’과 ‘행동’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표 서비스는 AI 에이전트 ‘익시오(ixi-O)’의 진화 모델인 ‘익시오 프로(ixi-O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모바일을 넘어 갤럭시 생태계 전반과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로 확장되는 ‘갤럭시 AI’ 비전을 공개한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 경험과 B2B 네트워크 혁신을 아우르는 통합 AI 전략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 1,745㎡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3세대 AI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갤럭시 AI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음성·이미지 등 다양한 입력을 기반으로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작업을 지원하는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관람객들은 측면 시야 차단이 가능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통해 강화된 보안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더 넓은 조리개와 향상된 나이토그래피를 탑재한 ‘갤럭시 S26 울트라’의 저조도 촬영 성능도 체험할 수 있다. 사진 편집 영역에서는 자연어 기반 ‘포토 어시스트’와 이미지 스타일 변환 기능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마이데이터 자산을 연결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지급하는 ‘2026년 딱 한번! 자산 연결하면 커피쿠폰 세배 기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오는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마이데이터 자산 미연결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뒤,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완료하면 추첨 대상에 포함된다.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중 자산연결이 만료된 고객도 자산 1개 기관 이상을 재연결하면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추첨을 통해 세배 보너스에 당첨된 300명에게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3매, 5,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1매가 제공된다. 당첨자는 4월 15일 발표되며, 경품은 4월 17일 지급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통해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 김영섭)가 MWC26에서 로봇·설비·IT 시스템을 하나의 지능형 생태계로 연결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 전략과 로봇 플랫폼 ‘K RaaS(KT Robot as a Service)’를 공개한다. K RaaS는 개별 로봇 제어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운영 가능한 피지컬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이다. 로봇과 시설, 레거시 시스템을 통합해 서비스의 전 생명주기를 인지·분석·운영함으로써 AI 기반 자동화를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최적화 구조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 분산된 이기종 로봇과 설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통합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랫폼에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탑재된다. ‘Service Builder Agent’는 별도 개발 없이 고객 환경에 맞는 로봇 융합 서비스를 설계·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 RaaS Agent’는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미션 현황을 조회하고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통합 보고서를 생성한다. 다수의 관제 화면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대화 한 번으로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KT는 초고속 네트워크 인프라와 자체 생성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최근 인공지능(AI)과 가상화폐 투자 열풍을 악용한 신종 금융사기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토스뱅크가 최근 ‘금융사기 예방 리포트 Vol.2’를 발간하며 경고에 나서 주목된다. 이 리포트는 실제 거래소와 구분하기 어려운 가짜 투자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접근 수법이 결합되며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주의해야할 대목은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 거래소 화면과 SNS를 통한 접근으로 피해자들을 현혹한 뒤 거액을 가로채는 수법이다. 금융전문가들은 “입금 계좌가 개인 명의라면 100% 사기”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던 A 씨(48)는 한 주식 정보 공유방에서 ‘글로벌 프로젝트’ AI 시범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접했다. 같은 방에 올라온 ‘성공 투자 인증’ 게시물은 신뢰를 더했다. 리딩방 운영자가 안내한 사이트에 접속한 A 씨는 총 4차례에 걸쳐 1억 원을 입금했다. 화면에는 연일 상승 그래프가 표시됐고, 월 2회 배당까지 더해 수익금은 77억 5000만 원까지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출금을 요청하자 운영자는 “세금과 수수료를 선납해야 한다”며 추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2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언팩 행사에서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27일부터 국내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통신상품 유통 전문 그룹사 kt m&s가 운영하는 직영 매장 KT플라자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실속 혜택을 마련했다. 이번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말기 내 사진, 문서, 연락처 등을 통합 검색할 수 있는 ‘Finder’, 일정과 예약을 자동 정리하는 ‘Now Brief’, 사용자 상황에 맞춰 정보를 제안하는 ‘Now Nudge’ 등 일상 밀착형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음성 명령만으로 택시 호출이나 음식 주문을 수행하는 ‘AI Agent’, 맞춤형 스티커와 초대장을 제작하는 ‘Creative Studio’도 지원해 생산성과 콘텐츠 활용성을 동시에 높였다. 하드웨어 역시 모델별 차별화 전략을 적용했다. 갤럭시 S26와 S26 플러스에는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최상위 모델인 S26 울트라에는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각각 탑재해 NPU·GPU·CPU 전반의 성능을 향상시켰다. 울트라는 최대 6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27일 경남 마산합포구청에서 마산합포구, 손해보험협회와 함께 ‘교통안전 비전제로 교통안전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럼 부대표 최형두 의원을 비롯해 마산합포구청, 경상남도·창원시의회, 마산중부경찰서, 손해보험협회, 도로교통공단,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2004년 발족한 연구모임으로, 교통안전 관련 법·제도 개선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는 2022년 514건, 2023년 486건, 2024년 526건으로 3년 연속 500건 안팎을 기록했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교방초 인근은 보도가 없고 주·정차 차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반면, 안전시설은 부족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방초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LED 바닥신호등, 옐로카펫,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포럼은 사업 총괄과 함께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조례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마산합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