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을 찾아 ‘희망산타’로 변신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을 실천했다. 이 활동은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어린이들과 교감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홍범식 사장을 비롯해 2026년 승진 및 신규 보임 임원 10명과 사내 공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한 직원 37명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사전에 어린이 한 명씩과 1대1로 매칭돼 각자의 선물을 준비하고, 꿈을 응원하는 크리스마스 카드도 직접 작성했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준비한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캐롤 공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마지막으로 모두가 1년 뒤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은 “오랜 시간 아이들과 함께해준 LG유플러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9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25년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서민금융 지원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서민금융 상품인 ‘새희망홀씨’ 대출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새희망홀씨 대출을 총 6,374억원 공급하며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목표 대비 101.8%를 달성했다. 올해 역시 11월까지 누적 공급액이 6,7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청년도약대출과 사장님생활비대출, 상생올케어대출 등 새희망홀씨 특화 상품을 선보였으며, 우리WON뱅킹을 활용한 비대면 대출 확대와 외부 플랫폼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높였다. 저신용자를 위한 금리우대와 성실 상환자 대상 금리감면 혜택도 강화해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 약자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미술원 디자인과 학생들과 함께 공감지능 AI 전시 ‘눈치 있는 가전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서울 동대문구 금성전파사 캠퍼스아트센터에서 이달 18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열린다. 전시는 지난해 11월 시작된 LG전자 대학생 AI 팝업갤러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간 건국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다양한 대학이 참여해 왔으며, 전시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LG전자의 공감지능 AI 기술과 비전을 직관적으로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팝업갤러리는 금성전파사 캠퍼스아트센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한예종 디자인과 학생 29명이 상상한 미래의 AI 공간을 ‘눈치’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공감지능 AI 로비 △공감지능 AI 터널 △공감지능 AI 스토어 △공감지능 AI 랩 △공감지능 AI 쇼룸 △공감지능 AI 포토부스 등 6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사용자의 언어는 물론 동작과 표정의 미세한 변화, 걸음의 리듬, 공간의 기류까지 감지해 능동적으로 상호작용하는 AI를 ‘눈치 있는 가전’으로 표현했다. 특히 사물로서의 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캐주얼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해 베트남 개발사 리후후의 경영권을 확보한다. 엔씨소프트는 19일 싱가포르 소재 법인 ‘인디고 그룹’ 주식 6만7134주를 1534억722만원에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5.0%, 자산총액의 3.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투자의 핵심 목적은 인디고 그룹 산하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개발사 리후후의 경영권 확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거래 완료 시 엔씨소프트는 인디고 그룹 지분 67%를 확보하게 된다. 인수 예정일은 내년 1월 30일이다. 인수 대금 지급과 동시에 거래가 종결된다. 계약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잔여 지분 33%에 대한 콜옵션을 확보했고, 매도인은 풋옵션을 보유한다. 행사가격은 향후 12개월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 리후후 성과에 따라 전량 인수도 가능하다. 리후후는 매치3 장르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개발사다. 리후후는 지난해 매출 1101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MMORPG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캐주얼 게임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뱅크가 전국 모든 자동화기기(ATM)에 대한 대고객 수수료 면제 정책을 1년 더 연장한다. 카카오뱅크는 은행과 편의점 등 전국 모든 ATM에서 입금·출금·이체 수수료를 조건 없이 면제하는 정책을 2026년까지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은행 가운데 전국 모든 ATM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곳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해당 정책은 2017년 7월 출범 이후 지속돼 왔으며, 올해 11월 말까지 고객에게 환원된 ATM 수수료는 누적 4360억원에 달한다. 카카오뱅크는 ATM 수수료 면제 외에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체크카드 캐시백, 금리인하요구권 적극 안내 등을 통해 금융비용 절감을 이어오고 있다. 출범 이후 올해 3분기까지 절감된 금융비용은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 카카오뱅크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해 포용금융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미국 제련소 투자와 관련한 이사회 비공개 사안을 외부에 유출한 혐의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강성두 영풍 사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미국 내 대규모 제련소 건립을 둘러싼 고려아연과 최대주주 측의 갈등이 민사 공방을 넘어 형사 고소전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19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김 부회장과 강 사장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고려아연은 영풍·MBK 측이 미국 현지 제련소 건립 투자와 관련된 영업비밀을 제3자에게 누설하거나 무단으로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고려아연은 미국 현지 제련소 건립을 위해 미 국방부와 상무부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총 10조9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 제련소는 고려아연이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법인 ‘크루서블 메탈(Crucible Metals)’이 운영한다. 미국 정부는 이 법인 지분을 주당 0.01달러에 최대 14.5%까지 취득할 수 있으며, 기업가치 150억달러 조건을 충족할 경우 추가로 20%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경우 미 국방부는 최대 34.5%의 지분을 보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iM뱅크 차기 최고경영자(CEO) 최종 후보자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천은 금융당국의 ‘은행지주·은행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과 내부 규정에 따라 진행된 절차의 결과다. iM금융그룹은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지난 9월 19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그룹임추위를 개최하며 후보자 검증을 진행했다.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 조회와 경영실적 리뷰를 통해 5명의 롱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한 뒤, 1대1 회장 면담과 외부 전문가 면접, 은행 이사회 의장 및 그룹임추위원이 참여한 내부 면접을 거쳐 3명의 숏리스트 후보군을 선정했다. 이후 후보자들은 iM뱅크 최고경영자로서의 비전과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최종 검증 절차를 거쳤다. 1969년생인 강정훈 후보는 1997년 대구은행에 입행한 이후 iM금융그룹 그룹미래기획총괄, 경영지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는 iM뱅크 경영기획그룹장으로서 전략과 재무 전반을 총괄 관리하고 있다. 그룹임추위는 강 후보가 그룹과 은행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전략·재무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의 미국 클락스빌 제련소 프로젝트가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산업·공급망 전략인 ‘팍스 실리카(Pax Silica)’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부상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고려아연이 미국내 제련소 건립 계획을 공식 발표한 이후, 미 행정부 고위 인사들이 잇따라 이번 프로젝트의 전략적 의미를 강조하고 나서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상징적 사례로 평가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제이콥 헬버그 미국 국무부 경제담당 차관은 최근 블룸버그와의 대담에서 “미국은 재산업화(Re-Industrialization)를 통해 경쟁 우위를 유지해야 한다”며 “고려아연과의 프로젝트는 이러한 노력의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급망 구축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상원이 전략 마련을 요청한 이후 대통령의 국가안보전략(NSS)에 그 답이 제시됐고, 국무부는 이를 실행하는 데 하루도 지체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헬버그 차관은 팍스 실리카 구상과 관련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 미래 산업의 핵심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려아연 프로젝트의 출범을 매우 자랑스럽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네이버, 미래에셋그룹과 손잡고 최대 1조원 규모의 아시아 기술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플랫폼·금융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기업들이 공동으로 대형 성장 펀드를 마련하며 인도와 아시아 신흥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로, 한국과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주요 국가의 유망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대형 성장형 펀드다. 인도는 AI, 핀테크, 콘텐츠,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핵심 투자처로 평가받는다.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네이버와 미래에셋이 공동으로 조성해 성과를 거둔 ‘아시아 그로쓰 펀드’의 후속 펀드다. 기존 펀드는 인도 1위 푸드 딜리버리·퀵커머스 플랫폼 조마토와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그랩 등에 투자해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콘텐츠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성이 더해졌다. 크래프톤은 인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누적 2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며 현지에서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배틀그라운드 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부가 제시한 석유화학 구조조정안 제출 시한인 연말을 앞두고 주요 기업들이 재편 계획 제출을 마무리하며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대산을 시작으로 여수와 울산까지 국내 핵심 석유화학 단지별 재편 윤곽이 갖춰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나프타분해시설(NCC) 기준 최대 370만t 규모의 공급 과잉 해소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화학을 비롯한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에 구조 재편안을 제출하거나 제출 절차를 마무리했다. 특히 여수와 대산, 울산 등 대형 산단을 중심으로 설비 폐쇄와 통합, 공동 운영을 아우르는 방안이 제시되면서 산단 단위 구조조정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분석이다. 여수산단에서는 LG화학과 GS칼텍스의 협업 방안이 핵심으로 거론된다. LG화학은 여수에서 200만t 규모의 NCC 2기를, GS칼텍스는 90만t 규모의 NCC 1기를 각각 운영 중이다. 석화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노후화된 설비를 정리하고 이중 LG화학 1공장(120만t)을 폐쇄하는 방안이 재편안에 포함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