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미국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이건희 컬렉션’ 20점을 무료로 공개하며 한국 전통미술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인왕제색도, 십장생도, 추성부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명작들로, 삼성 아트 스토어 내 국립중앙박물관 페이지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삼성 TV 사용자들에게 한국 미술의 우수성과 미학적 깊이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수준 높은 미술 작품을 4K 고화질 이미지로 구현해 실제 미술관에 온 듯한 몰입형 감상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현재 전 세계 117개국에서 제공되고 있다. 특히 대형 화면과 색 재현력이 뛰어난 삼성 TV의 특성을 살려 회화의 질감과 세부 표현까지 정교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이건희 컬렉션’ 공개를 위해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은 삼성 TV로 감상했을 때 작품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대표 작품 20점을 엄선했다. 공개 작품에는 국보 제216호로 지정된 정선의 진경산수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연금보험 조봉현 부사장(前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17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5년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모란장은 국가 발전과 국민 복지 증진에 현저한 공을 세운 인사에게 수여되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국가훈장이다. 조부사장은 북한경제 연구 및 남북경협 현장 활동을 통해 평화경제의 실천적 토대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금융전문가로서 포용‧혁신금융 실천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봉현 부사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평화경제와 중소기업,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현장에서 구현하고자 했던 노력이 뜻깊게 평가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평화 공존의 가치를 확산하고 중소기업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기반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100% 출자하여 설립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 보험사다. 이번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조봉현 부사장은 IBK기업은행 부행장 역임 후 현재 IBK연금보험의 부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조승아 KT 사외이사가 해임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T는 이날 조승아 사외이사가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과의 이해관계로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공시했다. 상법상 사외이사 결격 사유에 해당한다는 판단에 따라, 조 이사의 사외이사 퇴임 시점은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선임된 지난해 3월 26일로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점 이후 조 이사가 참여한 KT 이사회와 위원회 의결의 효력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KT는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조승아 사외이사는 상법 제542조의8 제2항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밝혔다. 현행 상법은 최대주주가 법인인 경우, 해당 법인의 이사·감사·집행임원 또는 피용자는 사외이사 자격을 가질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조 이사는 2023년 6월 KT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2024년 3월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 사외이사로도 취임했다. 이후 같은 해 4월 KT의 최대주주가 국민연금공단에서 현대차로 변경, 조 이사는 법적으로 KT 사외이사직을 겸직할 수 없게 됐다. KT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후보군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자격 문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체결했던 약 9조6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이 전면 종료됐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정책 환경 변화가 맞물리며 대형 고객사의 전략 수정이 현실화된 것으로, 국내 배터리 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17일 공시를 통해 “포드와 체결한 배터리 공급 계약이 거래 상대방의 해지 통보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해지 금액은 약 9조6030억원 규모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8.5%에 달하는 대형 계약이다. 해당 계약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총 75GWh 규모의 전기 상용차용 배터리를 공급하는 내용으로,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해 포드 차량에 탑재할 예정이었다. 이번 계약 해지는 포드의 전기차 사업 축소와 맞물려 있다. 포드는 최근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정책적 불확실성 확대를 이유로 일부 전기차 모델 생산을 중단하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고객 기업의 전동화 전략 변경으로 특정 차량 모델의 개발이 중단됨에 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자사 게임과 관련한 허위 정보 확산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유튜브 채널 ‘겜창현’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명예훼손과 모욕, 업무방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고 17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유튜버 겜창현이 신작 ‘아이온2’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명예훼손적 성격으로 지속적·반복적으로 게시하고 유통했다고 판단했다. 해당 채널에서는 “엔씨소프트는 무과금 이용자만 제재한다”, “매크로를 끼워서 팔고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가 작업장 사장이다” 등 사실이 아니거나 모욕적인 주장이 방송된 바 있다는 게 엔씨소프트의 주장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이러한 행위가 서비스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뿐 아니라 개발자 개인에게도 심각한 심리적 피해를 줬다고 설명했다. 특히 잘못된 정보가 확산되며 이용자들이 오해와 혼란을 겪은 점을 가장 큰 문제로 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허위 정보로 인한 피해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사내·외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이번 법적 조치를 결정했다. 엔씨소프트는 기업 활동과 서비스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내년 국내 채용 규모를 2배로 확대하며 대규모 공개채용과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재편과 미국 제련소 건설을 계기로 인력 투자를 강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온산제련소가 위치한 울산시를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에게 미국 제련소 건설 계획과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 같은 채용 확대 방침을 17일 밝혔다. 최 회장은 미국 제련소 건설이 새로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이며, 온산제련소의 생산 물량을 이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최 회장은 오히려 미국 제련소 건설은 온산제련소의 기술 고도화와 역할 확대를 촉진해 울산 지역과 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와 함께 약 11조원을 투자해 현지에 미국 제련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엔지니어링, 건설, 운영 전반에 비철금속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온산제련소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온산제련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 인력을 새롭게 채용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대규모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미국 정부와 협력해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대규모 핵심광물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이를 일제히 보도하며 한미 양국을 중심으로 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글로벌 산업과 안보를 둘러싼 미·중 전략 경쟁 속에서 이번 투자가 상징성과 실질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게 이들 외신들의 공통된 평가다.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15일 JP모건체이스와 미국 정부가 반도체, 방위, 항공우주 산업에 필수적인 핵심광물을 공급할 고려아연의 74억 달러 규모 테네시 제련소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중국이 핵심광물 시장을 지배해 온 상황에서 미국 산업이 해외 수입에 크게 의존해 왔다며, 이번 투자가 고려아연을 ‘국가안보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이낸셜타임즈(FT) 역시 미국이 전략 금속 공급망에서 중국의 지배력을 견제하기 위해 고려아연의 대규모 투자를 지원했다고 보도했다. FT는 이 사업이 한국 기업의 미국 내 핵심광물 분야 최대 투자 중 하나라며, 핵심광물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산업정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질수록 고려아연의 전략적 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김인 후보자가78.9% 득표율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차기 회장으로 당선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실시한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차기 회장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직선제로 진행됐다. 이날 투표와 개표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이뤄졌다. 김 후보자는 총 선거인 수 1,253명 가운데 김 후보자는 불출석 86표를 제외한 1,167표 중 921표를 얻어 득표율 78.9%로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김인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3월 15일부터 2030년 3월 14일까지 4년이다. 지난 1월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연임은 불가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 그룹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한 ‘연말 1% 나눔 기부 모금(매칭그랜트)’ 행사를 통해 약 1억4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조성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16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7689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이달 1일에는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405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연말 기부를 통해 조성된 성금은 총 1억4094만 원에 달한다. 이번 성금은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등 10개 가족사 임직원 1480명이 11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약 7047만 원을 마련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에코프로는 2011년 첫 기부를 시작해 2015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에코프로는 연말 기부 외에도 ‘1사1하천 사랑운동’, 취약계층 아동 예방접종 지원 ‘산타 원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충북 어린이 환경축제 ‘에코 그린데이’ 개최, 장애인 선수단 온누리스포츠단 지원, 출산 축하 용품 전달과 연탄·김장 나눔 등 지역 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쌀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의 겨울나기를 돕는 동시에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통해 농업과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호 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쌀 꾸러미와 과일, 홍삼 등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전달된 우리 쌀과 가공품 꾸러미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 유가족 등 보훈가정 6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호 부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농협금융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소외 이웃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계열사들과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과 농심천심 운동을 지속 전개하며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