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임직원 소액 모금 캠페인 ‘천원의 사랑’을 통해 누적 기부금 3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천원의 사랑’은 2016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임직원이 매월 1천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자율적으로 정한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기부하는 방식이다. 현재 월 평균 약 3000명이 참여했다. 이는 전체 임직원의 약 30%에 달하는 규모다. 그동안 모인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 복지 단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다. 캠페인은 초기에는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내 동료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하지만 참여가 확대되며 2019년부터는 장애 아동·청소년 가정과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으로 범위를 넓혔다. 특히 올해 기부금은 한부모 여성 장애인과 발달지연 아동 지원을 비롯해 광복 80주년을 맞은 독립유공자 후손, 고려인 동포 정착 지원 등에 활용됐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천원의 사랑'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10년간 이어져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16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2026 맑은학교 만들기 선정식’을 열고 대상 학교 6곳을 발표했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그룹이 환경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이다. 맑은학교 만기 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의 가치를 체감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 취지다. 한화그룹은 그동안 맑은학교 만들기를 통해 공기질 개선 설비와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국 21개 학교, 약 1만5000명의 학생에게 친환경 교육 인프라를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년대비 38% 증가한 54개 학교가 지원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심사를 거쳐 2026년도 대상 학교로는 서울 토성초, 수원 연무초, 대전 산성초, 논산 연무초, 나주 영강초, 하동 진교초 등 총 6곳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신연 한화사회봉사단장(한화솔루션 사장)을 비롯해 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국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신연 단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화질 기술을 집약한 마이크로 RGB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115형 마이크로 RGB TV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2026년형 제품군을 55·66·75·85·100·115형 등 총 6가지 사이즈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이크로 RGB TV는 마이크로 크기의 RGB(빨강·초록·파랑) LED를 정밀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통해 한층 촘촘하고 정교한 색상과 밝기 제어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어두운 영역과 밝은 영역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로컬 디밍 효과가 극대화되며, 깊은 블랙과 생생한 밝기를 동시에 구현한다. 삼성 마이크로 RGB TV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색 정확도 기준인 BT2020 면적률 100%를 달성해 독일 인증기관 VDE로부터 ‘Micro RGB Precision Color’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고성능 NPU 기반의 ‘마이크로 RGB AI 엔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자산운용(대표 김태우)은 지난달 25일 상장한 국내 최초 미국 우주항공테크 ETF인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가 상장 후 15영업일 만에 순자산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인 및 연금 투자자들의 꾸준한 순매수에 힘입은 결과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 및 항공테크 대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로켓랩과 조비 에비에이션을 각각 약 16% 비중으로 최대 편입하고 있다. 이 외에도 팔란티어, GE에어로스페이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아처 에비에이션 등 핵심 기업에 분산 투자해 우주·항공 산업 전반의 성장성을 담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ETF는 상장 후 약 3주 만에 수익률 16%를 기록하며 12월 한 달간 전체 미국주식형 ETF 가운데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스페이스X의 2026년 기업공개(IPO) 추진 기대감 속에서 로켓랩이 37% 상승하고, AST 스페이스모바일,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 인튜이티브 머신즈 등 우주 관련 종목들이 동반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로켓랩은 최근 일본 JAXA 위성 발사에 성공했으며, 이달 중 한국 우주항공청 위성 발사도 예정됐다. U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전사 임직원이 참여한 ‘완밥식당’ ESG 캠페인과 사내 ESG 포인트 ‘디지콩’을 통해 적립한 쌀 10톤을 종로푸드뱅크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서울 종로구 종로푸드뱅크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과 정문헌 종로구청장,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완밥식당’은 구내식당 잔반을 줄이는 ‘잔반제로’ 캠페인으로, 일상 속 탄소저감과 건전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광화문 본사에서는 줄인 잔반만큼 쌀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디지콩은 봉사·친환경 활동 인증으로 적립하는 사내 포인트로, 기부와 친환경 소비에 활용된다. 오태성 상무는 “임직원의 실천을 사회적 나눔으로 확대한 뜻깊은 사례”라며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약속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청소년 특화 강연 프로그램인 ‘펀앤런, 2025 윈터 핫 톡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현장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과 인문 지식을 전달하고,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호암재단은 2021년부터 삼성호암상 수상자와 각계 전문가들이 직접 청소년을 만나는 현장 중심 강연회를 운영했다. 호암재단은 더 많은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참여 방식으로 확대해 지식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10회를 맞은 올해 겨울 강연회는 1일차 ‘도전, 내일을 그리다’, 2일차 ‘세상을 바꾸는 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6명이 연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1일차에는 최형빈 KAIST 학생, 박세리 골프 감독, 이수인 워싱턴대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최형빈 학생은 중학생 시절 코로나 현황 플랫폼 ‘코로나나우’를 개발하고, 25개국 1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꼬끼오 알람’ 앱을 만든 청년 혁신가로, ‘1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금과 채권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 ‘PLUS 금채권혼합’을 16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금 50%와 국고채 3년물 50%로 구성된다. 이 상품은 되며, 퇴직연금 규정상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DC·IRP 계좌에서 한도 제한 없이 100% 투자할 수 있다. 상장일 기준 국내 상장 금 ETF 가운데 퇴직연금 안전자산으로 편입 가능한 유일한 상품이다. ‘PLUS 금채권혼합’은 퇴직연금 계좌내 안전자산 의무 비중인 30%를 충족하면서도 자산군 다변화를 통해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컨대 위험자산 한도 70%를 주식형 ETF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해당 상품에 배분하면 주식·금·채권에 각각 70%, 15%, 15%씩 투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백테스팅에 따르면 주식·채권·금에 분산 투자한 포트폴리오는 주식 단독 투자 대비 변동성이 낮고, 위험 대비 성과를 나타내는 샤프지수는 더 높게 나타났다.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 국제 금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했다. 각국 중앙은행의 금 보유 비중 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버블 우려와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심리에 중국 경기둔화 우려까지 겹치며 16일 코스피 지수 4,000이 깨지는 등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46포인트(2.24%) 급락한 3,999.13에 장을 마치며 4,000선을 내줬다. 지수는 4,093.32로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 반전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3,996선까지 밀렸다. 같은 시각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0원 오른 1,477.0원을 기록하며 외국인 자금 이탈 압박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34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2,21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조2,503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3,015억원어치를 팔아 현·선물 동반 매도 흐름이 이어졌다. 글로벌 증시 약세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또 나스닥지수는 0.59% 내리며 기술주 전반에 대한 경계심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이 KT 차기 대표이사(CEO) 최종 후보로 낙점됐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박 후보를 비롯한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후보 1인으로 박 후보를 선정했고, 이사회는 이를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박윤영 후보에 대해 KT 내부에서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전환(DX)과 B2B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했다. 박 후보는 심층 면접 과정에서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지키는 책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후보는 KT 내부에서 ‘안정론’을 상징하는 인물로 꼽힌다. B2B 사업을 이끌며 축적한 실무 경험과 조직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검증된 안정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박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 도전은 이번이 네 번째로, 장기간 이어진 도전 끝에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962년생인 박 후보는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한국통신에 입사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협력해 총 11조원을 투입하는 미국 현지 대규모 광물제련소 건설에 나섰다. 고려아연이 설립하는 현지 합작법인(JV)에는 미국 정부·기업도 함께 참여한다. 이런 가운데 고려아연의 미국 전략광물 제련소 건설을 둘러싸고 최대주주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현 경영진간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확전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풍·MBK는 16일 고려아연 이사회가 의결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미국 제련소 투자 자체에는 반대하지 않지만, 유상증자 방식과 절차에는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영풍·MBK 측은 “상법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경영상 목적이 명확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며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특정 세력에 유리한 지분 구조를 만드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위법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가 자금 조달 목적이라면 기존 주주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주주배정 방식이 타당함에도, 이를 배제한 채 제3자에게 신주를 배정한 점을 문제 삼고 나섰다. 영풍·MBK 측은 이미 주주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