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의 신작 MMORPG ‘아이온2’가 정식 출시를 사흘 앞둔 16일부터 사전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벤트에 돌입했다. 이번 이벤트는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엔씨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아이온2를 설치한 뒤 캐릭터 생성과 세부 커스터마이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사전 생성된 캐릭터는 오는 19일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이온2는 200개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항목을 제공해 높은 자유도와 디테일을 갖춘 캐릭터 제작 경험을 지원한다. 체형, 근육, 피부, 홍채 등 거의 모든 신체 요소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커스터마이징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외형 프리셋도 준비됐다. 지난달 진행된 ‘서버 및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 참여자는 선택한 서버에서 바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계정당 1개의 캐릭터만 만들 수 있으며, 엔씨는 선점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신규 서버 4개를 추가 오픈해 선택 폭을 넓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애니메이션 ‘원펀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앞두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는 사이타마와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지옥의 후부키, 킹, 섬광의 플래시 등 애니메이션 ‘원펀맨’의 등장인물들이 ‘메이플스토리’의 도트 그래픽 감성으로 등장한다. 사이타마와 제노스, 전율의 타츠마키, 킹의 ‘메이플스토리’ 풍 일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0일 점검 이후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협업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애니메이션 ‘원펀맨’의 주인공인 사이타마를 체험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상세 콘텐츠 구성과 일정은 업데이트에 맞춰 안내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미공개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지스타 2025 야외 부스를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신작의 핵심 세계관과 콘셉트를 최초로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부스에는 대형 LED 스크린으로 구성된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가 설치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게임의 핵심 요소인 ‘신권(神權)’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 현장에서는 ‘SOL: enchant’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세계관을 담은 티저 영상이 상영돼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주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부스 내 QR 코드를 통해 참여하는 ‘신권 아이디어 이벤트’에서는 △24K 황금 코인 △고성능 그래픽 카드 △게이밍 모니터 △키보드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유튜브·카카오톡 등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면 특별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SOL: enchant’는 ‘신(神)’이라는 독창적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작중인 MMORPG로, ‘리니지M’ 개발진이 주축이 된 신생 스튜디오 알트나인(ALT9) 개발하고 넷마블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스타 2025 넷마블관에서 콘솔·PC 출품작 <이블베인(넷마블몬스터 개발)>의 인플루언서 무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블베인>은 다크 판타지 세계관의 3인칭 협동(Co-op) 액션 게임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그래픽과 근·원거리 무기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는 전략적이면서 역동적인 전투가 특징이다. 이날 넷마블관에서 열린 <이블베인> 인플루언서 무대 이벤트는 총 4명의 인플루언서가 함께 협력하는 ‘협동전’과 2인 1조씩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하는 ‘스피드전’으로 구성됐다. ‘닛몰캐쉬’, ‘박민정’, ‘지지원’, ‘일오팔’이 참여해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방문객들에게 생생한 후기를 전했다. <이블베인> 인플루언서 무대 이벤트는 이번 지스타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대결 구도를 선보이고 있다. 지스타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김성회’, ‘김은별’, ‘네오’, ‘와나나’가 무대에 올라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인플루언서 무대 이벤트에서는 ▲이교도의 은신처 ▲전초기지 파괴 ▲악마 추종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개발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의 ‘개발자 DIVE 토크쇼’를 ‘지스타 2025’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넷마블몬스터 이동조 PD와 넷마블 강동기 사업부장이 무대에 올라 제작 과정과 핵심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현장의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유명 인플루언서 ‘지존조세’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질문과 토론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내용은 한국적 미감을 담은 신규 지역 ‘수라’와 그 거점 마을 ‘낙산’의 개발 비화였다. 이번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수라’는 9기사단의 여정 이후 펼쳐지는 새로운 지역으로, 한국 콘셉트의 캐릭터와 도깨비 ‘두억시니’ 등 개성 있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낙산’ 마을은 핵심 캐릭터 ‘미나’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무대로, 단순한 배경을 넘어 스토리와 디자인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다. 또 <몬길: STAR DIVE>의 핵심 시스템인 ‘몬스터링’ 콘텐츠 확장 계획도 공개됐다.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이 시스템은 글로벌 CBT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이 지스타 2025 넷마블관에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핵심 무대 프로그램 ‘PD시켜 레벨업!?’을 15일 오후 12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개발을 총괄한 넷마블네오 권도형 개발 PD가 직접 참여해 ‘나 혼자만 레벨업’ IP 특유의 서사적 매력과 로그라이트 장르가 지닌 깊이 있는 재미 요소를 소개하며 현장 관람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인기 인플루언서 지존조세, 샘웨도 함께해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개발 비하인드와 콘텐츠 관련 질문에 답변하는 질의응답 세션이 마련된다.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게임을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전시 부스 내에서는 풍성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이 시연 버전을 플레이해 성적을 겨루는 ‘타임어택 랭킹전’에서는 레노버 UMPC Legion Go 2, RTX 5060Ti 그래픽카드, Razer 게이밍 키보드·마우스 등 고급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시연과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총 2장의 ‘행운의 포토카드(스크래치 복권)’가 지급된다.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 40명에게 캔뱃지 세트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지스타 2025가 개막 이후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운데, 넷마블관은 주말에도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예고하며 열기를 이어간다. 올해 넷마블 부스는 인기 IP 기반 신작과 풍성한 체험형 이벤트를 전면에 내세워 ‘가장 오래 머무르게 되는 부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5일 오전 11시부턴 <몬길: STAR DIVE> 개발자들이 무대에 올라 비공개 개발 스토리와 콘텐츠 제작 과정 등을 공개하는 ‘개발자 DIVE 토크쇼’가 열린다. 유튜브 채널 ‘G식백과’로 유명한 김성회가 진행을 맡아 개발진과의 생생한 질의응답을 이끈다. 이어 오후 12시 50분에는 넷마블네오 권도형 총괄 PD가 참여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토크쇼 ‘PD시켜 레벨업!?’이 개최된다. 권 PD는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 핵심 전투 시스템을 중심으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예정이다. 인기 인플루언서 ‘지존조세’, ‘샘웨’도 함께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오후 2시 10분부터는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 무대가 본격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인기 스트리머 4인이 협
[서울타임즈뉴스 = 최호 기자] 넷마블·코웨이 방준혁 의장이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지스타 현장을 직접 찾으며 게임 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재확인했다. 방 의장은 14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를 방문해 넷마블 부스를 둘러보고, 개발자와 이용자 모두와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열기를 체감했다. 방준혁 의장의 지스타 방문은 업계에서 상징성이 크다. 그는 지난해 5년 만에 현장을 찾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진을 격려하며 주목을 받았고, 올해는 2년 연속으로 지스타를 찾으며 기업 리더십을 넘어선 ‘현장 중심 경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방문에서 방 의장은 벡스코 야외 광장의 ‘SOL: enchant’ 부스를 가장 먼저 찾았다. 긴 대기열에 직접 합류해 이용자 입장에서 콘텐츠를 체험했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게임의 매력과 개선점을 세심히 듣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시장 내 넷마블 부스로 이동해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다양한 출품작을 직접 플레이하며 관람객의 반응을 꼼꼼히 살폈다. 넷마블 관계자는 “방준혁 의장은 실제 유저들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스타 2025’에 출품한 5종(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SOL: enchant)의 작품이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신작을 체험하려는 이용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스타 2025’ 개막 첫날인 지난 13일부터 넷마블 부스는 신작을 체험하려는 이용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70~90분 가량의 대기열이 발생했으며, 이틀째인 14일 역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게임을 체험한 이용자들로부터 그래픽 및 전투 콘텐츠, 탐험 요소를 비롯한 전반적인 게임의 완성도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스토리와 오픈월드 콘텐츠 모두 높은 몰입도를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몬길: STAR DIVE>는 시연 시간을 모두 채워서 플레이하는 방문객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캐릭터의 외형적 특징에 대한 호평, 3D 모니터로 진행된 시연에 대한 호평 등이 이어졌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타격감과 전투의 완성도, 낮은 진입장벽이 시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5’에서 대형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무대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넷마블은 14일 인기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던전 공략 이벤트 ‘심층 거미굴을 돌파하라’를 진행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심층 거미굴’은 어둠 속 함정을 피해 이동하고, 특정 기믹을 활용해 거미를 몰아내야 하는 고난도 협력 던전으로, 파티원 간의 조작 완성도와 상성 파악이 승패를 가르는 콘텐츠다. 먼저 진행된 1차 도전에서는 옥냥이·푸린·서새봄 팀이 참여했다. 푸린이 캐릭터 ‘티오레’를 이용해 함정을 빠르게 피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세 명이 안정적인 협력을 선보이며 가장 먼저 던전 최심부에 도달해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했다. 이어진 2차 도전에는 따효니·소풍왔니·룩삼이 출전했다. 초반 연속 함정 낙하로 다소 흔들렸으나 보스전에서 날카로운 연계 공격으로 추격전을 펼치며 현장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었다. 하지만 결과는 단 2초 차이의 아쉬운 패배였다. 무대에서는 이후 ‘붉은 마신’과 ‘알비온’을 상대로 한 타임어택 이벤트가 이어지며 좌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환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