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모바일 MMORPG ‘아이모’에서 연말 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성장 지원형 이벤트 ‘빛나는 돌’의 귀환과 함께 알찬 구성의 코스튬 패키지를 선보였다. 우선, 오는 1월 8일까지 실시하는 ‘빛나는 돌’ 이벤트 기간 동안 몬스터를 사냥하고 얻은 ‘빛나는돌’로 다양한 캐릭터 강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경험치 증가, 공격력 또는 방어력 상승, 최대 체력(HP) 및 마나(MP) 증가 효과 중 1종이 무작위로 적용된다. 일반 몬스터보다 강력한 네임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더 높은 확률로 해당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신규 코스튬인 ‘운해의 후예’ 무기 및 등 장식 코스튬 8종을 상점에 추가하며 다채로움도 더했다. 풍림 · 비연 · 혈운 · 백하 등 네 가지 콘셉트로, 각 직업군에 맞는 전용 무기 외형을 포함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서비스 최초 신규 직업 ‘무도가’의 전용 무기 코스튬도 함께 마련해 이용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성탄의 축복’ 무기 및 등 장식 코스튬 패키지를 재출시하며 연말 분위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연말을 앞두고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와 전투 시스템 개편을 도입해 액션과 전략성을 강화했고,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5’에 골든글러브 카드와 교환 시스템, PC 베타 서비스를 추가하며 플레이 환경을 확장했다. 넥슨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협동 레이드 콘텐츠를 더해 다인 플레이 재미를 높였고, 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에 풀더빙 외전과 한정 영웅을 선보이며 서사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PC·모바일 주요 타이틀의 확장팩과 시즌 이벤트를 통해 연말 성수기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게임사들은 캐릭터, 스토리, 플랫폼을 아우르는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과 충성도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규 SSR 헌터 ‘크리스토퍼 리드’=넷마블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신규 SSR 헌터 ‘크리스토퍼 리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크리스토퍼 리드는 화속성 스태커로, 공중 콤보 공격 ‘니트로 킥’, 마력 구체를 발사하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는 올 한해 ‘PUBG: 배틀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주요 업데이트 이행 현황과 동시 접속자 수 추이를 공유하고, 내년 e스포츠 및 개발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올해 초 발표한 개발 로드맵에 따라 맵 업데이트 주기 개선, 전투 시스템 정비, 실시간 환경 변화 기술 도입, UGC 기능 확장 등 핵심 과제를 지속적으로 이행했다. 이에 따라 ‘서브제로’ 업데이트를 비롯해 총기 밸런스 조정, 신규 모드 강화, UGC 알파 확대가 계획 일정에 맞춰 적용됐다. 신규·복귀 이용자 접근성 개선과 반부정행위 대응 강화 등 라이브 서비스 기반도 함께 고도화됐다. 특히 연말 적용된 ‘에란겔 서브제로’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수는 약 80만 명을 웃돌며, 경쟁작 출시가 이어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이용자 흐름을 유지했다. 출시 8년 차 장기 서비스 타이틀임에도 글로벌 PC 게임 시장 상위권 수준의 지표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PUBG IP가 게임을 넘어 다양한 글로벌 협업과 콘텐츠 확장을 시도한 해이기도 했다. 문화·브랜드·캐릭터 IP와의 파트너십이 이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의장 송병준)는 겨울 김장철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김장 준비가 어려운 금천구 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컴투스 구내 식당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 50여 명과 NGO 단체 사단법인 좋은변화가 함께 참여했다. 봉사단은 약 1,300kg에 달하는 배추와 양념을 정성껏 버무리고 직접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가족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컴투스 한 직원은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를 드시고 이웃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김장 나눔 활동 외에도 선유도공원 생태 교란종 제거, 샛강생태공원 비오톱 조성,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치매 예방 교구 제작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병준 의장이 추진한 ‘ESG 플러스 위원회’를 통해 중장기 ESG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제주국제공항에서 ‘카페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운영된다. 팝업스토어는 박물관 휴관 기간에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메이플스토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넥슨컴퓨터박물관 내 ‘카페 메이플스토리’와 동일한 ‘핑크빈 출몰 지역’ 콘셉트를 기반으로 구성된다. 제주도를 여행하는 메이플스토리 몬스터들의 모습을 담은 신규 아트워크가 공개되며, 이를 활용한 포토존과 함께 팝업 오픈을 기념한 24종의 한정판 굿즈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간은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제작해 환경적 가치도 더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넥슨플레이’ 앱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AR 몬스터를 찾으면 팝업 한정 랜덤 스티커가 제공된다. 방문객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핫팩이나 리유저블백 등 증정품이 인당 1개씩 지급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팝업스토어 스탬프와 박물관 지하 ‘카페 메이플스토리’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운영된다. 한편 넥슨컴퓨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가 연말 시즌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 중인 주요 게임 4종에서 신규 캐릭터와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이용자 공략에 나섰다. PC 온라인부터 모바일, MMORPG까지 장르별 특성을 살린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참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액션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지난 13일 신규 확장팩 ‘최후의 드루이드’를 업데이트했다.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클래스 ‘드루이드’는 마법 주문과 함께 곰·늑대·와이번 등 다양한 동물로 변신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방식을 제공한다. 신규 리그 ‘바알의 운명’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더해졌으며, 업데이트 직후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 25만 명을 기록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단편집 ‘고요한 여관, 거룩한 전장’과 신규 영웅 ‘노움 의사 노엘’을 선보였다. 원거리 지원형 영웅인 노엘은 파티 생존을 보조하는 지속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테마 이벤트와 길드 레이드 등 시즌 콘텐츠로 분위기를 더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서비스 3.5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콘셉트 MMORPG ‘뱀피르’가 19일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6년 상반기 로드맵을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는 넷마블네오 한기현 PD와 넷마블 박시형 사업부장, 아나운서 권이슬이 출연해 향후 업데이트 방향과 개선 사항을 소개한다. 방송에서는 신규 클래스와 신규 인터서버 던전 등 주요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실시간 Q&A를 통해 개발진이 직접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쟁탈전과 게헨나 전장의 매칭 서버를 정하는 서버 그룹 셔플링도 공정성을 위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지난 8월 26일 출시한 신작이다. 뱀파이어와 다크 판타지 중세 세계관을 앞세워 모바일·PC에서 서비스 중이다.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또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넘기며 장기 흥행 기반을 다졌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2025 희망메이커톤 임팩트 공유회’를 열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성과와 향후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희망메이커톤’에 참여한 공익·비영리 단체와 유저, 파트너사가 함께 모여 실행 결과를 돌아보고 협력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메이커톤은 비영리 기관과 공익 단체들이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 전략을 실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희망메이커톤은 지난 5월 시작해 약 6개월간 운영됐다. 국제구호단체 코인트리, 자유스콜레, 한국소아암재단, 사단법인 온기 등 8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희망스튜디오 플랫폼을 통해 소아암 환아 심리 치료, 취약계층 청소년 영어 교육, 스리랑카 특수장애학교 지원 등 총 8개의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의 자립과 교육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온기 최유민 팀장은 “희망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모금과 사업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며 “기부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방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해 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게임즈(대표이사 박용현)는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의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RX는 넥슨게임즈 IO본부 RX스튜디오가 개발하는 PC·모바일 기반 게임으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함께 살아가는 이세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3D 그래픽과 캐릭터 중심의 생활 콘텐츠,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이 강점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응접실과 방, 정원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책을 읽고 요리를 하는 캐릭터들의 평온한 모습이 담겼다. 플레이어가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하며, 영상 후반부에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가 등장해 향후 전개될 긴박한 전투를 암시한다. 프로젝트 RX는 글로벌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를 제작한 IO본부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작이다. 차민서 PD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유토카미즈가 각각 PD와 아트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사내 테스트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넥슨게임즈는 이번 공개를 계기로 개발자 채용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전 세계 정상급 PUBG: 배틀그라운드 선수들이 참여하는 연말 e스포츠 초청전 ‘펍지 플레이어스 마스터스 인비테이셔널’을 19~21일 사흘간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 64명의 글로벌 선수들이 출전하는 인비테이셔널 형식으로 진행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초로 3인칭(TPP) 모드가 적용된다. 총상금은 20만 달러다. 우승 팀에게는 5만 달러가 주어진다. 배틀그라운드는 전세계 10억 명 이상의 이용자가 즐겨온 게임이다. 다수의 이용자가 실제 플레이 시 3인칭 시점을 선호해왔다. 반면 기존 e스포츠 대회는 1인칭(FPP) 중심으로 운영되며 경쟁성을 강조해 왔다. 크래프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제 플레이 경험과 관전 경험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이용자와 관객이 동일한 긴장감과 몰입을 공유하는 새로운 e스포츠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는 기존 FPP 체계를 대체하기보다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확장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시도다. 대회는 유튜브, 트위치, 틱톡, X(구 트위터), SOOP(숲), 치지직, 네이버 TV 등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10개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