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38.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협업 콘텐츠 추가되었으며 론도 월드도 업데이트 되었다. 한편 현세대 콘솔 서비스 전환은 오는 11월 13일에 진행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포르쉐와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배틀그라운드에 ‘파나메라 터보 S 세단’, ‘911 카레라 GTS 스포츠카(911 Carrera GTS)’, ‘카이엔 터보 GT SUV’가 신규 스페셜 탈 것 스킨으로 등장했다. 포르쉐 협업부터는 차량의 외장 컬러, 휠, 브레이크 캘리퍼에 더해 번호판까지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해졌으며, 20종이 넘는 포르쉐 번호판(License Plates)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와 함께 포르쉐 토큰과 포르쉐 전리품(Porsche Loot Cache)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제작소 패스: 포르쉐’도 새롭게 선보였다. 론도(Rondo) 월드에도 다채로운 변화가 적용되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마켓 및 관련 콘텐츠(필라 가드, BR 코인, 금고)가 제거되었으며, Lo Hua Xing과 Rin Jia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조원우)와 ‘신더시티’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신더시티’는 엔씨의 개발 스튜디오 ㈜빅파이어 게임즈(대표 배재현)가 2026년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장르 신작이다. 엔씨(NC)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AI 시대에 맞춰 게임 개발 생태계를 함께 설계하고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신더시티’ 개발 과정에서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 애저 오픈AI 기술 도입 △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활용한 공동 시장 진출(Go-To-Market) 전략 수립 등 다방면으로 협력한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빅파이어 게임즈 개발팀과의 기술 교류, 프리뷰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협력을 지원한다. 빅파이어 게임즈 배재현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에 안정성과 확장성을 부여하는 파트너”라며 “애저와 코파일럿 스튜디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신더시티’를 글로벌 이용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6일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대표 오프라인 행사 ‘던파 페스티벌’의 사전 안내 페이지를 오픈하고 상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며, ’20th ANNIVERSARY’ 부제 아래 20년간의 서비스 여정을 되돌아보고 이용자와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먼저,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겨울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던파’의 대표 2차 창작 행사 ‘플레이마켓 시즌 7’을 운영한다. 쇼케이스는 오후 7시부터 현장 발표로 진행되며, 성승헌 캐스터가 진행을 맡고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과 세부 콘텐츠를 발표한다. 쇼케이스는 ‘던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생중계된다. 23일 2일차에는 20주년 기념 콘서트, ‘던파’ 전문가들과 함께 신규 콘텐츠를 분석하는 ‘콘텐츠 미리보기’, 파핑파핑 미니게임 최강자전 등 각종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더한 다채로운 무대 행사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난 20년의 업데이트 기록을 한눈에 살펴보는 미디어 아트 전시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PUBG MOBILE) 이 2025년 11월 6일 오전 11시 업데이트를 통해 겨울 테마 신규 콘텐츠 ‘폴라 빌리지’ 테마 모드를 선보였다. 펭귄 왕국이 이주한 마을을 배경으로 귀여운 펭귄 타운과 펭귄 마을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펭귄 상자’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곳곳에 등장하는 겨울 동물 NPC와 상호작용해 아이템, 의상, 헤어스타일 등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겨울 동물 NPC는 일반, 희귀, 신화 등급으로 나뉘며, 희귀 NPC를 통해 ‘마법 스케이트’, ‘피쉬 로켓 런처’, ‘강화 물약’을 획득할 수 있다. 신화 등급인 ‘닌자 펭귄’은 팀에 합류시켜 전투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클래식 모드의 전투 밸런스가 전면 조정된다. FAMAS에 탄창 부품 슬롯이 추가되며, AR 무기의 원거리 대미지가 조정됐다. 샷건류의 탄약 대미지는 소폭 감소하고, SKS·SLR·MK14의 사격 안정성이 상향되었다. 맵 내 상점에서는 신규 패키지와 할인 정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수중 마을은 항구 콘셉트의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의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서머너즈 워: TOMORROW(투모로우)’를 앞두고 콘텐츠 주요 내용을 담은 ‘개발 이야기’를 6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플레이의 몰입감과 성장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컴투스는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한 개발 이야기를 통해 “휴식중에도 성장이 이어지는 환경을 마련하고, 유저의 체감 성장률과 재미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자동 보상 시스템과 경쟁형 PVE 콘텐츠, 강화형 아이템 등 다채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 먼저, 효율적인 성장과 보상 강화를 위해 ‘아메리아의 행운’과 ‘탐색 전투’가 새롭게 추가된다. ‘아메리아의 행운’은 매일 에너지 500개를 사용하는 동안 전설 등급 보상 확률이 5배 이상 높아지는 기능이다. 이는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서 적용된다. ‘탐색 전투’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전투가 자동으로 진행돼 최대 8시간 동안 180~220회의 전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규 경쟁형 PVE 콘텐츠 ‘혼돈의 신전’도 눈길을 끈다. 유저는 3개의 덱을 구성해 보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일본 대형 출판사 코단샤 원작의 글로벌 인기작 ‘가치아쿠타’(Gachiakuta) 등을 비롯한 IP(지식재산권)의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하고, 다수 작품에 대한 게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가치아쿠타’와 함께 코단샤 원작의 여러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도 참여해 작품의 가치 확장과 글로벌 전개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가치아쿠타(작가: 우라나 케이, 그래피티 디자인: 안도 히데요시)’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 중인 인기 만화로, 올해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돼 전 세계 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참여해 콘텐츠의 완성도와 사업적 확장을 도모하고 원작 IP가 지닌 세계관과 매력을 다방면으로 확대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단샤 원작 인기 IP 신규 게임 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추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해당 게임을 콘솔·PC·모바일 등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며 세계 시장을 다각도로 공략해 나간다. 양사는 올해 초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과 코단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오! 나의 여신님’ 컬레버레이션을 시작으로 협력 관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11월 6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딩컴’은 스팀에 이어 콘솔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언제 어디서나 자신만의 섬을 가꾸는 생활 시뮬레이션 경험을 제공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11월 6일 오전 9시(한국시간)에 전 세계 출시되었으며, 실물 패키지 버전은 지역별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의 따뜻한 감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스위치 기기에 맞춰 휴대 모드와 도킹 모드 모두에서 최적화된 조작감과 부드러운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UI·UX를 재구성해 휴대기기 환경에서도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로컬 및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섬을 꾸미고 탐험하는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구매 유저 전원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코스튬 세트’가 특전 아이템으로 제공된다. 해당 아이템은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지급되며, 딩컴 인게임에서 착용할 수 있다. 지난 10월 공개된 닌텐도 스위치 실사 트레일러는 출시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실 속 인물이 스위치를 통해 낚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여가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는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및 운영하는 기업·기관을 선정, 관련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3년 주기로 재인증 심사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몰입과 여유’의 근무 문화를 지향하며,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선진적인 여가친화적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018년 업계 최초로 월 1회 ‘놀금’ 제도를 도입, 2021년부터 격주로 확대해 정착시켰다. 또 월요일 30분 늦은 출근, 금요일 1시간 30분 조기 퇴근, 점심시간 확대 등 임직원들이 여유로운 근무 환경 속에서 여가를 충분히 누리고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이 자기개발 및 재충전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연 360만원 자기개발 복지 포인트’, 제주도 독채 숙소와 추가 연차를 제공하는 ‘어썸제주’, ‘전용 캠핑카 대여’ 등을 운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한국 대표팀이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 2025’에 출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EA가 주최하는 글로벌 축구게임 축제다. 이 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전세계 이용자와 프로선수, 크리에이터가 한자리에 모여 국가 간 대항전과 이벤트 매치를 펼치는 글로벌 규모의 축제다. 가장 먼저 개막일인 6일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의 프로 선수 2인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2대2 팀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맞붙는 ‘올스타 대회’가 열린다. 총상금은 2만 달러(한화 약 2,800만원) 규모다. 한국 대표팀에는 ‘2025 FSL 서머’ 결승 진출자인 DRX ‘Chan’ 박찬화와 T1 ‘Ofel’ 강준호가 출전해 ‘FC 온라인’ 정상급 실력을 겨룬다. 이어 7일에는 ‘내셔널 챌린지’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프로선수 1인, 크리에이터 2인, 일반 이용자 1인이 한 팀을 이뤄 총상금 4000달러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글로벌 게임 개발사 콩스튜디오와 신작 게임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지타워 사옥에서 지난 5일 진행됐으며, 김병규 넷마블 대표, 석광원 콩스튜디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옥토퍼스’는 ‘가디언 테일즈’ IP를 활용한 2026년 신작으로, 도트 그래픽 기반의 캐주얼 액션 로그라이크 RPG로 개발 중이다.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해 간편한 조작으로 누구나 다양한 전투 빌드를 만들 수 있으며, ‘광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넷마블은 ‘프로젝트 옥토퍼스’의 국내·외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축적된 퍼블리싱 노하우를 기반으로 폭넓은 마케팅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콩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새로운 IP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넷마블의 퍼블리싱 노하우와 콩스튜디오의 독창적인 개발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재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광원 콩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