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에서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 더블클릭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12월 30일부터 2026년 2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더블클릭의 메인 캐릭터 ‘스피로’가 신규 전략가 레전드로 합류한다. 스피로는 스킬 사용 시 ‘더블클릭 모드’로 전환되는 독특한 기믹을 보유했으며, 모드 활성화 중에는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기본 공격 입력 타이밍에 따라 서로 다른 공격이 발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상황 판단과 조작 숙련도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스피로는 전용 데뷔 패스 구매 시 즉시 획득 가능하다. 데뷔 패스 구매 후 최대 11일 출석을 완료하면 이모티콘, 아이콘, 프레임 등 다양한 보상이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최종 보상으로 스피로 스킨 ‘좌우하는 광전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스피로 출시를 기념한 플레이 퀘스트와 스피로의 세계관을 담은 스매시툰도 함께 공개된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신규 모드 ‘점령: 속전속결’이 아레나에 최초 추가된다. 해당 모드는 기존 점령 모드를 기반으로 재사용 대기시간과 상태 이상 지속시간을 줄여 더욱 빠른 전투를 구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모드에서 5일 이상 접속 시 스피로 스킨 ‘역습하는 섬광’을, 50회 이상 승리 시 ‘반격하는 섬광’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환영 출석부도 운영된다. 출석 1일 차에는 스피로 72시간 체험권이 제공되며, 7일 출석 완료 시 영웅 등급 레전드 선택권이 지급된다.
또한 2026년 1월 17일부터는 인기 레전드 ‘나르샤’를 더블클릭의 캐릭터 ‘클라이튼’ 외형으로 변신시키는 신화 스킨 3종이 추가된다. 박문형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스매시 레전드의 속도감 있는 액션과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