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 저작권 분쟁 2심에서 승소했다.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의 전설2> 저작권 침해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청구를 기각함에 따라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결은 2024년 6월 대법원이 중국내 저작권 침해 여부 및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에 따른 전기아이피로의 저작권 승계에 대해 준거법을 중국법으로 심리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따른 환송심 결과다.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중국법에 따르더라도 위메이드의 물적분할에 따른 전기아이피로의 <미르의 전설2> IP 승계는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또 법원은 액토즈소프트의 로열티 수익 분배 비율 50대 50 주장을 인정하지 않고, 기존 위메이드의 입장대로 <미르의 전설2> IP 라이선스 계약에서 발생한 수익은 위메이드가 80%, 액토즈소프트가 20%를 분배 받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위메이드는 기존 분배 기준인 80대 20에 따라 산정된 45억원 가량의 로열티 분배금 전액을 1심 판결이 선고됐던 지난 2019년 액토즈소프트에 지급 완료했다. 이로써, &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스타라이크가 개발한 서브컬처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가 11일 PC(스팀, 스토브) 플랫폼을 통해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우주 항해를 테마로 한 건반형 리듬게임 ‘식스타 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준 매력적인 세계관을 확장해 보다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색다른 플레이를 선사한다. 이번 작품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오퍼레이터 ‘도리미’와 함께 단순히 음악을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 어드벤처 모드를 통해 ‘도리미’와 함께하는 여정 속에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시스템 역시 한층 진화했다. 전작의 기본 6레인 건반형 리듬 시스템과 달리, 이번 작품은 방향키를 활용한 4레인 구성과 콤보 점수를 극대화하는 ‘볼티지 오버드라이브’ 시스템을 도입해 더 전략적이고 긴장감 있는 리듬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변화는 리듬 게임 마니아뿐 아니라, 스토리와 서브컬처 감성을 함께 즐기고 싶은 이용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출시와 함께 추가 악곡 DLC 2종도 함께 공개, 더 많은 곡과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를 업데이트 했다고 11일 밝혔다. 호반의 마녀 테네브리아는 에픽세븐의 스토리 콘텐츠 ‘월광극장’의 ‘혹한의 날들’편 주요 등장인물로 세계관 속에서는 카스타미르 국왕의 조언자 이자 절대 틀리지 않는 예언자로 알려져 있다. 예언을 신봉하는 관료들의 비호 아래 왕궁을 마음대로 누비고 있으며 예의 바르고 신비로운 조언자를 가장하고 있으나 그 내면에는 변덕스럽고 잔혹한 본성을 숨기고 있다. 빛 속성 5성 등급 마도사로 전투에서는 적 전체에게 ‘속박’과 ‘차단’, ‘파열’을 비롯한 각종 약화효과를 부여해 플레이를 제한하고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다. 특히, 2번째 스킬인 ‘잠식의 손아귀’는 파열을 발생시킨 후 적을 공격해 2턴간 속박하고 자신에게는 ‘은신’과 ‘보호막’ 효과를 부여해 생존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파열은 피격시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체력이 높은 적을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PUBG 스튜디오가 글로벌 인기 IP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와 신작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 ‘PUBG: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을 앞세워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처음 참가한다. 빌리빌리 월드는 중국 대표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가 주최하는 종합콘텐츠 페스티벌다. 빌리빌리 월드는 2024년 기준 누적 관람객 수는 25만명, 전시장 규모는 17만㎡에 달했다. 올해는 전시 면적을 25만㎡로 확대해 게임,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중국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ACG(애니메이션, 코믹스, 게임)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PUBG 스튜디오는 행사 기간 동안 상하이 국가컨벤션센터 내 3A07 부스에서 양일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해 PUBG 플레이어 인증을 완료한 유저에게는 한정판 열쇠고리 및 G-Coin 패키지가 제공된다. 중국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선수인 17게이밍의 '쇼우' 왕캉, 포앵그리맨의 '갓브이' 웨이전, 페트리코 로드의 '엑스레프트' 쭤쯔쉬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테일즈샵과 함께 이번 여름 스팀에서 총 20여 종의 게임을 역대 최대 폭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번 여름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인디 게임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인기 타이틀 ‘러브 딜리버리’와 ‘썸썸 편의점’은 각각 45%,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두 타이틀은 스마일게이트와 테일즈샵의 대표 비주얼 노벨 타이틀로, 러브 딜리버리는 배달 알바생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몰입형 인터랙티브 게임이다. 썸썸 편의점은 평범한 알바 생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그 외 게임들도 최대 70% 할인 가격에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스팀 여름 할인 프로모션 동안 11일 정식 출시된 리듬 게임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는 인기 리듬게임 ‘식스타게이트: 스타트레일’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밴드 스타일로 편곡된 기존 곡과 함께 신규 수록곡이 포함돼 한층 다채로워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바이벌 RPG ‘이프선셋’은 할인 기간 동안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1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코리아 내셔널 리그’의 두 번째 서킷 개최를 예고했다. 이번 서킷은 오는 7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스파클 이스포츠’, ‘벌꿀오소리’, ‘OTCS’, ‘TFD’, ‘BPM’, ‘카돌가든’, ‘LUNA_KR’, ‘ÖRF’ 등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매주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8월 16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3인 2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 방식의 7판 4선승제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 원, 2위 200만 원, 3위 100만 원을 각각 수여하며, 본선 진출 팀 전원에게 참가 기념 전용 굿즈를 제공한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생방송 시청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고 치지직 하이라이트 클립을 생성한 이용자에게 에코백, 와펜 등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1월 28일과 29일까지 스웨덴에서 개최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XPLA 메인넷 기반의 웹3 플랫폼 ‘PLAY3(플레이쓰리)’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PLAY3는 자신의 캐릭터로 가상 공간에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웹3 커뮤니티 광장이다. 간편한 가입 절차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웹3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메일로 회원가입을 하면 별도의 앱 설치나 전자 지갑 연결 없이 XPLA 지갑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이용자는 게임처럼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접속 후 커뮤니티 광장에서 나무를 베거나, 온천에 일정 시간 머무르면 기본 재화인 ‘코퍼’를 지급한다. PLAY3의 스페셜 재화 ‘스타더스트’는 이용자가 보유한 XPLA를 교환해 얻을 수 있다. ‘스타더스트’를 사용해 직접 NFT를 발행하거나, 의상 NFT를 구매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상점을 개설해 재화, NFT를 다른 유저와 거래하는 등 이용자가 웹3 생태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PLAY3에 다양한 게임을 온보딩하고, 여러 체인과의 호환성을 확보해 멀티체인 기능을 지속 확장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삼성전자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학교 대항전 ‘스쿨배틀 with 갤럭시 Z 폴드7’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이용자들이 자신의 학교 이름을 걸고 참여하는 커뮤니티형 이벤트다. 학우들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즐기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공개된 삼성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경량화된 디자인, 고성능 칩셋 등으로 향샹된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온라인 예선은 이달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갤럭시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예선은 총 16개의 학교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은 다음달 9일 플래그십 매장 ‘삼성 강남’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학교당 참가 인원 제한은 없으며, 랭킹전 또는 클래식 모드로 같은 학교 소속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거나 개별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선에서 ‘최다 치킨’, ‘최다 참여’, 최다 킬’, ‘최장 생존’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4위 안에 든 총 16개의 학교가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MV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0일 ‘마비노기’의 ‘NEW RISE’ 1차 업데이트 및 대규모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특유의 성장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전투 체질을 전체적으로 개선했다. 먼저 던전 콘텐츠의 솔로 및 파티 플레이를 구분해 난이도를 재구성하고, ‘페스 피아다’의 좀비 구간 및 ‘크롬 바스’의 복도 구간 등 불필요한 던전 기믹을 삭제해 이용자가 보다 쾌적하게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테흐 두인’ 던전을 일반 난이도로 통합해 솔로 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했고, ‘크롬 바스’와 ‘글렌 베르나’를 솔로 전용 쉬움과 파티 전용 일반 난이도로 구분했다. ‘글렌 베르나’ 쉬움 난이도는 게임 속 NPC ‘멀린’의 도움을 통해 솔로 플레이로도 공략 가능하며, ‘울라’ 하드모드를 시작으로 ‘테흐 두인’, ‘크롬 바스’, ‘글렌 베르나’, ‘브리 레흐’로 이어지는 던전 성장 루트를 새롭게 구축, 핵심 장비와 성장 아이템도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장비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무기와 방어구 파츠 별로 일반, 레어, 엘리트, 에픽, 마스터로 이어지는 ‘장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네이버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과 시즌2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한 순간에 세계가 멸망하고 평범한 회사원인 ‘김독자’가 10년 넘게 읽던 소설 속 세상으로 변한 가운데, 유일하게 변한 세상의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의 여정을 다룬 인기 웹툰이다.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구원의 마왕’, ‘한수영’, ‘아스모데우스’ 등 3종의 레전드 등급 영웅이 순차적으로 추가되며, 시즌1 콜라보 업데이트로 선보인 바 있는 4종의 레전드 등급 영웅 ‘김독자’, ‘유중혁’, ‘정희원’, ‘유상아’가 복각 및 리뉴얼되어 등장한다. 콜라보를 기념해 ‘전지적 독자 시점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구원의 마왕’을 비롯해 복각 영웅 4종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전지적 독자 시점 챌린저 패스’ 이벤트가 총 3차례에 걸쳐 오는 9월 3일까지 열린다. 이용자들은 챌린저 패스 플레이를 통해 ‘최초의 크리오스 소환권’, ‘전지적 독자 시점 영웅 소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