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유통·플랫폼·식품업계가 고물가와 소비 위축 흐름에 대응해 할인,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가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는 방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유입을 둘러싼 경쟁도 다층적으로 전개되는 모습이다. 실제 편의점 간편식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는 등 가성비 중심 소비가 확대되는 가운데 업계는 체감 혜택과 경험 요소를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쿠팡은 샤오미 스마트폰 ‘포코 X8 Pro’ 시리즈를 공식 판매하며 디지털 기기 유통 경쟁에 나섰다. 해당 제품은 고성능 칩셋과 대용량 배터리, 고휘도 디스플레이, 방수·방진 기능 등을 갖췄다. AI 기반 운영체제와 생성형 AI 기능도 지원한다. 쿠팡은 라이브 방송과 구독 서비스 체험 혜택을 함께 제공하며 온라인 판매 채널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편의점과 외식업계는 할인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부담 완화에 집중하고 있다. CU는 도시락과 김밥 등 간편식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할인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bhc는 포장 주문 고객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도 멤버십 기반 할인과 적립을 결합한 행사를 통해 가격 혜택을 확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LG유플러스가 해외 로밍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6일 LG유플러스는 대표 로밍 상품 ‘로밍패스’의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배로 확대하는 개편을 시행키로 했다. 개편된 요금제는 5월 초 연휴 수요에 맞춰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개편은 지난 4월까지 진행된 ‘데이터 2배 제공’ 프로모션을 정규 요금제에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기존보다 확대된 데이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환율 상승과 유류할증료 인상 등으로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로밍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개편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로밍패스는 현지 유심이나 저가 eSIM과 달리 안정적인 품질과 보안성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데이터 확대와 함께 일정 요금제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기내 와이파이 무료 이용권과 항공기 지연 시 보상 보험까지 제공해 여행 전 과정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로밍 가입 시 제공되는 안내 메시지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분산됐던 이용 정보를 하나로 정리해 고객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 참여형 레이싱팀 ‘TEAM HMC(Hyundai Motor Club)’ 후원을 10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후원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을 확대한다는 게 현대자동차의 목표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3일 서울 UX 스튜디오에서 윤효준 국내사업본부장과 김주현 TEAM HMC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TEAM HMC는 현대차 브랜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현대모터클럽’ 회원 중심의 아마추어 레이싱팀이다. TEAM HMC는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KSF 아반떼컵과 현대 N 페스티벌 등 주요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고객이 직접 드라이버로 참여하는 점에서 브랜드와 모터스포츠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모범 사례라는 게 업계의 주된 평가된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TEAM HMC 팀은 방송인 양상국과 자동차 유튜버 홍시카를 포함한 5명의 드라이버로 구성됐다. 모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차량인 ‘아반떼 N’을 기반으로 경기에 나선다. 이들은 일상 주행과 서킷 주행을 모두 아우르는 차량 성능을 바탕으로 ‘2026 현대 N 페스티벌’에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CJ대한통운이 우리금융미래재단, 밀알복지재단 등과 손잡고 기부문화 확산 및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팔소매를 걷고 나섰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세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과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부문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택배를 통해 기부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부자는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손쉽게 기부를 신청할 수 있다"며 "CJ대한통운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한 뒤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신속히 배송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굿윌스토어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 및 상품화한 뒤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는 것이다. 우리금융은 운영비 지원과 온라인 기부채널 관리 역할을 맡게 된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활용된다"며 "현재 전국 46개 굿윌스토어 매장에서는 약 500명의 발달장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우리은행이 창립 127주년을 맞아 10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점포를 재조명하며 은행의 전통과 가치를 고객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주목된다. 오랜 기간 축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한 발자취를 되짚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100년 점포’ 지정 사업을 실시한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100년 점포’ 사업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고객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은행은 4월 종로금융센터, 서울시청금융센터, 인천지점, 전주금융센터, 동래금융센터 등 100년 이상 영업을 지속해 온 15개 점포를 ‘100년 점포’로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각 지점의 역사와 의미를 담은 현판과 조형물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해당 점포가 지역 금융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온 역사를 고객에게 알리고, 장기간 신뢰를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점(1899년)을 비롯해 서울역금융센터(1908년), 동래금융센터(1918년), 전주금융센터(1920년) 등은 우리나라 금융사와 궤를 같이해온 대표적 점포로 꼽힌다. 우리은
◇ 경영임원 선임 ▲ 경영기획본부장(부사장) 신훈식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롯데건설이 장기간 중단됐던 창동민자역사를 완공했다. 쇼핑과 문화, 여가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로, 개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도봉구와 노원구 일대의 생활·상업 중심지 재편을 이끌 서울 동북권 핵심 거점으로 평가된다. 창동민자역사는 지난 2004년 착공 이후 시행사 경영난 등으로 2010년 공사가 중단되며 10년 넘게 방치됐던 사업이다. 하지만 2022년 롯데건설이 공사를 인계받아 기존 구조 보강과 설계 보완을 통해 지난달 말 준공을 완료했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상부에 조성된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8만6571㎡ 규모의 복합시설이다. 향후 ‘아레나X스퀘어’로 개발돼 쇼핑, 문화, 여가, 의료 기능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내부에는 식음료 매장과 리테일, 의류·스포츠 매장, 전문식당가와 키즈시설, 병원 및 약국 등이 들어서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 업계에 따르면 창동역은 도봉구와 노원구 경계에 위치해 반경 3km내 약 39만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창동역은 기존 1·4호선에 더해 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수도권 전반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업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롯데백화점이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 시행 10주년을 맞아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통해 마음돌봄 사회공헌 새 이정표를 세운다는 방침이다. 리조이스는 2017년 시작된 이후 감정노동과 여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서 출발했다. 현재는 모든 사회 구성원의 자존감 회복과 도전을 응원하는 포용적 캠페인으로 확장됐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0년간 100억원 가량의 기부를 이어오며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다. 현재 타임빌라스 수원 등 4개 거점에서 운영중인 ‘리조이스 심리 상담소’는 일반 상담 대비 절반 수준의 비용으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70개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대상 무료 상담도 확대하고 있다. 상담소 운영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구축해 선순환 모델을 완성한 점도 특징이다. 이 같은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지난해까지 누적 상담자 수는 약 5,700명, 상담 건수는 1만3000여 건에 달한다. 상담 이용자의 79%가 심리 상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응답했다. 심리 상태 평가에서는 평균 68%의 우울감
▲김항래(전 특허청 심사4국장)씨 별세, 김동준(현대엔지니어링 상무)·동연(국악고 교사)·미정(LG인화원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 4일 오전 7시22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30분, 장지 용인로뎀파크. 02-3010-20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가 국내 누적 판매 3000대를 돌파하며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2일 2026년 3월 기준 수소전기버스 누적 판매량이 총 3,06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1,000대, 2025년 2,000대 돌파에 이어 빠른 성장세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기술 경쟁력을 축적했다. 현대차는 이를 기반으로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출시했다. 이어 2023년에는 고속형 모델 ‘유니버스 FCEV’를 선보이며 수소 상용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일렉시티 FCEV는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고출력 모터, 78.4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751.2km 주행이 가능하다. 유니버스 FCEV는 350kW급 모터와 MR 댐퍼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높였다. 1회 충전 시 최대 960.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전기버스는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보급 정책이 더해지며 시장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