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이 해외 현지에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가며 그룹 슬로건인 ‘가치 또 같이’를 실천하고 있다. HS효성은 16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 법인이 있는 앨라배마주의 헌츠빌, 메디슨, 디케이터 지역 내 대학 입학을 앞두고 있는 우수학생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현지 법인인 HS효성USA가 현지 북앨라배마 지역의 한인회와 협력해 광복절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장학금은 북앨라배마 지역 내 우수한 학생중 가정환경이 어렵거나 소방관·경찰관 등 지역사회 공헌이 큰 계층의 자녀, 그리고 6·25 참전용사의 직계 자손 등에게 수여됐다. HS효성은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현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함께 성장한다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 육군 군수사령부 제이슨 K. 제퍼리스 부사령관, 애틀랜타 부총영사, 미 동남부 및 북앨라배마 한인회 관계자, 장학금 수상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HS효성의 사업장이 위치한 앨라배마주는 인근 조지아·테네시주 등의 지역들과 함께 약 3만 4천여 명의 한국인과 60여 개 한국계 기업이 진출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인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 2025’(EWC)에서, 한국이 개발해 전 세계로 퍼져나간 글로벌 메가 히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부문 경기가 19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총상금 200만 달러를 두고 세계 각 지역 리그를 제패한 최강 16개 팀이 맞붙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여름 시즌 왕좌를 가리게 된다. 올해 EWC 크로스파이어 부문에는 중국, 브라질, 베트남, 유럽·중동·북아프리카(EUMENA), 필리핀 등 5개 권역 리그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명문 구단들이 대거 참여하여, 권역별 라이벌전과 지난 시즌 리벤지 매치가 곳곳에 포진해 조별 리그부터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브라질 리그의 알 카디시아와 팀 리퀴드, 중국의 AG.AL과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 같은 숙명의 맞대결은 물론, 베트남 리그의 팀 팔콘과 버투스프로의 자존심 대결도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특히 다크호스 팀들이 강호를 상대로 이변을 연출할 경우, 플레이오프 대진은 더욱 혼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2024년 CFS 그랜드 파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기타 아시아 지역 대표로 신흥 강호 FRANK와 TC가 최종 선발됐다. 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예선이 지난 8월 16일과 17일 양일 간 온라인으로 열렸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세 번째 예선인 이번 C조 경기는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맞붙었으며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FRANK와 TC가 지역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17일 열린 패자조에서도 신예들의 열띤 대결이 펼쳐졌다. 패자조 결승 매치에서는 전날 아쉽게 승리를 놓친 TC와 2021년 챔피언 DILIGENT-YC를 격파하고 올라온 신인 ERROR가 격돌했으며, TC가 3:0으로 승리해 데뷔 첫 해에 지역 컵에 진출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유럽 지역에서도 8월 16일과 17일(한국 시각 기준) 예선 승자조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에는 전통 강자인 OBABO를 비롯해 올해 데뷔한 신인 GOLEMPICHAGA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임직원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임직원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기존 임직원 본인에 한정됐던 상담 대상 범위를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까지 확대해 일과 삶 전반에 걸친 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물론, 직무상 갈등이나 조직 내 대인관계, 가정 문제 등 다양한 고민을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상담을 원하는 임직원 및 가족은 대면과 화상, 전화 중 선택하여 상담이 가능하다. 연간 최대 8회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모든 상담은 익명성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된다. 또한 DL이앤씨는 외국인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외국어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통해 타지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과 문화적 낯섦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모든 현장에서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도 운영한 바 있다. DL이앤씨는 이 같은 상담 프로그램이 임직원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업무 몰입도 향상과 조직 내 긍정적 소통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 아이 첫 스마트폰" 이제는 소중한 우리 아이가 걱정 없이 첫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KT 알뜰폰 고고모바일이 18일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안심아이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아이폰은 기존에 판매되던 키즈폰과 다르게 자녀들이 유해 콘텐츠 접근 시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알림이 수신되어 쉽고 빠르게 원격(부모님 핸드폰에서) 차단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카카오톡 등 SNS 채널뿐만 아니라 유튜브의 경우 구독하는 채널 별로 세부 차단이 가능하고, 일반 앱 역시 개별 앱 단위로 접근 및 사용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자녀의 데이터 사용도 원격으로 제한할 수 있어 무분별한 데이터 사용을 방지할 수 있어 기존 키즈폰과 차별화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자녀의 실시간 위치 추적도 가능해 우리 아이의 안전도 확인할 수 있다. ‘안심아이폰’은 삼성전자의 공식 파트너 계약을 통해 삼성 휴대폰에 프로그램(App)이 탑재되어 출시되며, 삼성전자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단말기는 제휴통신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사용 중인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기기 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23일 ‘야구의 날’을 맞아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3종에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야구의 날’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는 날로,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매년 야구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먼저, ‘컴투스프로야구2025’에서 총 4종의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6일까지 매일 접속만 해도 ‘구단&연도 선택팩’, ‘플래티넘팩’ 등이 지급된다. 야구 관련 퀴즈를 풀고 보상을 얻는 ‘OX 퀴즈&뽑기’ 이벤트가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또 커뮤니티에서는 20일부터 야구의 매력을 주제로 한 댓글 이벤트가 열린다. 야구의 날을 하루 앞둔 22일에는 국가대표팀의 영광을 되새길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된 특별 쿠폰이 공개된다.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는 ‘야구의 날’ 기념 특별 쿠폰 3종이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자정에 순차 오픈한다. 쿠폰을 통해 ‘고급 스카우트 티켓’, ‘잠재력 재설정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20일부터 커뮤니티에서 최고의 드림 매치를 뽑아보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보이지 않는 품질'까지 챙기는 차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명품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최근 5년간 주요 건설사 공동주택 하자판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의 하자판정 비율은 11.76%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평균인 31.16%와 비교해 약 1/3 수준에 불과하다. '보이지 않는 품질'까지 챙기는 삼성물산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의 결과라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12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 27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10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등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소비자 품질 신뢰를 개포우성7차에도 그대로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개포우성7차는 단순한 재건축 아파트가 아니라, 삼성물산의 품질 철학과 기술력, 서비스가 총 집결된 프리미엄 주거 단지로 완성될 것 "이라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단순한 시공을 넘어, '착공부터 입주 후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품질관리 대상은 ▲'품질관리 플랫폼'을 통해 공정별 체크리스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PC 및 콘솔 기반의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 ‘가이더스 제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이더스 제로는 미지의 싱크홀 ‘상처’를 탐험하며 강력한 적과 전투를 벌이는 액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이다. 적의 공격을 예측해 기민하게 대응하는 전술이 중요하며, 다양한 특성을 지닌 영웅, 유물, 정령 시스템을 활용해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축할 수 있다. 탐험을 반복하면 새로운 성장 요소가 열려 ‘나만의 모험 거점’을 완성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챕터 ‘심연’이 추가됐다. 심연은 가이더스 제로의 최종장으로 강력한 최종 보스 ‘발타로스’가 등장한다. 발타로스는 최종 보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보스 패턴이 집약되어 있어 유저들의 치밀한 공략이 필요하다. 또 게임의 엔딩을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및 컷씬이 추가되어 대미를 장식한다. 더 높은 성장 수치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방도 선보였다. 신설된 방은 ‘속삭임의 나뭇가지’, ‘흑혈종양의 방’, ‘유물벌레 여왕의 방’, ‘발키리 석상의 방’이다. 유저는 개인의 전략에 따라 제물을 바치거나 전투를 벌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위드(대표 조성완)는 국제 음악 축제인 '제30회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올라 전문연주 단체로서의 실력을 입증했다. 컴투스위드는 지난 14일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열린 '제주의 바람, 관악의 날' 성공적으로 무대 공연을 마쳤다. 이번 컴투스위드의 메인 무대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에는 동호인 관악단 자격으로 축제에 참여했지만, 당시 무대에서 보여준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아 올해는 전문 연주 단체로서 메인 무대에 초청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컴투스위드는 관객과의 소통이라는 강점을 살려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Narco(나르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성자들의 행진)', 'The Band Wagon(밴드 왜건)', 'Lupin The 3rd No Theme(루팡 3세 테마)' 등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관악 윈드 오케스트라의 매력이 두드러지는 곡들을 연주하며 제주의 여름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웠다. 컴투스위드의 이현주 단장은 “작년 동호인 무대에 이어 올해는 전문연주 단체로서 제주국제관악제의 메인 무대에 서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단원들의 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제6회 ‘포니정 영리더상’ 수상자로 에이피알(APR) 김병훈 대표이사와 정다정 공군 소령을 선정했다. 정몽규 이사장은 “포니정재단은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40세 이하 젊은 혁신가를 응원하기 위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며, “작년에는 바둑기사 신진서 9단과 화가 겸 배우 정은혜 작가가 수상했고, 올해는 K-뷰티테크 기업가 김병훈 대표와 테스트 파일럿 정다정 소령이 뒤를 잇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다정 소령은 대한민국 항공우주 미래에 대한 사명감을 지닌 여성 인재이자 선구자이며, 김병훈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를 성공적으로 확장한 차세대 경영인으로서, 두 수상자 모두 포니정 정신인 도전, 혁신, 사회적 기여를 대표한다”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9월 17일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김병훈 대표는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2014년 에이피알을 창업한 이후 불과 10년 만에 K-뷰티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성장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화권 등 해외 유력시장에서 인지도와 실적을 빠르게 쌓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