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5일 작년 연결 기준 매출 17조 992억 원, 영업이익 1조 7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7%, 41.1%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3,751억 원으로 73.0% 줄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2조 511억 원, 영업이익 8,118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사이버 침해사고 여파와 이에 따른 신뢰 회복 과정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사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보안 강화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5G 가입자는 지난해 말 기준 1,749만 명으로 3분기 대비 약 23만 명 증가했다. 초고속 인터넷 등 유선 가입자도 4분기 들어 사고 이전 수준의 순증 흐름을 회복하며 점진적인 정상화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AI 사업은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냈다. AI 데이터센터 관련 매출은 5,199억 원으로 전년대비 34.9% 증가했다. 서울 가산과 경기 양주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 판교 데이터센터 인수 효과가 맞물린 결과다. SK텔레콤은 지난해 AI CIC 체계를 구축해 분산돼 있던 AI 역량을 결집했으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7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9% 성장했다. 같은 기간 EBITDA는 1,489억원으로 10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08억원으로 214.8% 급증했다. 다만 무형자산 손상 처리 영향으로 당기순손실 35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연간 실적은 매출 2조 8,351억원, EBITDA 4,840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 당기순이익 2,451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각각 6.4%, 63.5% 증가했다. 분기와 연간 매출 모두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특히 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0배 이상 급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분명히 했다. 4분기 해외 매출은 6,14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했다. 연간 누적 기준으로도 해외 매출은 2조 704억원으로 전체의 73%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북미가 39%로 가장 높았고, 한국 23%, 유럽과 동남아가 각각 12%를 기록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등으로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은 구조를 유지했다. 넷마블 측은 해외 자회사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은 5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304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4억원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51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 속에서도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 중심의 체질 개선과 에너지·호텔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DL케미칼은 불황 국면에서도 폴리부텐(PB) 등 스페셜티 제품 부문에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자회사 크레이튼은 연중 추진한 고강도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화 효과로 전년 4분기 대비 손익이 216억원 개선됐다. 특히 의료용 이소프렌(IR) 라텍스를 생산하는 카리플렉스는 싱가포르 신공장 운영 안정화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209억원을 기록했다. 카리플렉스는 글로벌 유일의 음이온 촉매 기반 IR 라텍스 생산 업체로, 2020년 인수 이후 생산 능력을 두 배 이상 확대하며 신규 고객 확보와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DL에너지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미국 LNG 발전소 용량요금 단가 상승 효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항균 기능성 소재 ‘퓨로텍(PuroTec™)’을 앞세워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5일부터 10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인도 최대 산업 소재 박람회 ‘플라스트인디아’에 참가해 퓨로텍의 혁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전 세계 약 80개국 3,200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는 인도가 글로벌 제조 허브로 부상하는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다. 유리 파우더 형태의 퓨로텍은 플라스틱·페인트·고무 등에 소량만 첨가해도 미생물로 인한 악취와 오염을 억제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세탁기·냉장고·에어컨·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은 물론 건축자재, 위생용품, 식품 포장, 의료 장비까지 생활 밀착형 전반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전면에는 총 5개 퓨로텍 라인업을 배치하고, B2B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담 공간도 운영했다. 수요 확대에 대응해 생산 능력도 늘린다. LG전자는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연 4,500톤)에 더해 베트남 하이퐁에 두 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 거점을 구축, 연내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3년 이후 기능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5일 자사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4 에피소드14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신규 에피소드 ‘영원의 불꽃’은 에린의 4대 비보를 찾는 영웅 일행이 소금 사막에서 만난 소녀의 함정에 빠지며 전개되는 이야기다. 신규 레이드 전투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에서 칼리번의 수호자 ‘우스키아스’와 맞서게 된다. 우스키아스는 불·냉기·전격·시간 등 다양한 속성 마법을 구사하며, 각 속성마다 상이한 효과와 공격 패턴을 선보여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에리우 무기’ 고급 승급 단계가 개방되고, 125레벨 신규 장비 ‘에리우 가슴 방어구’와 ‘스타라이트 벨트’, 신규 인챈트 2종도 추가됐다. 해당 장비의 제작·승급에 필요한 재료는 신규 레이드에서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19일까지 대상 전투를 완료하면 ‘달콤한 초콜릿 쿠폰’을 지급하며, 2월 26일까지 운영되는 교환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신규 레이드 완수 시에는 ‘이블 코어 +1’ 보너스도 제공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스토리 기반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의 두 번째 시즌 ‘업화의 씨앗’을 5일 시작했다. 이번 시즌은 성우 풀더빙으로 제작된 방대한 스토리와 함께 신규 전투원·파트너, 카오스 던전, 성장 시스템 개편을 통해 전작과는 다른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즌2 ‘업화의 씨앗’은 카제나 세계관 속 스파이츠 행성의 지하 투기장과 카오스에 오염된 베른 행성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스토리 가운데 1장에서는 실종된 ‘퍼스트’의 행방과 지하 투기장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몰입도를 높이는 연출과 서사가 강조됐다. 신규 카오스 던전 ‘타오르는 생명’에서는 투기장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새롭게 추가된 ‘투기장 장비’와 재련 시스템을 통해 장비에 추가 옵션을 부여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특히 카오스 중심부 보스를 처치하면 발동되는 특수 기능 ‘신의 망치’는 하나의 장비에 두 가지 효과를 담을 수 있어 성장 전략의 폭을 넓힌다. 카오스 플레이 환경을 이용자가 직접 설계하는 ‘제로 시스템’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40.1 업데이트를 통해 대표 맵 에란겔을 기존 전장의 모습으로 되돌렸다. 시즌 한정 콘텐츠였던 ‘에란겔: 서브제로’의 아이템과 피처를 종료하고, 비밀의 방 보상 구성을 조정해 올인원 수리 키트, 긴급 엄폐 신호탄, 전파 방해 배낭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장에는 파괴 가능한 가스통을 새롭게 추가했다. 레드존과 페리가 다시 등장한다. 이외에도 전반적인 건물의 실내조명을 개선했다. 전투 중 상황 인지를 돕는 UI 개편도 적용됐다. 투척 무기 사용 시 화면에 보유 목록과 수량이 표시되며, 팀원 상태 정보에는 회복·소생·업기·수영 등 주요 행동 아이콘이 추가돼 협업 가시성이 높아졌다. 미니맵에는 블루존 진행 상황을 보다 명확히 보여주는 시각 요소가 반영됐다. 상점에는 새로운 테마의 ‘2026 설맞이 대축제’를 선보였다. 밀수품 상자, 제작소 패스, 스텝 업 팩, 전리품 팩을 통해 다양한 전장을 테마로 한 신규 성장형 무기 스킨과 크로마를 만나볼 수 있다. 설맞이 대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정 스킨을 장착하는 미션을 수행하면 ‘버려진 무기고’ 커스텀 로비 스킨을 획득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경영 전문위원단’을 공식 출범했다. 호반그룹은 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발대식을 열고, 보다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과 변부섭 건설안전부문 대표, 김용일 호반산업 대표를 비롯해 유관 부서 임직원과 외부 전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위원단은 안전·법률·학계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돼 현장 안전관리 수준 점검과 제도 개선 자문을 맡는다. 전문위원단은 분기 1회 정기회의와 수시 자문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관련 법·제도 검토, 사례 분석을 통한 운영 개선, 안전문화 확산 전략 자문, 임직원 대상 교육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AI 다국어 동시번역 시스템, 건설장비 AI 근로자 인식 장치, 위험 대피 방송장치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호반건설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안전관리 우수 사례로 선정됐고, 호반산업은 국토교통부 공공건설공사 안전관리 평가에서 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저출생·고령화 등 국가적 난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2026년 시무식’을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신년 하례를 넘어 저출생 문제 대응과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이라는 두 가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이중근 회장은 자녀를 출산한 직원들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씩, 총 36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 대비 수혜 인원이 28% 증가한 규모다. 제도 시행 이후 다둥이 또는 두 자녀 이상을 출산해 총 2억 원을 받은 직원도 11명에 달하며, 누적 출산장려금 지급액은 134억 원을 기록했다. 시무식 현장에는 다둥이 가정과 다문화 가정 등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아이들의 웃음과 울음이 어우러진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회장은 “국가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생 위기 속에서 기업이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출산장려금 제도를 시작했다”며 “우리 사례가 국채보상운동이나 금 모으기 운동처럼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는 나비효과를 만들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영의 출산장려금 제도는 사내 복지를 넘어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5,800억 원 규모의 자재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별로는 조선 부문에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약 3,440억 원을 지급한댜. 또 건설기계 부문에서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HD현대건설기계가 약 1,080억 원을 집행한다. 이와 함께 HD현대일렉트릭 830억 원, HD현대마린솔루션 200억 원, HD현대마린엔진 190억 원, HD현대로보틱스 50억 원이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HD현대는 명절 이후 지급되던 자재대금을 최대 3주 가까이 당겨 지급한다. 이를 통해 설을 앞두고 명절 귀향비와 상여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회사들의 유동성 확보를 도울 예정이다. HD현대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조기 지급이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