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4일부터 7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박람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AI 홈 기반 ‘모듈러 홈 솔루션’을 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와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다. 이 행사는 약 9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미래 주거 트렌드와 스마트 건축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목조 모듈러 주택 기업인 공간제작소와 협업해 59.5㎡ 규모의 모듈러 주택을 구현했다. 공간제작소는 AI 기반 건축 설계와 로봇 자동화 공정을 결합한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연간 1,700세대의 모듈러 주택을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전시 주택에는 삼성전자의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플랫폼이 통합 적용돼, 실제 입주 환경에서 구현되는 스마트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듈러 홈 솔루션’은 턴키 방식으로 제공된다. 입주자는 QR 코드를 스캔해 로그인만 하면 곧바로 AI 홈 환경이 자동 세팅된다. 또 보안과 에너지 관리, 생활 편의 기능이 연동된 스마트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현관, 세탁실, 주방, 거실, 드레스룸, 침실, 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시아나항공 송보영號(호)가 지난해 고환율 기조와 대한항공과의 통합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증가, 화물기 사업부 매각 등에 눌려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3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6조1969억 원, 영업손실 3425억 원, 당기순손실 136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12.2% 줄었다. 영업이익은 2024년 423억 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당기순손실은 환율 안정화와 이자비용 절감 효과로 전년대비 70% 이상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요인은 화물기 사업부 매각이다. 기업결합 조건 이행을 위해 지난해 8월 화물기 부문을 매각하면서 화물 매출이 전년대비 7611억 원 감소한 9584억 원에 그쳤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도 8623억 원 줄어들었다. 여객 부문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여객 매출은 4조5696억 원으로 전년대비 768억 원 감소했다. 미국 입국 규제 강화로 미주 노선 수요가 위축됐다. 하지만 중국 무비자 정책에 따른 수요 회복과 일본 노선의 견조한 흐름이 감소 폭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영업손실 확대에는 통합 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공식 참여하며 반포 일대 하이엔드 주거 지형도 재편에 나선다.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은 지하 4~지상 49층, 7개 동, 총 61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형 사업이다. 반포·잠원 일대에서도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핵심 단지로 평가받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수주를 넘어 반포의 미래 주거 가치를 좌우할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를 전면에 내세웠다. 오티에르는 입지 가치와 주거 경험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마감, 커뮤니티 구성까지 차별화된 하이엔드 기준을 제시해왔다. 특히 인근 신반포 21차 재건축 단지에서 고급 석재 마감과 디자인형 BIPV, 포스맥 패널을 적용한 외관,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구현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럽산 최고급 기기를 갖춘 피트니스, GDR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등 프리미엄 시설과 스마트 예약관리 시스템, AI 음악 큐레이션을 도입해 기술과 감성을 결합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대만 최대 퍼블리셔 ‘해피툭(HappyTuk)’과 올해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해피툭은 1월 대만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BUM(현지명: 輸贏)’에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적용했다. ‘BUM’은 한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 ‘붉은 도시’를 대만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느와르 액션 장르 게임이다. 해피툭이 퍼블리싱한 게임 중 ‘하이브’를 적용한 세 번째 사례로, 양사 간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운영, 마케팅 등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SDK로 제공하는 올인원 게임 플랫폼이다.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대만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라이브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해피툭 관계자는 “그동안 대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한 신작 ‘BUM’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하이브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유저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해피툭과의 지속적인 협업은 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한국배터리’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디지털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텐츠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한국배터리가 제공하는 가치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한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과 배터리 사업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결합한 신규 BI를 앞세워,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브랜딩 영상은 ‘세상의 모든 움직임, 한국(Hankook)이 함께 합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배터리를 단순한 차량 부품이 아닌 모든 이동과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으로 재정의했다. 브랜드 슬로건의 지향점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보안 인증 형식을 차용한 이색적인 릴스 콘텐츠도 공개했다. 겨울철 시동 성능을 주제로 한 퀴즈형 영상은 변함없는 성능과 기술 경쟁력을 재치 있게 전달하며 높은 주목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연간 매출 10조 8,83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9%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71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3분기와 4분기 연속으로 3%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며 실적 안정화 흐름을 보여줬다. 운영 효율화의 핵심 지표인 원가율도 개선됐다. 한온시스템은 2분기 연속 원가율을 90% 미만으로 관리하며 수익 구조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재무구조 개선 효과로 순이자비용은 전년대비 288억원 감소했다. 한온시스템 측은 최근 진행한 유상증자를 통해 이자비용 부담이 추가로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전동화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말 기준 28%를 차지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 속도가 다소 조정 국면에 접었다. 이런 가운데 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생애주기가 연장되는 흐름에 맞춰 기존 주력 제품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또 유럽 고객사를 중심으로 전동화 확대와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온시스템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장기적 전략 아래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주행거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기존 고로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약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친환경 철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전기로와 고로의 쇳물을 배합하는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올해 2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 전기로를 활용해 공정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검증해 왔으며, 고객사 평가와 강종 승인 절차를 병행해 체계적인 양산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탄소저감강판 2종을 포함해 총 25종의 강종 인증을 완료했으며, 연내 28종을 추가해 인증 범위를 53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양산은 완성차 업체들의 탄소저감 로드맵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부터 국내와 유럽 생산 차종에 탄소저감 철강재를 일부 적용할 예정으로, 현대제철은 주요 자동차강판을 친환경 제품으로 공급하고 적용 범위와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에너지강재 분야에서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의 제작과 평가를 완료하는 등 수요 산업 전반으로 적용을 넓히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독보적인 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초당 30만개(300kbps)의 암호키를 생성할 수 있는 양자 암호키 분배(QKD) 장비를 자체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양자 암호키 분배 장비는 양자역학적 특성으로 암호키 복제가 불가능해 물리적 회선에 대한 도청 시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KT는 2024년 초당 15만개 수준의 장비를 선보인 이후 약 1년 반 만에 생성 속도를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번 성과는 국내 기술로 구현한 QKD 시스템 가운데 가장 빠른 수준이자 글로벌 주요 제조사와 동등한 성능으로 평가된다. 통신망에 적용할 경우 1분에 7만 대 이상의 암호장비에 양자 암호키를 공급할 수 있다. 양자키 분배는 단일 광자를 활용하는 특성상 분산·산란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오류가 발생하기 쉽다. KT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류저감 필터와 시스템을 개발해 원하는 시점에 양자 상태를 안정적으로 생성·검출하도록 했다. 해당 기술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과 공동 검증을 거쳤다. KT 네트워크부문 이종식 네트워크연구소장은 "KT는 자체 양자 통신기술 지속개발과 기술이전을 바탕으로 국내 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구리역 일대에 총 3022가구 초대형 대단지가 들어선다. DL이앤씨∙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이달중 경기 구리시 수택동 일원에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이 단지는 총 4개 단지, 지하 6~지상 최고 35층, 26개 동(아파트 24개 동, 주상복합 2개 동), 총 3022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29~110㎡ 1530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29㎡ 146가구 △38㎡ 29가구 △44㎡ 141가구 △59㎡A 397가구 △59㎡B 187가구 △59㎡C 365가구 △77㎡ 20가구 △84㎡ 186가구 △110㎡ 59가구 등이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커뮤니티라운지 △라운지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주요 시설들이 블록별로 상이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구리역 하이니티 리버파크는 구리시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총 3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DL이앤씨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3일, SM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장철혁·탁영준)의 IP(지식재산권) 기반 신작 ‘SMiniz(슴미니즈, 이하 SMiniz)’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월 23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지역에서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 외에 카카오게임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NCT, 에스파(aespa), 라이즈(RIIZE)의 모습을 닮은 캐릭터 포토카드 세트를 증정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출시 이후 인게임 재화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SMiniz’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용자는 브랜드 페이지에 방문해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SMiniz’는 SM 소속 아티스트를 닮은 작은 캐릭터(미니즈)들이 등장, 나의 ‘최애’ 캐릭터와 함께 매치3 퍼즐을 풀어나가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이다. 한편, ‘SMiniz’는 26년 1분기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SMiniz’는 글로벌 팬층을 겨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