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현대미술가 권오상의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일상 공간 속에서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에 적극적인 MZ세대의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다. 전시의 핵심 주제인 ‘심플렉시티(Simplexity)’는 단순함과 복잡함이 공존하는 개념으로, 복잡한 기술 환경 속에서도 명확하고 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 ‘Simply.U+’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다. 수많은 2차원 사진을 해체하고 재조합해 입체 조각으로 완성하는 권오상 작가의 ‘사진 조각’ 작업 방식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AI의 작동 원리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권 작가는 “복잡함을 충분히 통과한 뒤에야 허락되는 단순함이 바로 심플렉시티”라고 전했다. 전시는 1층부터 4층까지 전관을 활용해 ‘잉태-탄생-환원’이라는 서사 구조로 전개된다. 1층에는 ‘에어매스(Air-mass)’와 릴리프(Relief) 시리즈가 배치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가 지역 청년의 취업 진로 개발과 장기근속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고용노동행정유공 표창의 일환이다. 회사는 2022년부터 4년간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온라인 학습과 가상환경 기반 실무 체험을 결합한 과정으로 디지털 역량과 직무 이해도를 높였으며, 지역 대학생을 포함한 3,000여 명의 경력 개발과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 점이 주요 공적으로 평가됐다. 또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사업화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디지털 기반 창업 모델 발굴에도 기여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9개 지역 거점 국립대와 유관기관, 파트너사와 협력해 진로 상담과 직무 교육 등 청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재 CJ올리브네트웍스 글로벌DT담당은 “청년들이 업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실제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주행 안전을 한 단계 끌어올릴 첨단 센싱 기술 ‘비전 펄스(Vision Pul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UWB(Ultra-Wide Band) 전파를 활용해 차량 주변의 장애물 위치를 실시간으로 정확히 파악하는 기술이다. 비전 펄스는 도심 사각지대와 악천후 속에서도 충돌 위험을 사전에 경고해 안전성을 대폭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비전 펄스는 차량에 장착된 UWB 모듈이 전파를 발산하고, 주변 차량·오토바이·자전거·보행자 등에 탑재된 UWB 모듈과 신호를 주고받는 시간을 측정해 상대의 정확한 위치를 계산한다. 이를 통해 충돌 가능성을 예측하고 즉각 경고를 제공한다. ‘디지털 키 2’ 적용 차량의 경우 별도 장치 없이도 기존 UWB 모듈을 활용할 수 있어 경제성도 갖췄다. UWB는 GHz 대역의 초광대역 전파를 사용해 간섭이 적고, 회절과 투과 성능이 뛰어나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도 반경 약 100m 내 물체의 위치를 10cm 오차 범위로 파악할 수 있다.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99% 이상의 탐지 성능과 1~5ms 수준의 빠른 통신 속도를 유지해 실시간 안전 관리에 유용하다. 기존 카메라·레이더·라이다 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유형민)이 오는 2월 3일부터 5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 ‘Medical Design & Manufacturing West 2026(MD&M West)’에 참가한다. 모델솔루션은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인 글로벌 혁신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이다. MD&M West는 의료기기 설계, 제조, 엔지니어링 전 과정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메드테크 행사로, 전 세계 의료기기 기업과 공급망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모델솔루션은 2017년부터 매년 이 전시회에 참가하며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고객사를 발굴하고, 현지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축적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모델솔루션은 디자인과 정밀 제조 기술을 결합한 ‘의료기기 토탈 하드웨어 솔루션’ 역량을 전면에 내세운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설계, 프로토타입 제작, 양산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제조 서비스로 글로벌 메드테크 기업들의 개발과 생산을 동시에 지원하는 파트너로서의 경쟁력을 소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모델솔루션이 개발에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FAST 플랫폼 최초로 삼성 TV 플러스에 지상파 24시간 뉴스 채널을 새롭게 편성하며 서비스 영역을 공공 뉴스 콘텐츠까지 확장했다. 삼성전자는 ‘KBS 뉴스 24’와 ‘SBS No.1 뉴스라이브’를 추가해 이용자들이 별도 가입이나 구독 없이 언제든지 주요 뉴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 TV와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제공되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예능과 드라마 중심이었던 기존 콘텐츠 라인업에 뉴스 전문 채널을 더해 정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KBS 뉴스 24’는 KBS 뉴스 9, KBS 뉴스 12, KBS 뉴스광장 등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KBS1·2에서 선별된 뉴스와 시사 콘텐츠를 24시간 제공한다. ‘SBS No.1 뉴스라이브’는 SBS 8뉴스, 모닝와이드, 나이트라인 등 대표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이슈와 속보를 신속하게 전달한다. 실시간 뉴스가 없는 시간대에는 최근 24시간 이내 방영된 주요 뉴스 재방송과 최신 클립을 편성해 시청자가 주요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JTBC뉴스, YTN,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28일 경기도 수원 인재경영원에서 2026년 신입사원 4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과 함께하는 한마음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하며 회사의 비전과 조직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급 임원진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대우건설의 핵심 가치와 향후 경영 방향이 소개됐다. 김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인 ‘Hyper E&C’를 강조하며, 공기와 최소 품질을 넘어 안전·품질·연결 전 영역에서 기본을 탄탄히 다지는 회사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업무와 현장에서 Safety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줄 것을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오는 2월부터 각 현장과 현업 부서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이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2025년을 지나 2026년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로, 신입사원들에게도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갈 대우건설의 미래가 무척 기대된다”라고 덕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결산을 맞아 1조3000억원 규모의 특별배당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내놨다. 정규 분기 배당에 더해 특별배당이 더해지면서 4분기 총 배당액은 약 3조75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를 연간 총 배당으로 계산하면 배당 규모는 11조1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발표한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연간 9조8000억원을 훌쩍 뛰어남는 수준이다. 이같은 주주배당은은 최근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 기조에 발맞춘 결정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배당 확대에 따라 주당 배당금도 크게 늘었다. 4분기 기준 주당 배당금은 2024년 363원에서 2025년 566원으로 상승했다. 연간 총액도 1446원에서 1668원으로 확대됐다. 분기 배당 기준으로 보면 지난해 4분기 2조4500억원이었던 배당 규모가 올해는 특별배당을 포함해 3조7500억원으로 늘었다. 연간 배당 총액 역시 9조8000억원에서 11조1000억원으로 1조3000억원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특별배당은 2020년 4분기 10조7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배당 이후 5년 만이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결정을 통해 기존에 약속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서버용 고부가 반도체 수요 확대, 메모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DS(Device Solutions) 부문이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65% 증가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실적의 중심에는 AI와 서버 시장을 겨냥한 메모리 경쟁력이 자리했다. DS부문 매출은 44조원, 영업이익은 16조4000억원이다. 범용 D램 수요 강세와 HBM 판매 확대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서버용 DDR5와 기업용 SSD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가격 반등 흐름 속에서 고성능·고용량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했다. 시스템LSI 부문은 계절적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2억 화소 이미지센서와 빅픽셀 5000만 화소 신제품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파운드리 부문은 2나노 1세대 공정 양산을 본격화하고 미국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7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주식시장은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코스피 지수 5000과 코스닥 1000 포인트 돌파를 동시에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주식시장은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로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이런 흐름에 국내 30대 그룹의 시가총액(시총)도 최근 8개월여 만에 1600조 원대에서 3400조 원대로 2배 이상 몸집이 커졌다. 이중 삼성은 이달 27일 기준으로 그룹 시총 외형이 1300조 원을 넘으며 ‘시총 천조(1000조) 클럽’에 신고했고, 한화는 ‘시총 백조(100조) 클럽’에 신규 입성했다. 李정부 출범 이후 30대 그룹 중에서는 SK그룹 시총 증가율이 200%를 넘어서며 가장 눈에 띄게 증가했다. 반면 본사 이전을 놓고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HMM는 20% 가까이 시총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국내 30대 그룹의 2025년 6월4일 대비 2026년 1월 27일 기준 시총 변동 분석’ 결과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고 발표했다. 조사 결과 李정부가 출범한 작년 6월4일 기준 30대 그룹의 전체 시총 규모는 168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이 작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3조2,92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4% 증가한 실적을 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주요 사업 부문의 전반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바이오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전체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조7,422억원으로 3.2%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3조9,067억원으로 40.9% 늘었다. 4분기 실적도 견조했다. 삼성물산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10조8,324억원, 영업이익은 8,2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 29.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5,583억원으로 137.6% 급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은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건설 부문은 하이테크를 포함한 대형 프로젝트가 준공 단계에 접어들며 매출 14조1,480억원, 영업이익 5,36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2%, 46.5% 감소한 수치다. 상사 부문은 보호무역 확산 등 대외 변수 속에서도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14조6,360억원으로 12.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720억원으로 9.3% 줄었다. 패션 부문은 하반기 소비심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