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주도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연합체 ‘GAKS’에 체인링크 랩스가 공식 합류했다. 체인링크 랩스는 실물 경제 데이터를 블록체인과 연결하는 오라클 분야를 대표하는 플랫폼 ‘체인링크’의 핵심 개발사로, 이번 참여를 통해 GAKS의 글로벌 경쟁력과 신뢰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GAKS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연합체로, 한국 금융 표준을 포함한 글로벌 규제 준수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확장을 목표로 한다. 위메이드는 체인링크 랩스의 합류를 계기로 국제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기술 표준과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체인링크는 디지털 자산 산업을 선도하는 오라클 플랫폼으로, 전통 금융과 온체인 금융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해왔다. 스위프트, UBS, 유로클리어, 마스터카드,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등 세계적인 금융기관들이 체인링크의 표준과 인프라를 채택하고 있다. 미국 상무부와 협력해 주요 경제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연동하는 등 정부 기관과의 협업 사례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GAKS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 무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자산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가 개발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글로벌 주요 게임 미디어로부터 ‘2026년 최고 기대작’으로 잇따라 선정되며 세계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펄어비스는 IGN, MMORPG.com, ComicBook 등 북미를 비롯한 유럽·아시아 주요 매체들이 붉은사막을 차세대 대표 오픈월드 게임으로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북미 최대 게임 매체 IGN은 기대작을 독점 조명하는 프로그램 ‘IGN First’를 통해 총 6편의 콘텐츠로 붉은사막의 전투 시스템, 오픈월드 구조, 퀘스트 설계, 보스전 등을 심층 분석했다. IGN은 “깊이 있고 다층적인 전투 시스템을 정교하게 설계했다”며 “창의적인 접근 방식이 놀라울 정도로 인상적”이라고 평가해, 단순한 액션을 넘어 전략성과 몰입감을 동시에 갖춘 점을 높이 샀다. MMORPG.com은 붉은사막을 ‘2026년 최고의 기대작(Most Anticipated)’으로 선정했다. 기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절반 이상의 참여 기자들이 붉은사막을 선택했다. 매체는 “보스전과 오픈월드 시연을 마칠 때마다 더 플레이하고 싶어 아쉬웠다”며 반복 플레이 욕구를 자극하는 설계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대표 현신균)가 2025년 매출 6조1,295억원, 영업이익 5,558억원을 기록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 영업이익은 8.4%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9.1%로 0.5%p 개선됐다. 4분기 실적도 매출 1조9,357억원, 영업이익 2,160억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성장의 중심에는 AI와 클라우드가 있다. 두 분야의 연간 매출은 3조5,872억원으로 7.0% 성장했다. AI 부문에서는 금융·제조·공공 등 산업 전반에서 대외 고객을 확대하며 AX(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본격화했다. 에이전틱 AI 풀스택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기반으로 산업·업무별 특화 에이전트를 확장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3사의 AI 서비스를 결합한 AX 모델로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또 LG AI연구원 컨소시엄에 참여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파인튜닝 방법론과 데이터 정제 체계 구축에도 기여 중이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데이터센터 DBO(설계·구축·운영) 사업을 선도하며 ‘원(One) LG’ 솔루션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 경쟁력을 높였다. 고효율 냉각 솔루션과 첨단 전력 시스템을 결합한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급증하는 선물 배송 물량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4주간의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절 성수기에도 개인택배 발송 제한이 사라져 고객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회사는 매일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2월 15일까지 설 선물을 포함한 택배 상품을 정상 배송한다. 다만 제주도와 일부 도서 지역은 운영 안정성과 배송 품질 유지를 위해 2월 12일까지 집화를 마감한다. 설 당일을 포함한 연휴 3일(2월 16~18일)은 회사 차원의 휴무일로 지정해 종사자들의 보편적 휴식권을 보장하고, 19일부터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에는 신선식품의 경우 변질 우려로 연휴 시작 3~4일 전 접수가 마감됐지만, 매일오네 서비스 도입 이후 배송 가능일이 늘어나며 셀러들의 판매 기회도 확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월과 12월 일요일 배송 물량을 비교한 결과, 식품류는 연초 대비 70% 증가했고 지역 특산물 배송량은 138% 급증해 농수산물 판로 확대 효과도 나타났다. 올해부터는 개인택배 역시 연휴 3일을 제외하고 매일오네와 동일하게 정상 접수가 가능해 개인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제자동차연맹(FIA)과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모터스포츠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혁신과 지속가능성, 안전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FIA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는 한국타이어 유럽본부장 박종호 부사장과 FIA 모하메드 벤 술라엠 회장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12월 열리는 ‘FIA 어워즈’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선수와 관계자들을 기념하는 글로벌 시상식과 협업한다. FIA 어워즈는 세계 각국의 주요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권위 있는 행사로, 산업 전반의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FIA 지속가능 혁신 시리즈’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포뮬러 E, WRC, F1, 세계 내구 선수권(WEC) 등 FIA 주관 월드 챔피언십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에서 검증된 혁신 기술이 일반 도로용 차량으로 확산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EHS 올인원’ 신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유럽은 탄소 감축 정책과 에너지 비용 상승을 배경으로 화석연료 보일러를 대체할 친환경 히트펌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으로, 삼성전자는 효율과 편의성을 동시에 강화한 전략 제품으로 입지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성전자의 ‘EHS(Eco Heating System)’는 주거 및 상업시설에서 실내 난방과 급탕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활용해 온수를 생산하는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보일러 대비 에너지 효율이 높고 탄소 배출이 적다는 점에서 친환경 난방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실외기 1대로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 급탕까지 동시에 제공하는 ‘올인원’ 구조를 채택해 설치 공간과 에너지 사용을 모두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일반 히트펌프가 난방 또는 냉방 중 하나의 기능만 수행하는 것과 달리, 삼성전자의 EHS 올인원은 공기와 물을 동시에 활용해 복합 운전이 가능하다. 겨울철에는 공기 난방으로 실내 온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 ‘현대 커미션’의 2026년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현대 커미션은 매년 한 명의 현대미술 작가를 초청해 런던 테이트 모던의 상징적 전시 공간인 ‘터바인 홀’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타렉 아투이는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로, 음악사와 악기, 사운드 제작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바탕으로 소리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확장하는 다감각적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의 작업은 유리와 물,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로 직접 제작한 악기를 조각 작품처럼 전시하고, 모터의 미세한 작동이나 연주자와 관객의 신체적 접촉, 호흡을 통해 소리를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아투이는 지역별로 수집한 환경음과 컴퓨터로 생성한 전자음을 악기 연주와 결합해 전시 공간 전체를 감싸는 몰입형 사운드 설치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소리를 청각적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촉각과 시각까지 확장한 다층적 감각의 장으로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천연가스 생산을 본격화하며 첫번째 LNG 카고 선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2012년 사업에 참여한 이후 14년간 이어온 해외자원 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가 다윈(Darwin) LNG터미널로 운송돼 첫 선적까지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바로사 가스전은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약 300㎞ 떨어진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SK이노베이션 E&S는 지분 37.5%를 보유한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호주 산토스(50%), 일본 제라(12.5%)와 함께 매장량 평가부터 인허가, 해상·육상 설비 건설까지 총 16억 달러를 투자해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이는 국내 민간기업이 해외 자원개발 초기 단계부터 LNG 생산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첫 사례다. 이번 생산을 통해 SK이노베이션 E&S는 향후 20년간 연간 130만 톤의 LNG를 확보하게 된다. 이는 국내 연간 LNG 전체 도입량의 약 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이번 생산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 변동성에 대응하는 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과 미래 준비를 위한 ‘2026 파트너스 데이’를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터리 소재, 부품, 설비 분야 등 80여 곳의 주요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김동명 CEO를 비롯해 CSO 강창범 전무, CTO 김제영 전무, CQO 정재한 전무, 구매센터장 이강열 전무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동명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헌신해준 파트너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 사장은 “특히 ESS 사업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대규모 프로젝트 계약을 다수 체결하는 등 어느 때보다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며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던 것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올해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구체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서의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제품 다양성과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기차 분야에서는 수익성과 리스크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과 손잡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안전성 강화와 차세대 안전 기술 개발에 나선다. ESS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화재 예방과 대응 기술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한 기술 고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SK온은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전기안전연구원과 ‘ESS 화재안전성 고도화 및 차세대 안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송길목 전기안전연구원장과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을 비롯해 양측 연구·전략·영업 책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ESS 화재안전성 연구 및 평가 기술 고도화 ▲신규 배터리 소재 공동 연구 ▲국제 전력망 및 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G-SAFE) 중심의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SK온은 전기안전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 시스템과 액침 냉각 등 차세대 안전 기술의 검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북 완주에 구축된 연구센터는 영하 40도부터 영상 80도까지 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