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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뿌리산업 특화단지 4개 신규 지정

  •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뿌리기업의 집적화 및 공동 혁신 지원
  • 뿌리산업 특화단지 경쟁력 강화에 국비 60억 원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의 우수한 뿌리산업 집적지를 특화단지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4개 지역은 율촌 뿌리산업 특화단지(전남), 예산신소재 뿌리산업 특화단지(충남), 반월 염색 뿌리산업 특화단지(경기), 부산섬유염색가공 특화단지(부산)가 선정됐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 지정된 특화단지 중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특화단지,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등 9개 단지에 대해 지원 과제를 확정하고, 국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공동 활용시설 구축 및 공동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그간 산업부는 2013년부터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고 단지 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제20조, 제21조에 따라 지금까지 총 14개 지자체에 58개 특화단지를 지정한 바 있으며, 에너지 공급시설 구축, 물류 효율화 등 103개 과제에 총 국비 643억 원을 지원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뿌리기업의 환경개선과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전략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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