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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힐링의 시간”...대전시, 제11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전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제11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반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자연과 어우러진 특유의 힐링 무대로 예술가와 관객 모두에게 무한 감동을 주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한번 접한 관객들이 매년 이맘때면 다시 공연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이번 공연은 30일 오후 7시 30분, 31일과 9월 1일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째날인 30일엔 1부 공연은 타악그룹 ‘판타지’가 문을 연다. 이들은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우리 음악의 멋과 흥을 만들어내고 연구하는 단체이다. 2부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 뮤지컬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트럼펫 연주자 안희찬이 협연하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팝의 향연을 선사한다.

 

둘째날인 31일에는 크레이지 태권도시범단의 스타트로 대전시립연정국악단과 가수 최성수,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나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최상의 공연을 선보인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공연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는 서경희 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뒤를 이어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가수 김필, 색소폰 이기명의 협연으로 보문산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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