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침산동 제2본점에서 고객들을 초청해 펫 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동물병원 배슬기 교수의 ‘강아지 식이 알러지 검사, 꼭 필요할까요?’와 구윤회 교수의 ‘보호자가 알아야 할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강의가 무료로 진행됐다. 또 전국에서 사전 신청을 해 당첨된 고객들이 모여 강의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시간도 가졌다.

iM뱅크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가정 고객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데, 펫 생활과 금융 상품을 접목시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반려동물 가정 고객들을 초청하고 있다.

iM뱅크와 경북대 동물병원, ㈜림피드가 함께 하는 첫번째 세미나인 이날 행사에는 경북대학교동물병원 이기자 원장도 함께 자리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소 반려동물 양육인 관련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는 대구북구의회 김현주 의원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에서는 반려동물 식이 알러지의 증상, 원인, 진단과 치료, 사료 선택 방법 등에 관한 내용이 전문적이고도 알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반려동물 심폐정지의 원인, 몸의 변화, 보호자의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 등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의 일상과 생명에 관련된 내용이 진행됐으며 강연 마지막에는 강연 교수들과 함께하는 보호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당일 참석자 전원에게는 ㈜림피드의 ‘트러스티푸드 스페셜 패키지’와 ㈜온힐펫이 협찬하는 ‘메디테일 반려견 프리미엄 영양제’ 등 7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됐다.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경북대학교동물병원의 건강 기초검진권’을 5명에게 전달했다.

반려견과 함께 참석한 서울 거주 중인 한 고객은 “궁금한 마음에 참가 신청을 하고 보니 개최 지역이 대구라서 망설이다가 강아지와 여행 삼아 내려오게 되었다. 선물도 많이 주시고, 강의도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먼 길이 헛되지 않았다.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손대권 iM뱅크 상무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고객분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시작된 반려인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인사말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관심 분야를 양질의 정보와 결합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