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닭칼국수 창업 브랜드 ‘파주닭국수’가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주닭국수는 20년 전문 셰프가 만든 독창적인 레시피를 기반으로 닭 반 마리와 칼국수를 조합한 ‘닭국수’를 처음으로 개발 및 선보인 칼국수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다. 앞서 외식업계에서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으며 떠오르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실제 파주 본점은 매장 오픈과 함께 파주 3대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1시간에 100그릇을 판매하면서 평균 매장 방문객 수 1,000명, 최대 대기시간 1시간 30분일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뒤이어 오픈한 가맹점 역시 본점의 명성에 힘입어 입점 후 지역 맛집으로 선정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파주닭국수는 닭국수로 월 1억2000만원을 달성한 국수집 창업 브랜드”라며, “닭국수뿐 아니라 다양한 장칼국수 신메뉴도 개발하여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특히 7~8월 여름에도 줄 서서 먹으러 오는 칼국수 창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메뉴가 다양해도 운영은 손쉬운 편이다. 원팩 조리 시스템을 도입해 누구나 단 6분이면 닭국수와 장칼국수를 만들어낼 수 있다. 더하여 상권 분석 시스템이나 밀착 교육 시스템, 지속적 관리 시스템과 같은 요식업창업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구축해 두고 있는 만큼 소자본 창업이 처음인 이들도 어려움 없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외식 창업 브랜드 파주닭국수는 2024년에만 10개 지점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놀라운 토요일’, ‘돈쭐, 맞짱뜨러왔습니다2’, 유튜브 ‘일상속으로’ 등에 소개돼 닭국수 원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