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 스마트홈 전문기업 현대에이치티㈜(이하 현대HT)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6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 공로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는 “디자인을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노력해 온 결과, 이번 수상으로 그 성과를 입증 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현대HT가 ‘디자인이 강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전사적 차원의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현대HT는 디자인 철학인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정제된 디자인'에 부합하는 제품, GUI, 브랜드 디자인 등을 선보이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고객사 맞춤형 스마트홈 제품군’에 각 건설사 별 요구사항(needs)을 충족함을 물론 이에 부합하는 특화 디자인을 선보임으로써 디자인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를 통해 현대HT 스마트홈 제품군은 총 61회 국내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디자인 개발된 180여 개 제품 중 130여 건을 상품화하고 50여 건을 디자인 등록 출원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한편,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 유공자를 대상으로 훈장 및 포장과 표창 등을 포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