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경기도 광주의 진성스파르타 기숙학원이 오는 12월 8일 2026학년도 대비 재수 및 N수생반을 개강한다. 해당 과정은 2026학년도 수능 준비중인 재수 및 N수생을 대상으로 하며, 8일 선행반 1차를 시작으로 1월 1일 2차 개강한다.
43년 전통을 지닌 진성스파르타 기숙학원은 국내 최초 기숙학원으로 6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입시기숙학원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학습에 최적화된 넓고 쾌적한 강의실은 물론, 개별 학습이 가능한 지정석 및 자습 공간, 1~3인실 숙소를 갖춰 수업과 자습, 자유시간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다. 신체 건강을 위한 체력단련실, 휴게공간, 야외운동장, 위생적인 식당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생활 지도를 위해 학생마다 3명의 담임교사가 배정된다. 각 교사는 학생별 학습지도, 생활지도, 진학지도를 담당하여 학생들에게 전방위적인 상담과 지도를 제공하고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강의는 다년간의 수험생 지도 경험을 가진 명문대 출신 명강사진이 진행한다. 또 소수정예 수업 구성으로 편리한 1:1질의응답을 제공하여 밀착지도로 학생의 성적 향상을 이끈다. 학생들은 철저한 복습과 확인학습, 점검을 통해 당일 배운 내용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이 학원은 학생들의 성취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노베이스반, 중위권반, 상위권반, 최상위권반으로 편성하는 유연학기제와 성취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의식을 고취토록 하고 있다.
내달 8일 개강하는 수능대비반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학생의 학습 목표와 스타일에 맞춰 '재수종합기숙과정'과 '수학중점 재수독학기숙과정' 중 선택할 수 있다. 재수종합반은 수능 전과목을 현장 강의로 수강하게 되며, 수학중점 재수독학반은 수학만 필수로 현장 수강을 하는 대신 나머지 과목들은 인강 및 자율학습으로 소화하여 취약과목에만 집중할 수 있다.
수준별 맞춤 이동수업도 이 학원의 차별점이다. 각 학생의 성적에 따라 과목별로 맞춤형 반편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은 과목마다 자신의 학업 수준에 가장 적합한 수업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 방식은 각 과목별로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반영하여 수업을 진행하므로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한편, 진성스파르타 기숙학원은 '예비고 1,2,3학년 윈터스쿨' 개강도 앞두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년 1월 1일에 개강해 2월 1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 예비고 1,2학년은 각 학년별 국어, 영어, 수학 선행을, 예비고3 학생은 2026학년도 수능을 대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