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탈모는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겪는 고민 중 하나다. 특히 탈모는 외적인 변화를 초래해 자신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탈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발전해왔으며, 그중 비절개 모발이식은 자연스러운 결과와 빠른 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게 활용되고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전통적인 절개 방식과 달리 두피를 절개하지 않고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는 방식이다. 모낭을 하나씩 분리해 이식하기 때문에 흉터 발생 가능성이 적고, 시술 후 일상 복귀가 빠른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이 과정에서 채취한 모낭은 이식 부위에 정교하게 배치돼 자연스러운 머리카락의 방향과 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 시술은 탈모의 진행 상태와 두피 상태에 따라 적합성이 결정된다.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모낭의 건강 상태와 채취 가능한 부위를 분석하고, 최적의 이식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비절개 방식은 주로 이식 부위가 비교적 작거나, 두피의 흉터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시술 후에는 새로 이식된 모발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자극적인 행동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모발 상태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모발이 자리 잡기까지 일정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인내가 요구된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탈모로 인한 고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면서도 흉터와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환자 개개인의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정밀한 접근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드는 핵심이다.
<도움말 : 다시봄날의원 평택 소사벌점 한영호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