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골프존은 오는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6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클럽디금강CC(WEST, EAST)로 금강과 함라산의 절경이 아름답고 홀마다 고유한 자연 특성을 살려 설계돼 골퍼들이 라운드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전장이 길고 웅장한 코스에서 펼쳐질 스크린 프로들의 샷대결과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를 이어간다. 대회 총상금은 7천만 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천5백만 원 및 대상포인트 2천 점, 신인상 포인트 2백 점을 지급한다. 올해 GTOUR 1차 MIXED CUP에서 우승하며 남자부 통산 최다승 타이틀을 얻은 김홍택과 유쾌한 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26일부터 4일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해를 거듭할수록 아시아를 넘어 세계 여자 골프대회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지난 8월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인 AIG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를 비롯해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킷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과 KLPGA, LPGA를 대표하는 총 108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하나금융타운이 조성 중인 하나글로벌캠퍼스 광장에는 국내 대회 최대 규모의 갤러리 플라자 조성으로 선수와 팬, 온 가족이 함께 대회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가을 골프 축제, 최정상급 스타플레이어 총출동=KLPGA 최상위 상금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골프 리더스 포럼(AGLF)이 주관하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 원금은 보장받으면서 연 최고 6.3%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 24-9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상승낙아웃형 3종으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상승낙아웃Ⅰ형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이상~25%이하 상승하면 연 2.3~6.3% 수익 ▲상승낙아웃Ⅱ형(개인)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 대비 0%이상~20%이하 상승하면 연 2.6~4.8% 수익 ▲상승낙아웃Ⅲ형(개인)은 만기지수가 최초지수대비 –10%이상~10%이하 하락 또는 상승하면 연 2.6~4.8% 수익을 제공한다. 이 상품 모집 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다.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지수연동예금은 원금 보장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적합한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박현규 기자]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절반이 대출 모집인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새로 유치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지난7~8월 연속 11조원대를 기록했며 대출 건수도 5만건에 육박했다. 19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영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 신규 전세자금 대출, 정책대출, 집단대출 포함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3조135억원으로, 그중 11조4천942억원(49.9%)이 대출 모집인을 거쳤다. 대출 모집인이 유치한 신규 주택담보대출 취급액은 올해 1~8월 월평균 9조7천816억원으로 10조원에 육박하며 건수도 올해 1~8월 월평균 4만5천4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뛰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영업을 대출 모집 법인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최근 그런 경향이 더 강해진 것으로 체감된다"고 말했다. 5대 은행이 현재 위탁 계약을 맺은 대출 모집 법인 소속 상담사는 2천994명에 달하며, 한 달 동안 상담사 1인당 평균 15건의 대출을 유치한 셈이다. 은행마다 다르지만,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모집 수수료는 0.5% 미만으로 책정돼 대출을 직접 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거액 연금 고객들을 위한 1:1 맞춤 연금 컨설팅인 ‘VIP 연금보고서’가 대표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된 ‘VIP연금보고서’ 서비스는 팬데믹 당시 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회계사와 고객의 1:1 맞춤형 비대면 연금 컨설팅 서비스로 시작했다. 현재는 나아가 연금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을 제공하는 종합 연금컨설팅 서비스로 진화했다. VIP연금보고서는 고객의 상황, 세제, 금융시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금은 줄이고 연금은 잘 받는 방법을 안내하는 개인 맞춤형 자료다. 고객별 퇴직금에 대한 예상 세금정보, 연금을 통한 소득세 절세 노하우를 제공한다. VIP연금보고서는 또 예상 운용수익률을 기준으로 10년 동안 연금 수령하는 경우를 시뮬레이션으로 제시해 종합소득이나 분리과세 신고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을 예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구체적인 연금 수령 시뮬레이션 자료를 제시한다. 김미경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부 회계사는 “VIP 연금보고서는 주로 기업의 임원이나 희망퇴직을 앞둔 근로자들이 신청한다”라며,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에이피알은 최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뷰티 소비재 박람회 '2024 이메이샹'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메이샹은 매년 8월 열리는 뷰티관련 소비재 박람회다. 제조, 유통, 마케팅 등 뷰티사업 관계자 5만여명이 방문해 제품을 홍보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행ㅅ다. 앞서 에이피알은 지난달 15∼19일에는 '2024 홍콩 뷰티·웰니스 엑스포'에 참가해 1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100조원 규모에 달하는 중화권 시장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중요 시장"이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인지도를 기반으로 중화 뷰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오션의 액화수소 운반선 상용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화오션은 17∼20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가스텍 2024'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8만㎥급 전기추진 액화수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 인증(AIP)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액체수소는 기체일 때보다 부피가 800분의 1로 줄고, 운송 효율은 10배 이상 높아 저장과 운송에 유리한 게 특징이다. 이같은 잇점 때문에 조선업계에선 액화수소의 해상운송을 위해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액화수소 운반선은 무탄소 발전원을 이용해 화물창에서 기화하는 수소가스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선박의 운영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탄소 무배출 운항이 가능하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2022년 수소 저장설비 건조 분야 선두기업인 미국의 CB&I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 지난해에는 DNV과도 이같은 협약에 참여했다. 이들 3사는 액화수소 운반선의 기본성능 및 구조 안전성 검증,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친환경 전기추진시스템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해왔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는 미국 판매 1위 프리미엄 보드카 티토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티토스는 알코올 도수는 40%다. 용량은 1L, 750㎖, 375㎖, 200㎖, 50㎖ 등 5종으로 시판된다. 티토스는 지난 1995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출시된 브랜드로, 옥수수가 원료다. 전통 구리 증류기에서 6번 증류해 소량 생산하며, '글루텐 프리' 공식 인증을 받은 최초의 보드카이기도 하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국내 주류 시장의 '믹솔로지'(술을 섞는 것) 트렌드를 선도할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잇는 또 하나의 밀리언셀러 상품이 등장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선보인 '비비고 통새우만두'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매출을 환산하면 300억원을 웃도는 금액이다. 비비고 왕교자 출시 후 첫 한해 매출과 비슷한 규모다. 즉, 비비고 통새우만두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르다는 게 CJ제일제당 측 설명이다.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새우를 잘게 다져 넣은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새우를 꼬리까지 통째로 넣은 게 인기 비결로 불린다. 냉동 상태의 새우가 조리 과정을 거쳐도 고유의 탄력과 식감을 유지하고 구웠을 때는 바삭한 만두피를, 쪄서 먹을 땐 촉촉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다고 CJ제일제당은 설명했다.CJ제일제당은 냉동만두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비비고 통새우만두 출시 이후인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냉동만두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5%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냉동만두 시장 규모도 2.6% 커졌다. 1.3% 줄었던 지난해와 달라진 분위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통새우만두의 인기가 성숙기에 접어든 냉동만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웅그룹은 대웅제약, 대웅바이오, 대웅테라퓨틱스 등 그룹 3사가 고지혈증 치료제용 원료의약품 국산화를 위한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 총주관사 및 세부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소재부품기술개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다. 현재 국내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의 자급률은 13% 수준으로 87% 가량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팬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원료의약품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공급망이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 이번 과제는 피타바스타틴과 같은 3세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원료의약품을 국산화하고,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까지 국내에서 모두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이 과제는 올해부터 2028년 12월까지 54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정부는 총 18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대웅그룹은 원료의약품의 소재가 되는 핵심 출발 물질 발굴, 중간체 및 합성 공정 개발, 완제의약품 제조 기술 확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완제의약품 제조공정 확립을 진행하기 위해 공정별 순도 관리, 유연 물질 관리 및 평가 체계를 확보하며,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